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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김 용묵의 절대공간 - 블로그: 문화바탕체를-기억하십니까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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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철도를 명절 때에나 떠오르는 4대 교통수단 중 하나로만 아는 것은, 예수님을 사대성인· 성인군자 중 하나로만 아는 것과 같다.</subtitle>
  <updated>2021-03-11T13:12:43+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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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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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사무엘)</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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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0-03-15T14:05:1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반가워요! ^^ 블로그이다 보니 이제 다른 사람이 여기에 새 포스트를 직접 올리지는 못하지만, 민규 님의 재치 있는 글과 리플이 그립습니다. ^^;;

아직 초등학교가 아니고 국민학교인 시절이라면, 저는 그 당시 교과서들의 본문 글씨체는 IBM PC 상으로 존재하는 그 어느 서체도 아닌 이상한 다른 명조였던 걸로 기억해요. 문화바탕이 교과서 본문으로 등장한 적이 있던가? 그랬을 법도 한데 딱히 제 머리에 남는 기억은 없습니다. 문화바탕은 거 참, 제일 기본적이고 FM대로만 만든 서체가 그 어느 본문 서체보다도 카리스마틱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예인 것 같습니다. ㅋㅋ

글꼴의 저작권 보호는 사실 운영체제 차원에서 폰트 엔진이 해 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래아한글은 글꼴 파일 드라이버 계층을 따로 뒀거든요. 그래서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만 락을 걸면 그 드라이버를 만든 회사의 글꼴은 다 쥐락펴락할 수 있었습니다. 글꼴 파일의 압축과 암호화도 마음대로 가능했고.. 하지만 지금은 그런 제도적 장치가 없죠. 아예 서체 회사가 자체 드라이버를 만드는 건 저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꺅, 그리고 그 글꼴... 저도 갖고 싶어요오옷! 납작한 건 그 글꼴의 성격상, 마치 신문명조처럼 세로쓰기에도 잘 어울리게 만드느라 그런 것인데, 무척 잘 만든 서체이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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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김 민규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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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김 민규)</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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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0-03-15T11:45:5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재미있는 글 읽고 갑니다. 덧글은 쓰지 않아도 가끔 들러서 읽기는 읽습니다. 저도 이제는 블로그에 이것저것 써 보려고 하지만 글이 마음대로 안 써지고 참 어렵습니다. 이런 재밌는글을 이렇게 꾸준히 올리시는 용묵 님 근성이 존경스럽네요 ㅋㅋ

저 문화바탕이라는 걸 어릴 때 본 적이 있는데 뭐 다른 데서가 아니고 초등학교(당시에는 국민학교) 1학년 국어 책에서 저 글꼴을 썼습니다.
본문은 문화 바탕이고 아이들에게 글씨 써 보게 시키는 칸에는 문화 궁서?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궁서 느낌이 나는 문화글꼴이었는데 이것도 자모의 모양이 아주 특이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몇 년 전에는 윤디자인에서 낱개 글꼴 하나에 4400 원씩 해서 팔았는데 그때 사서 썼다가 들어있던 vxd(아마 복제 방지용 상주 프로그램이겠죠) 때문에 컴퓨터가 이상해져서 고생을 하고 그 뒤로 다른 건 사서 쓴 적이 없습니다. 
이제는 8800 원으로 가격도 올리고 2 년인가 3 년인가 하는 기간 제한까지 두었더군요. 물론 폰트를 만드는 사람들의 고생에 비하면 너무 싼 가격이지만, 보통 사람들은 이미 글꼴을 왜 사서 써야 되는지도 모르는 판에 8800 원이면 얼마나 팔릴까 싶습니다.

아, ㅅㅇ ㅈㅎㅊ 글꼴을 드디어 운 좋게 입수했습니다. 이것도 불법이긴 불법인데... 역시 이토록 보기 좋고 아름다운 한글 글꼴은 또 없을 것 같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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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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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사무엘)</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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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0-03-13T22:02:3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예, 그렇습니다. 진지하고 착 가라앉은 느낌이 나고 무엇보다도 한 2, 30년 전의 옛날 인쇄물을 보는 느낌이 드니 손이 잘 가지는 않는 게 사실이죠. 교과서라든가 법조문, 종교 경전 같은 데에서 어울릴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문화바탕은 숫자/알파벳 글꼴이 없는 것뿐만 아니라, 작은 본문용 서체임에도 불구하고 힌팅이나 비트맵 적용이 전혀 되지 않아 화면용으로 쓰기 곤란하다는 점도 아쉽더군요.

성경이 문화바탕체 좀 쓰면 어떨까 싶은데, 이걸 노리고 여증들이 이미 선점이라도 한 걸까요? (가정 방문이나 거리 설교 같은 성경적인 복음 전파 방법도 다 이단들이 도둑질해 가 있죠 -_-)
월드컵체에 대해서도 저 역시 100% 동감합니다. 깔끔하고 ‘부담 없는’ 인상이 무척 좋지요. 게임뿐만 아니라 간판, 소제목 등에서 두루두루 잘 받는 서체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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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정 용태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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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정 용태)</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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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0-03-13T20:42:2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문화바탕체... 좀 무겁고 요즘의 쿨(?)한 느낌은 나지 않는 서체죠. 저도 항상 설치해두고 있긴 하지만 인쇄물작업할때 손이 잘 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2002월드컵체는 특유의 말쑥함 그리고 어느 인쇄물에 넣어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은 느낌 때문인지 정말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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