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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김 용묵의 절대공간 - 블로그: 영어-발음-넋두리-외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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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그런즉 이제 애호박, 단호박, 늙은호박 이 셋은 항상 있으나, 그 중에 제일은 늙은호박이니라.</subtitle>
  <updated>2025-02-26T23:31:22+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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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비밀 댓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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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비밀 댓글입니다</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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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9-03T14:46:2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밀 댓글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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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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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사무엘)</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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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9-04T07:52:1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건 URL을 UTF8로 인식하느냐 예전의 2바이트 인코딩으로 인식하느냐 하는 것 때문에 발생하는 잡음입니다. 혼동의 여지를 원천봉쇄하기 위해서 그냥 앗싸리 모든 파일명은 영문과 숫자로만 쓰라고 권고하는 것이죠.
본문과 관련이 없는 질문· 문의는 본문의 댓글보다는 제 메일이나 그냥 차라리 방명록을 이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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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인민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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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인민)</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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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9-04T13:00:0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1. ㅐ와 ㅔ 구분은 안습... 묻혀진 ㅐ에게 묵념. 그래서 요즘 한국에서 말 터놓을 수 있는 상대에게는 1인칭을 &#039;네(내 의 실제발음)&#039;로, 2인칭을 중국의 ?처럼 &#039;니&#039;로 발음하죠. 단지 저는 &#039;너가&#039; 로 발음할 뿐. 진짜로 중국탓일까요?

2. 영어 r 발음은 접근음이기 때문에 모음처럼 발음됩니다. 비슷한 예로 영어권에서는 일찍이 깨닫고 자음으로 취급했지만 아시아 특유의 음성학 때문에 모음처럼 취급되는 w나 j가 있겠죠. (요나흐 : jonah)</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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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삼각형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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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삼각형)</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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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9-04T00:06:0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네 것을 썼니? 같이 내와 네는 문맥으로 구분하는 것 뿐이 답이 안 나옵니다. 저는 하려고 노력하지만 ㅐ와 ㅔ발음 구분을 명확하게 하는 사람도 거의 없는지라.

저는 &#039;그&#039;의 경우 &#039;그 사람&#039; 정도로 쓰고 있습니다. &#039;그녀&#039;는 &#039;그 여자&#039;로 쓸 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요즘은 사전이 발음도 나와서 발음을 모를 경우 발음기호도 참고해 가며 들어보고 있습니다. thou, thee 같은 것도 사전으로만 들었죠.

영어의 he, she의 경우 우리나라의 은,는,이,가,을,를 처럼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039;은/는&#039; 같이 &#039;s/he&#039; 따위로 표현하는 모양이더군요. (사람이름)야, 같은 것도 (사람이름)이야로 쓸지 아닐지도 종성 여부에 따라 달라지니 컴퓨터가 자연어를 처리할 때 꽤나 골아파지는 부분입니다.

한국어도 격식 있게 글을 쓰려면 단어 선택이나 문체에 주의해야 합니다. 나보다는 필자 따위의 표현이나 직함을 쓰고, 문장 끝도  ~ 하다는 것이 명확하다. 라던가, ~으로 밝혀졌다. 따위와 같이 괜시리 늘여주고 말입니다. 이런 건 뉴스에서 많이 써서 익숙할 것 같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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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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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사무엘)</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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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9-04T07:49:4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ㅐ, ㅔ는 생각만 해도 너무 답답한 거 있죠.
구분이 안 돼서는 안 되는 음운이고 옛날에는 분명히 달랐으니까 지금까지 다른 표기가 이어져 오는 것 아니겠어요(아래아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 시절에 이미 멸ㅋ종ㅋ).

