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xmlns:thr="http://purl.org/syndication/thread/1.0">
  <title type="html">김 용묵의 절대공간 - 블로그: 여러가지-국어영어-어휘-관찰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id>http://moogi.new21.org/tc/</id>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lang="ko" href="http://moogi.new21.org/tc/" />
  <subtitle type="html">그런즉 이제 애호박, 단호박, 늙은호박 이 셋은 항상 있으나, 그 중에 제일은 늙은호박이니라.</subtitle>
  <updated>2022-12-12T04:06:01+09:00</updated>
  <generator>Textcube 1.7.8 : Con moto</generator>
  <entry>
    <title type="html">신세카이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1330#comment26159" />
    <author>
      <name>(신세카이)</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1330#comment26159</id>
    <published>2017-02-28T15:53:0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터널 명칭같은것은 일관성 있게 만드는게 좋다고 동의는 하지만
문법과 어휘를 개량한다는 발상은 지나친거 같습니다. 
언어가 수학공식처럼 예외없이 맞아떨어져야할 필요도 의무도 없고 누가 강제할 수도 없는데 
(외국인들 한국어 공부하기 편하라는 배려?)
사람들이 쓰는 현상을 관찰해서 규칙을 찾아내는것은 좋지만
어떠한 규칙에 맞게 예외를 줄이도록 강제한다는 것이 가능할련지 
누가 자기 무의식에 각인된 습관을 바꾸려고 할까요?
 
말(언어)은 사람의 정신을 담는 그릇이이기에 
세월이 흐르고 사회가 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도 흘러가는데로 되는거겠죠
청각성이 약한 불필요한 한자어들은 조금씩 사라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나저나 문자생활에서
한자를 섞어 쓰지 않는다는 점은 다행인거 같습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신세카이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1330#comment27078" />
    <author>
      <name>(신세카이)</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1330#comment27078</id>
    <published>2017-03-22T13:24:5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어휘에 대해서 조금 더 제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저 같은 경우는 전공공부를 하면서
영어 원서도 많이보고 번역본도 많이 봤는데
왜 이 단어를 이렇게 번역을 했을까라는 의문이 든 경우가 많아서요
또 번역본마다 번역이 달라서 
전문분야에서는 우리말로 번역하기 보다는 그냥 영어를 그대로 쓰는것이
훨씬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 영어를 우리말로 그대로 가져올 때 확실한 규칙을 만들어서
모두가 잘 지킬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했습니다. 
외래어 표기법이 있긴하지만 사람들이 잘 안 지키더라고요 

전문분야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우리말에 없는 어휘는 그걸 그대로 쓰되 표기법만 정확히 통일하는것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훨씬 나을거라고 봅니다

한국인들은 언어의 프레임 자체가 한국어에 맞게 되 있기 때문에
어휘를 굳이 우리식으로 바꾸지 않는다고 해도 결국은 한국화 될 수 밖에 없다고 보거든요

사실 지금 현대 한국인이 쓰고 있는 많은 어휘들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들여온 말이 많습니다. (과학,민주주의 등등)
문화라는 것은 상호교류를 통해 발전하는 것이죠</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1330#comment27110" />
    <author>
      <name>(사무엘)</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1330#comment27110</id>
    <published>2017-03-22T18:38:4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번역과 외래어 표기법에서 일관성이 결여되어 발생하는 불편 사항들은 대학 나올 정도의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거의 모두가 이미 공감하고 있을 겁니다.
용어 정도야 영어식으로 직통으로 이해하면 참 편하겠지만 이미 한국어 문법이 정착해 버린 저같은 토박이들은 영어로 &amp;quot;만&amp;quot; 돼 있는 텍스트는 도저히 빠르게 읽을 수가 없으니.. 양 언어의 장점만을 우리 실정에 맞게 얻는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해야겠습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1330#comment26171" />
    <author>
      <name>(사무엘)</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1330#comment26171</id>
    <published>2017-02-28T17:13:4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뵙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한국어가 좀 더 외국인이 학습하기 편하고, 외국인뿐만 아니라 기계 처리도 용이한 언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수학 공식처럼 맞아떨어지고 활용 형태가 예측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지는 않을 것이고 실현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발상 자체가 잘못되었으니 제가 생각을 바꿔야 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전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개량이라고 하니 어감이 좀 강해 보이긴 합니다만, 별거 아니고요.
시간과 시각(두 시각의 차이가 시간), &#039;다르다&#039;와 &#039;틀리다&#039; 같은 이미 있던 구분이 문란해지는 건 최소한 막자~
&#039;장&#039;이 한글로만 쓰면 동일한 문맥에서 pieces와 chapter가 구분 안 되고 소리로 변별이 안 되어 매우 불편하니 다른 말을 만들어 보자
그 대신, 아무 영양가 없이 쓸데없이 복잡하기만 한 &#039;서, 석, 세&#039; 같은 구분은 없애자. (평소에 그냥 종이 세 장이라고 하지, 일일이 &#039;석 장&#039; 그러나요 요즘?)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시도조차 안 하고는 모국어로는 뭐가 불편하고 개념 표현이나 구분이 안 되니까 학문 한답시고 영어나 한자 글자 들먹이지는 말자는 뜻입니다. 아니면 언어에는 우열이 존재하는 게 맞으니 언어의 상대성 같은 얘기를 처음부터 하지를 말아야겠죠.</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