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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김 용묵의 절대공간 - 블로그: 일제-말기-이-승만의-항일-투쟁-독려-메시지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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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그런즉 이제 애호박, 단호박, 늙은호박 이 셋은 항상 있으나, 그 중에 제일은 늙은호박이니라.</subtitle>
  <updated>2025-07-28T04:42:47+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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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신세카이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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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신세카이)</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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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4-14T21:25:5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민족 근대사가 참 유감스러운게
조선 말기 권력을 가진 집권층이 스스로 근대화에 실패해 버렸고
사실 일본에 의해서 근대화가 이루어졌거든요
식민지 근대화론이 전혀 거짓이 아니에요
그런데 문제는 이게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자존심이 상한다는 거에요
그렇다고 팩트를 부정하자니 그건 거짓을 믿고 가르치는 게 되어버리고

철도, 항만, 상하수도, 병원, 국민교육, 법치주의 모두 일제강점기 때 일본을 통해서 된 거였고 일제시대 인구와 평균 수명도 훨씬 증가를 했었고 

춘향전에 보면 변사또가 춘향이한테 수청을 들라고 하고 
춘향이가 거부하잖아요?
근데 그게 조선시대 관습적으로 변사또가 전혀 이상한게 잘못된 게 아니었고 오히려 춘향이가 이상한 거였거든요 

조선시대 전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노예였고 노예가 아닌 평민들도 
수탈과 착취의 대상이었고 
개인의 인권과 법치도 없었던 시절이었는데 

신분제가 없어진 게 625전쟁의 영향이 크다고 하죠
전쟁으로 남북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피난민들 몰려오고 
모르는 타지 사람들과 강제적으로 섞이게 되고 
신분제를 없앨려면 그정도는 해야 ㅎㅎㅎㅎ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우리민족은 근대사에 대해서 자존심이 상하고
자부심을 가지기 어렵죠 근데 진실이 그런 걸 어떻게 하나요?

베트남과 비교를 해보자면
베트남은 프랑스군도 이겼고 미군도 이겼고 또 중공군의 침입도 이겼죠
지압 장군의 3불 전략인데
상대가 원하지 않는 장소에서 
상대가 원하지 않는 시간에
상대가 원하지 않는 방법으로 싸운다
걔네들은 전투민족인지 옛날에 몽골군의 침입까지 막아낸 역사가 있죠
베트남인들은 자신들의 역사에 자부심을 가질만 한데

한민족은 일제로부터 독립도 스스로 힘으로 하지 못했고
2차세계대전에서 일본이 미국에게 항복하면서 일본이식민지를 토해내게 되면서 독립이 되었었고 또 공산주의자들의 침입인 625전쟁도 스스로 지키지 못했고 미국과 UN군의 도움이 절대적이었죠

조선이 망하게 된 게
저는 건국 이념 자체가 망할 수 밖에 없는 방향이었다고 보는데
유럽 역사를 보면 상인 세력들이 역사의 발전을 가져왔거든요
또 기술자들 공돌이들이 사회의 발전을 가져왔는데

조선의 유교 문화 성리학 이념은 
사농공상의 신분질서는 
글 읽는 선비를 최고로 치고 그 다음 농사, 그 다음이 기술자, 그 다음이 장사꾼인데

이완용이나 윤치호같은 사람들은 현실적으로 우리 힘으로 독립을 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본 거고
이승만은 일본이 미국을 배신할 거고 그러면 국제 정치적으로 한민족이 독립할 기회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예상한 거죠

다음은 한국사책에 차마 쓸 수 없는 역사인데

https://m.blog.naver.com/tachibana1987/221706783014

참.... 진실이 이러하니....

다른 나라는 우파가 민족주의인데
우리나라는 좌파가 민족주의가 되어버린 
좀 먼가 이상한 나라가 되어버린 거죠
펙트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니 반민족, 친일파가 되는 거 같고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런데 머
과거는 과거 일이고
지금 현재 대한민국이 잘 살고 있으니
그러면 된 거 아닌가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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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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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사무엘)</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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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4-15T20:57:2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뭐, 전쟁에서는 사기라는 게 아주 중요하잖아요?
우리나라가 너무 볼품없고 자존감 없어서 국민적으로 자존감이 너무 떨어진 지경이라면
그럴 때는 “우리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우수한 민족이다” 부류의 뻥카나 국뽕 같은 게 필요합니다.

당장 저 할배도 그런 뻥카를 쳤잖아요?
원자폭탄이라는 최첨단 과학기술로 끝난 전쟁에 무슨 이 순신의 후예고 나발이고가 의미가 있었겠습니까.

저 시절에는 그런 게 필요했지만.. 아직도 “원래는 아주 좋았는데 일제가 망쳐 놨다, 친일파 탓” 이러고 있으면 정말 대단히 곤란하겠습니다.

1920~30년대 초까지의 일제 식민지 조선은 1890년대 조선 말기보다는 삶의 질이 좋았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겠죠.
물론 1940년대부터는 전쟁 발광 때문에 좋은 시절 다 갔지만, 그 정도면 일본 자국민들도 왕창 갈려 들어가고 굶주리고 개고생을 했을 테고요.

그러고 보니 베트남이 의외로 전투력이 강한 나라이군요. ㄷㄷㄷ
프랑스도 1700년대 말 ‘구제도’ 시절에는 제3신분 양민들이 귀족과 종교인들을 떠먹여 살리는 노예이지 않았나~ 생각을 문득 했는데요.

그래도 걔들은 조선보다 100년 가까이 전에 혁명으로 자국민이 자국 수뇌부를 갈아엎어 버렸네요. 그리고 그런 까마득한 옛날부터 신문도 출간되고 있었고..
물론 걔네들도 험악한 사정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선보다는 앞서가고 근성 있긴 했습니다..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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