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한글 타자 행동 분석기

조합형 한글 코드로 된 텍스트 파일을 읽어서 그 글에서 한글만 치는데 드는 총 타수와, 이때 Shift를 누르는 빈도, 발생하는 손가락 연타를 계산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두벌식, 세벌식 390, 세벌식 최종, 세벌식 순아래 자판의 결과를 모두 보여주기 때문에, 세벌식 자판이 얼마나 우수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typer 파일이름"의 형식으로 실행하면 됩니다. 매개변수를 생략하면 sample.txt를 찾습니다. 파일은 저장형식이 유니코드나 완성형이 아닌 조합형 코드여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결과를 화면으로 보고 싶으면 끝에 |more을 덧붙여 "typer 파일이름 | more"라고 실행합니다. 결과가 한 화면 길이를 넘어갈 때 자동으로 일시정지가 됩니다. 파일로 저장하고 싶으면 > 리다이렉션을 써서 "typer 파일이름 > 출력파일"이라고 실행하면 됩니다.

소스 코드, 실행 파일, 예제 데이터 받기 (src3_typer.zip, 10K)


실행 결과

Reading 404334 bytes
Hangul characters: 160987

Result of 2bulsik
Result:
Total key presses: 404688(413542, including shift)
Total shift presses: 8854
Total near-key presses: 54995 (19053)
2:83694:46.9%    3:41585:23.3%    4:37064:20.8%    5:16234:9.1%

Result of 3bulsik
Result:
Total key presses: 404467(407874, including shift)
Total shift presses: 3407
Total near-key presses: 14335 (6255)
2:106349:59.9%    3:34554:19.5%    4:17895:10.1%    5:18840:10.6%

Result of 3bulsik final
Result:
Total key presses: 404363(407811, including shift)
Total shift presses: 3448
Total near-key presses: 14120 (6180)
2:106349:59.9%    3:34554:19.4%    4:17895:10.1%    5:18881:10.6%

Result of 3bulsik noshift
Result:
Total key presses: 406116
Total shift presses: 0
Total near-key presses: 19861 (9866)
2:106349:62.6%    3:34554:20.3%    4:16423:9.7%    5:12570:7.4%

near-key press는 한 손가락이 인접한 글쇠를 계속 누르게 되는 연타를 가리키며, 괄호 안에 있는 숫자는 아예 같은 글쇠를 또 누르게 되는 빈도를 나타낸다. 2부터 5는 각 손가락(검지, 가운데, 약, 새끼손가락)의 사용 빈도이다.

꽤 긴 글을 입력해서 프로그램을 돌려 보면 대부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 이를 보면 세벌식 자판이 두벌식보다 검지손가락을 더 많이 쓴다는 사실, 리듬을 깨뜨리는 연타가 세벌식이 두벌식보다 훨씬 적고, 세벌식이 두벌식보다 윗글쇠도 덜 누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