본문에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만,

- KJV의 영어는 현대 영어보다야 제약을 덜 받는 편입니다. 2인칭이 thou/ye 구분이 있고 굴절도 더 명확하였으며, 그때는 he라고만 써도 여자 차별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안 하던 시절이었으니.. ㅋㅋ

- 독일어도 동일한 S/sie가 2인칭과 3인칭을 모두 받는 특이한 케이스입니다만, 마치 eye is와 I am처럼 동사가 굴절되는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대부분 구분됩니다. &#039;네/내&#039;만한 판타지는 아니지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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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http://singleheart.myid.net/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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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ttp://singleheart.myid.ne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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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9-04T18:37:4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3인칭 대명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영어의 영향 같습니다. 우리말은 원래 중복을 그렇게 꺼리지 않았고, 사실 요즘도 &#039;그&#039;나 &#039;그녀&#039;는 글에서나 쓰지 말할 때에는 안 쓸 겁니다. 예전에는 &#039;그 XX(분, 사람, 자 등등)&#039;라고 했을 말을 요즘 글에서는 그냥 &#039;그&#039;로 쓰고 있죠.
영어가 문법은 다른 유명한 유럽어보다 간단한데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표기법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우리나라나 독일이나 프랑스처럼 특정 기관이 언어를 통제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표준어가 바뀌는 데 수십년씩 걸리기는 하지만, 수백년 동안 표기가 안 바뀌는 영어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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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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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사무엘)</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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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9-04T21:41:4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복을 무척 싫어하고 대명사를 좋아하는 영어의 습성은 뭐랄까 포인터를 좋아하고 call by value보다는 call by reference를 좋아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습성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039;그&#039;/&#039;그녀&#039;는 확실히 번역투이고 문어체에서는 그렇게 잘 쓰이지는 않는 게 사실이네요.

영어는 come(코움?), do(도우?), have(헤이브?) 등 영어의 근간을 이루는 기초 단어들부터가 철자 따로 발음 따로 제멋대로입니다. =_=;;;</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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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소범준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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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소범준)</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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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9-05T18:49:2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1. 솔직히 킹제임스 성경의 영어가 현대 영어보다 더 쉬운 게 2인칭의 단수 복수 구분 때문이랄까요.
솔직히 지금 영어는 &#039;여기까ㅎ지ㅎ&#039; 수준으로 발전을 멈춘 듯 싶네요. 그래서 저는 정말 킹제임스 성경의 영어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2. 저의 대학 영어 발음 교재를 보니 &#039;지금의 발음 습관이 후에는 고치기 어렵게 된다.&#039;고 하거든요.
저도 영단어의 발음을 정확히 몰랐을 땐 제 식대로(!) 했는데 나중에 정확한 발음을 알면 글에 쓰신 것처럼
대박 안ㅠ습ㅠ;;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대명사 면에서 볼 때 정말 한국어에 비하면 효율적인 언어죠. 다만 지금의 경우 2인칭 구분이 안되는 것만 빼고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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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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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사무엘)</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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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9-06T09:28:0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와 관련해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

킹 제임스 영어는 현대 영어보다 더 활발한 동사의 굴절이 한국어로 치면 마치 조사 같은 역할을 해 줘서 더욱 자유로운 도치도 가능하게 해 줍니다. Ye/thou뿐만이 아니라 심지어 3인칭 단수 동사 활용(-th)과 명사의 복수형(-s)도 구분이 되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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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특백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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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특백)</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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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9-11T10:51:3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thou 자체가 원래 존칭을 갖고 있지 않나요. 그때는 보면 &#039;서문을 대심하여 예임스[Iames ㄲㄲ]왕께 바치는 헌사&#039;에서도 다 you로 썼는데 성경의 존엄성을 위해 고어를 살려서 (영국식 어투로 읽는 맛도 있으니까 KJB 좋죠 ㄲㄲ)

다만 몇가지는 S+V+O 말고 V+S+O 같은 구절 몇개도 있어서 처음 이해하기에 조금 어렵다...
가 있지만 뭐 저야 &#039;처음&#039; 이 아니니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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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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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사무엘)</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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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09-12T00:26:3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말인지 저도 바로 알겠습니다. KJV에는 좀 아리까리한 도치도 좀 있어요.
그래도 주격도 되고 목적격도 되는 한국어의 보조사의(은/는/도 같은 것) 아리까리함보다 더하겠습니까.

C/C++ 언어를 컴파일할 때 &amp;lt; &amp;gt; 토큰이나 () 토큰의 의미를 까려면 결국 문맥을 알아야 (context free grammar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문법) 하듯,
저런 것들은 결국 문법이 아니라 어휘와 화용 계층으로 가야 제대로 분석이 가능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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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RC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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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C)</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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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1-11-22T13:19:5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039;네&#039;를 &#039;니&#039;로 발음하는 건 서남 지방 방언의 영향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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