작업 표시줄의 우측 하단 끝에 있는 한글 IME 종류 아이콘(흰 사각형 안의 '한' 글자)을 좌클릭합니다. 날짜와 시각이 표시된 곳의 왼쪽이나 위를 찾으면 됩니다.Windows 8~10에서는,
작업 표시줄의 우측 하단 끝에 있는 한글 IME 종류 아이콘(흰 사각형 안의 '한' 글자)을 좌클릭합니다. 날짜와 시각이 표시된 곳의 왼쪽이나 위를 찾으면 됩니다.그 이전의 Windows XP~7에서는,
한영 상태가 나타나 있는 아이콘을(KO, 태극 마크, 가/A 등) 화면이나 작업 표시줄에서 찾습니다.
(오른쪽 그림 참고)Windows 8~10은 글자판을 변경하는 절차가 구버전인 XP~7보다 더 복잡해져 있습니다. 언어를 선택하는 단계가 별도로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MS IME용 세벌식 파워업을 사용하면 운영체제의 버전과 무관하게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두벌식· 세벌식 설정을 마우스 클릭 한 번 만으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날개셋 타자연습도 자체적으로 시작 탭에 운영체제 한글 IME 설정을 바로 바꾸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세벌식 키보드는 수요가 너무 적기 때문에 양산하는 업체도 없고 구하기가 대단히 힘듭니다. 인터넷 상의 세벌식 커뮤니티가 일부 키보드 제조사와 합의를 해서 세벌식 키보드의 공동 구매를 비정기적으로 가끔 주선하긴 하지만 그 때가 아니면 구할 방법이 사실 없습니다.
하지만, 타자는 어차피 키보드를 보지 않고 하는 게 올바른 습관이므로, 굳이 키보드의 인쇄에 연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비록 세벌식 키보드는 드물어도 컴퓨터에서 모든 문자 입력은 어차피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PC용 주요 운영체제를 포함한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세벌식을 잘 지원하며, 사실은 이것이 더 중요한 점입니다.
본 프로그램과 함께 제공되는 세벌식 글쇠배열 표시 프로그램을 사용하십시오.
걱정 마십시오. 한글을 입력하지 않은 상태에서 /를 치면 /가 찍히지만, 한글을 치고 있는 상태에서는 원래대로 ㅗ가 찍힙니다.
Windows Vista 이전의 운영체제(특히 XP)가 제공하는 최종 자판은 기호 글쇠 몇 개가 실제 배열과 다릅니다.
MS IME용 세벌식 파워업 프로그램을 쓰면, 운영체제의 IME 프로그램을 패치해서 세벌식 최종 글쇠배열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사이 좋게(?) 지내면서 가능하면 주위 여러 사람들 역시 세벌식으로 바꾸도록 권유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우월하다고 겉으로 표현하거나, 세벌식 쓰다가 설정을 다시 두벌식으로 안 바꾸는 것처럼 폐를 절대로 끼치지 말아야겠습니다. 우리 쪽이 매우 소수이기 때문입니다. 한글이 어떠니 나라가 어떠니 하는 심각한 얘기를 처음부터 꺼내면 듣던 사람들은 달아납니다(맞는 말이긴 하지만...). 반대로, 합당한 이유 없이 막무가내로 세벌식이 좋다고 우기기만 하면 설득력을 얻지 못할 뿐더러 세벌식에 대한 거부감만 듣는 이들에게 더 심게 되겠지요.
세벌식을 끝까지 안 쓰는 사람들을 잘 살펴보면, 정말 자판을 새로 배울 여유가 없고 세벌식에 매력이 생기지 않아서라기보다는 이런 사람들에 대한 반발심 때문에 일부러 안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벌식 사용자의 호기심과 호감을 사도록 노력하십시오. 이 주제와 관련하여 강성훈 님이 개인 블로그에 쓴 두벌식과 세벌식이라는 글을 소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