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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김 용묵의 절대공간 - 블로그: 이념-쪽의-여러-생각들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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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그런즉 이제 애호박, 단호박, 늙은호박 이 셋은 항상 있으나, 그 중에 제일은 늙은호박이니라.</subtitle>
  <updated>2023-07-21T20:33:20+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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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신세카이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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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ame>(신세카이)</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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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moogi.new21.org/tc/1795#comment63009</id>
    <published>2020-12-27T06:27:1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에는 공산주의로 가면 망한다는 걸 대부분 알고 있죠
대학생 때 조별과제만 해봤어도 이게 반공교육이죠
공산주의가 왜 망할 수 밖에 없는지 경험하게 해주죠 ㅎㅎㅎ

한편으로는 자본주의 체제라도
국가의 개입 없이 자유방임으로 놔두면 
잘 돌아간다고 보장할 수도 없죠
시장 실패가 일어나기도 하니까요 

자유시장경제 시스템이 잘 돌아갈려면
정보가 공유되고 
거래 참여자들에게 거래 안 할 자유가 있어야 하는데

세상에는 정보의 비대칭과 
거래 안 할 자유가 없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거든요
카센터에서 과잉 정비만 몇번 당해봐도 
플레이어들 사이에 심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죠

기업의 경우 
근로자들이 거래 안 할 자유가 있기야 하지만
사표쓰고 나올 자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아서 
얼마전에 택배 기사님들 여러명이 과로로 숨진 일이 있었고
회사 대표가 사과했었죠
그 택배기사님들한테 힘들면 그만두던가 이럴 수는 없거든요
국가가 개입해서 회사측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게 강제할 필요도 있고

요즘 시대에는 
시장에서 부의 분배가 공정하고 정의로운가에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게
세상이 돌아가고 있죠 
자본주의 선두주자인 미국에서도
그렇게 돈 풀기 싫어하는 독일조차도
국민들에게 돈을 뿌리는 상황이니까요 

휴전선 북쪽에 있는 저 국가는
공산주의도 아니고
과거 양반들이 다수 사람들을 노예로 부리던 조선으로 돌아간거죠

----------내용 추가 ---------
종북세력들은 
대한민국에 대한 증오심 때문에
적의 적은 친구라고 그렇게 된 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근데 대한민국 정도만 해도 
세계 200여개 나라 중에 상위 10프로 안에는 들텐데
다른 나라 중에는 치안 유지조차 안 되는 곳도 많은데
이정도 풍요를 누리고 사는 것도 감지덕지죠
어떤 사회나 다 사람이 사는 곳이기에
부조리와 모순이 없을 수 없고
 
또 다른 관점에서는 
대한민국은 사회 발전이 너무 급격하게 이루어져서
식민지에서 탈출하고 625전쟁으로 전국토가 폐허가 되었던게
불과 70년 전이죠
초고속 압축성장을 해서 
그것에 대한 부작용으로 
경제력에 비해 국민들 의식이 한참 못 따라가는 거 같네요
사람들 사고 방식이 전근대적이어서
자유시장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민주주의와 삼권분립에 대한 개념도 부족하고
어쩔 수 없지만 
몇 세대 더 지나면 한 50년에서 100년?
국가의 경제 수준에 맞게 국민 의식 수준이 올라가던지
아니면 국민 의식 수준에 맞게 국가 경제가 떨어지던지
결론이 나겠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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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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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사무엘)</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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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moogi.new21.org/tc/1795#comment63010</id>
    <published>2020-12-27T05:45:5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이번에도 좋은 의견 많이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아무 통제나 정부 개입 없는 무조건적인 자유 방임주의를 지지하는 건 아닙니다.
나라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역사 왜곡하는 급의.. &#039;선 넘는&#039; 헛소리와 불순한 의도만 없다면
얼마든지 좌우 균형의 필요를 인정하고, 분배와 복지 쪽 편을 들 수도 있습니다.

&amp;quot;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 힘들면 언제든지 때려치우면 되지&amp;quot;도 원론적으로는 가능하고 맞는 말이지만
현실적으로, 특히 가족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 되고 나면 비현실적이고 잔인한 말이 될 수 있죠.
다만..! 등 따시고 배부른 대기업 귀족 악성 노조들이 그런 열악한 택배 기사와 같은 처지는 아니라는 것엔 의심의 여지가 없겠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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