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xmlns:thr="http://purl.org/syndication/thread/1.0">
  <title type="html">김 용묵의 절대공간 - 블로그: 우리말과-영어에-대한-여러가지-생각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id>http://moogi.new21.org/tc/</id>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lang="ko" href="http://moogi.new21.org/tc/" />
  <subtitle type="html">그런즉 이제 애호박, 단호박, 늙은호박 이 셋은 항상 있으나, 그 중에 제일은 늙은호박이니라.</subtitle>
  <updated>2026-07-19T01:21:04+09:00</updated>
  <generator>Textcube 1.7.8 : Con moto</generator>
  <entry>
    <title type="html">주의사신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1" />
    <author>
      <name>(주의사신)</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1</id>
    <published>2011-01-12T09:00:1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1. 하나님은 하나 + 님이고, 하느님은 하늘 + 님에서 ㄹ이 발음하기 어렵기 때문에 떨어진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여러 가지 말이 많다 보니, 이 두 표현의 역사(...)를 연구했던 글을 본 적이 있는데, 하나님이 제일 먼저 나왔다라는 기록이 있더군요.

실제로 초창기에 어떤 선교사가 만든 영한 사전을 보면 atheist를 하나님없난줄아난이(여기서 난은 옛한글에서 아래 아자로 되어 있는 것)이라고 써 놔서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2. 게임 아이디를 &amp;quot;하나&amp;quot; 또는 &amp;quot;하느&amp;quot;라고 짓는 사람들은 어떻게 불러줘야 하나 난감합니다. 생각해 보니 하나라는 이름도 있긴 하네요...

3. 그림씨, 움직씨 등등의 단어를 들으면서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는데, 위 글의 2번과 같은 이유가 있었군요. 

4. 형태소 분석기가 어려워하는 단어 중에 &amp;quot;가시리&amp;quot;가 있더군요. &amp;quot;가실 것이다&amp;quot;인지, &amp;quot;가시(thorn)일 것이다&amp;quot;인지 어디서 끊어야 하나 난감하다고 합니다. 

5. 6번의 &#039;밥&#039; 발음과 비슷한 성경의 현상이 율법이 아닐까 합니다. &amp;quot;율법&amp;quot;이 맞을까요? &amp;quot;율뻡&amp;quot;이 맞는 걸까요? 사실 율뻡이라고 발음해야 할 이유가 딱히 없으니, 율법이 맞을 것 같기는 한데, 반반인듯 합니다. 

6. 디스어셈블리 가능한 문장이라 해서 기억이 나는 문장을 생각해 보면,

&amp;quot;차를 몰고, 주유소에 가스를 충전하러 갔다.&amp;quot;

영어에서 Gasoline을 Gas라고 줄여서 얘기하죠. 주유소에서 LPG를 넣어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amp;quot;홈페이지의 애플릿을 방문하세요&amp;quot;

&amp;quot;방문하세요&amp;quot;보다는 &amp;quot;실행시켜 보세요&amp;quot;가 더 한국어적인 것 같습니다. 

7. 수학 용어 중에 번역이 특이한 것을 하나 꼽자면, 아마 &amp;quot;우함수&amp;quot;, &amp;quot;기함수&amp;quot;가 될 것입니다. 각각 짝함수, 짝수함수, 홀함수, 홀수함수라고 번역하는 것이 옳을 것 같은데, 그냥 일본식 한자를 생각없이 받아 적어서 생긴 일 같습니다. 일본에서 짝수를 우수, 홀수를 기수라고 하거든요....

8. 영한사전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amp;quot;영한사전 비판&amp;quot;이라는 책을 보시기 바랍니다. 영한 사전의 역사부터 고쳐야 할 점까지 많은 것을 나열해 놨습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2" />
    <author>
      <name>(사무엘)</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2</id>
    <published>2011-01-12T16:20:5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의견 잘 읽었습니다. ^^
1. 하나님, 하느님 문제는 아래아의 표기와도 관련이 있다고 하죠.

2. 그런데 아이디를 &#039;하나(느)&#039;라고... ㄷㄷㄷ;; 이래서 명칭과 님 사이는 띄어 줘야 하나 봅니다. ^^;;;

4. 그런 예가 한글에는 굉장히 많아요. &#039;네&#039;.. four or your 같은 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한글에다가 모호성이 없이 형태소 분석이 가능하게 meta정보를 추가한 notation 같은 걸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고유명사 표기도 거기에 포함되는 정보가 되겠죠.

5. 저는 한 치의 예외 없이 &#039;율뻡&#039;이라고 발음해 왔습니다. 사실 &#039;효꽈&#039;도 일부러 &#039;효과&#039;라고 하니까 너무 어색해요.

7. 그런 예의 압권은 단연 &#039;유리수&#039;입니다. rational의 번역을 제대로 하려면 차라리 &#039;유비수&#039;가 더 맞다고 하죠.</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김재주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3" />
    <author>
      <name>(김재주)</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3</id>
    <published>2011-01-12T09:41:5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table이랑 몇몇 동사 때문에 2차세계대전 때에 미국과 영국 의회가 같이 회의하면서 처음엔 지들끼리 치고받고 싸웠다는 후문이...</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4" />
    <author>
      <name>(사무엘)</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4</id>
    <published>2011-01-12T16:21:1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table 얘기는 그렇잖아도 님에게서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사전 풀이도 저렇게 대놓고 정반대로 돼 있는 걸 보고서 깜놀했죠.</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맑아릿다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5" />
    <author>
      <name>(맑아릿다)</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5</id>
    <published>2011-02-01T20:04:5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휴 밀린 거 다 읽었다ㅠ</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6" />
    <author>
      <name>(사무엘)</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6</id>
    <published>2011-02-01T22:41:3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사 귀환하신 걸 환영. ㅋㅋㅋ
내일 밤엔 또 우리말 관련 글이 올라올 겁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깨몽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7" />
    <author>
      <name>(깨몽)</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7</id>
    <published>2011-02-21T10:43:3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십니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요즘 새로 우리말(한자말, 일본말, 번역투를 버리고)을 새로(?)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저 역시 이른바 신세대식 말 만드는 법에 조금 더 너그러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그것은 일반 뭇사람들을 두고 그리 하는 것이고 한글을 다듬자는 사람들 스스로는 좀 더 엄격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쪽입니다.
보기를 들었던 &#039;먹거리&#039;, &#039;먹을거리&#039; 같은 경우도, 저도 얼마전까지는 &#039;먹을거리&#039;가 말 만드는 법에 맞다는 쪽이었으나 우리말이 된 꼴(나쁜 뜻 아님^^)을 보자면 &#039;먹+거리&#039;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논쟁(?)에서 중요한 것은 어느 것이 맞느냐 하는 것보다도(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말법을 두고 원칙을 바로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요즘도 종종 겪는 일입니다만, 뭇사람들이 비슷한 뜻을 가진 여러가지 말을 쓰다가 어느 하라로 굳어진다면 그것이 조금 말법에서 어긋나더라도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봅니다만(그것이 사람들 입에 맞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말을 만드는 사람이 말법에 어긋나게 말을 만드는 것은 말글살이를 어지럽히는 일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039;먹거리&#039;, &#039;먹을거리&#039;가 바로 새로 만든 말 보기에 맞을 것입니다.)

아울러 요즘, 흔히 쓰는 말을 우리말과 견줘 모으고 있습니다.
한번 보시고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http://2dreamy.tumblr.com/post/3397557766</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8" />
    <author>
      <name>(사무엘)</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8</id>
    <published>2011-02-21T21:37:1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반갑습니다.
저는 쓸데없이 외래어, 한자어를 남발하는 건 싫어하지만,
우리말의 한계상 필요한 외래어· 한자어나 번역투를 다 배척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저만의 지론에 대해서만 글을 써도 블로그 포스트가 완성되겠지만, 이 댓글로 다 말씀드리기는 곤란하고요.
원칙을 바로 세워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게 안 서 있으니까 우리말에 관심 있다는 사람들의 언어관과 문자관이 서로 거의 종교관 수준으로 찢어지고 뿔뿔이 흩어져 있죠.

좋은 의견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사이트는 꽤 최근에 만드신 것 같군요?
운영하시는 분이 누군지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으면 이 사이트가 그냥 아무렇게나 만든 게 아니라 좀 더 권위가 느껴질 것 같습니다. ^^</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겨울하늘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9" />
    <author>
      <name>(겨울하늘)</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89</id>
    <published>2011-04-01T15:03:3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달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월말이 끝난 첫날에 김 용묵 님 글 몰아서 한 번 보고 있습니다.^^ 
잘 지내시죠?
하나님이 수사+님이기 때문에 어법에 어긋난다는 주장에는 저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만 본래 교회가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어느나라에서나 그렇듯 영어의 God나 히브리어의 El 처럼 
유일신이라는 뜻에서 그 언어에서 신을 뜻하는 보통명사를 취하여 썼기 때문에 
하나님의 어원이 하느님과 같이 하늘+님인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다만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글에서 아래아가 폐기되면서 두 가지 표기가 분화되어 하나님이란 표기에 &#039;하나(1)&#039;라는 의미가 사후부여된 것으로 압니다.
마치 &#039;서울&#039;이라는 고유명사가 &#039;서라벌&#039;에서 유래하였다는 정설 외에 
&#039;설(雪)&#039;+&#039;울&#039;에서 나왔다는 소박한 민담이 존재하는 것처럼요.
말레이시아 교회에서는 하나님을 지칭하는 단어로 &#039;알라&#039;를 쓴다더군요^^</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90" />
    <author>
      <name>(사무엘)</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448#comment1290</id>
    <published>2011-04-02T09:51:1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와, 겨울하늘 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학교와 회사 병행하느라 좀 힘든 것만 빼면 잘 지내고 있고, 날개셋 새 버전도 개발도 원활하게 진행 중입니다.
얼마나 오랜만이면 이 옛날 글까지 거슬러 올라가셨군요. 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