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xmlns:thr="http://purl.org/syndication/thread/1.0">
  <title type="html">김 용묵의 절대공간 - 블로그: 한자-문화권에-있던-국가들의-한자-사용-양상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id>http://moogi.new21.org/tc/</id>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lang="ko" href="http://moogi.new21.org/tc/" />
  <subtitle type="html">그런즉 이제 애호박, 단호박, 늙은호박 이 셋은 항상 있으나, 그 중에 제일은 늙은호박이니라.</subtitle>
  <updated>2025-03-14T08:32:54+09:00</updated>
  <generator>Textcube 1.7.8 : Con moto</generator>
  <entry>
    <title type="html">Lyn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66" />
    <author>
      <name>(Lyn)</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66</id>
    <published>2013-10-22T11:37:3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태국은 어떤가요?

거기도 왕이 직접 글자를 만들었다던데</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Lyn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67" />
    <author>
      <name>(Lyn)</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67</id>
    <published>2013-10-22T11:40:3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령한자야 뭐.... 일부러 어떤 미친놈이 (...) 쓰지 않는이상 볼일이 없는데 중복한자가 쉣이네요</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64" />
    <author>
      <name>(사무엘)</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64</id>
    <published>2013-10-21T23:16:5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유익한 보충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1. 아마 그런 거라면 확실히 어릴 때부터 한자 같은 문자를 끼고 살았던 사람들이 유리한 면모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초등학교 한자 교육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런 데이터를 아주 좋아할지 모르겠으나, 겨우 그런 부수효과만을 노리기엔 한자 교육은 다른 기회비용이 너무 크겠죠.

2. 말씀하신 것처럼, 간체자는 완전히 없는 글자보다는 기존 속자들을 정리한 것의 비중이 더 크긴 합니다.
하지만 문자라는 건 굉장히 보수적이고 쉽사리 변하지 않는 관행이기도 해요. 공산주의 독재 정권 정도의 권력이 아니었다면 간체자를 감히 공표해서 그렇게 밀어붙이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3. 디지털 문맹은 충분히 예견 가능하구요. 읽기 능력과 쓰기 능력은 별개이죠. 돈만 해도요, 실물을 보면 누구나 지폐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지만, 백지 한 장만 주고 지폐 도안을 그려 보라고 하면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4. 네, 그래서 “조금 심하게 말하면”이라는 단서를 붙인 것입니다. 다만, 단어만 늘어놓는 필담은 body language보다 약간 더 나은 수준의 의사소통밖에 못 할 것입니다. 정말로 언어다운 복잡한 문장을 주고받는 건 글자만 안다고 해서 할 수가 없을 겁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김재주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62" />
    <author>
      <name>(김재주)</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62</id>
    <published>2013-10-21T04:42:4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담 1. 기억력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활용하는 테크닉이 바로 단어를 시각화하여 이미지로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 추상명사는 어떻게든 다른 단어들의 조합으로 나누고, 모르는 언어의 경우 그 스펠링을 잘라서 미리 정해둔 기호로 기억하게 되죠. 국제 기억력 경진대회 우승은 전통적으로 중국의 독주라고 하는데, 한자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이 생각할 수 있을만한 대부분은 이미 이미지화 되어 있고 한자의 제자 원리에도 익숙할테니까요.

2. 간체자라고 사실 없는걸 만들어낸 것은 아니고 이미 민간에서 사용되던 속자를 정리한 게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한자가 획이 복잡하다보니 빠르게 필기할 때는 간략하게 쓰게 되죠. 대만 사람들이나 우리 할아버지 대 학자들이 필기를 할 때는 마치 지금의 간자체처럼 썼던 글자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 외에도 초서도 글자의 많은 부분을 간략화한 형태로 흘려쓰는데 이를 해서 형태로만 바꾼 글자도 많습니다. 대부분이 이런 식이니 디지털화가 빨리 이뤄졌더라도 간체자가 등장했을 개연성은 있다고 봅니다. 일단 사람이 배우기가 힘들잖아요.

3. 한자는 모양에 뜻이 담겨있다보니 읽기 능력이 곧 쓰기능력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한자능력시험도 보면 읽기와 쓰기를 구분해서 등급을 매기고 있죠. 일본에서는 평소 손으로 필기를 하지 않고 컴퓨터를 이용하다보니 정작 손으로 한자를 써야 할 때 제대로 쓰지 못하는 디지털 문맹이 발생하고 있다는군요. 중국도 아마 비슷한게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컴퓨터로 한자를 쓸 때는 읽기능력만 있으면 되니까요.

4. 한자가 모양 뜻 소리 세가지 요소를 다 가진 글자다 보니까 사실 조금만 정리하면 필담으로 한중일 삼개국이 소통할 수 있을 여건은 있긴 하죠. 로마자 비유는 적절하지 않은 듯싶고 라틴어 근원 단어들을 통해 필담하는 것과 비교해야 할 듯합니다. 그런데 이건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같은 로망스어에선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복잡한 내용을 주고받으려면 우리 조상님들이 그랬듯 고대 중국어 문어체, 즉 한문을 배울 수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68" />
    <author>
      <name>(사무엘)</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68</id>
    <published>2013-10-23T08:22:5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1. U+0E00과 U+0E7F 사이에 태국 고유 문자가 있으며, 그건 컴퓨터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039;대표적인&#039; complex script로 손꼽힌답니다. 한 글자에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는 게 많죠.

2. ㅎㅎㅎ 유니코드에 중복 등록된 한자들.. 좀 골치아픈 문제이긴 합니다. BMP 영역에 이미 있는데 서로게이트에 또 등록된 놈이 있다고 그러죠?</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Lyn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69" />
    <author>
      <name>(Lyn)</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69</id>
    <published>2013-10-23T13:32:0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이 의도적으로 넣은 글자라니 뭐 이거 ㅡㅡ;</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사무엘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70" />
    <author>
      <name>(사무엘)</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70</id>
    <published>2013-10-23T14:21:1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두음법칙 같은 여러 독음 때문에 호환용으로 동일 한자가 일부러 중복 등록한 것도 있긴 합니다만, 그런 거 말고요.
중국이나 일본에서... 이미 등록이 된 한자인 줄 까맣게 모르고 진짜 실수로 동일 한자를 중복 등록한 것도 있답니다.

또한, 畓(논), 乭(돌)처럼 뭐, 한국에서 지어내서 혼자 쓰는 한자도 있지만 이런 건 더욱 문제될 게 없겠죠.</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Lyn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75" />
    <author>
      <name>(Lyn)</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075</id>
    <published>2013-10-29T00:18:2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뭐 한국 전용 한자야 어쩔 수 없죠 ㅎㅎ 있어야 되는거고

바둑기사 이세돌이 중국에서 이세석이 되거나 (...) 일본에서 이세도루 가 되는거 보면 참 기분이 애매 합니다 ;;</summary>
  </entry>
  <entry>
    <title type="html">임나라님의 댓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534" />
    <author>
      <name>(임나라)</name>
    </author>
    <id>http://moogi.new21.org/tc/889#comment4534</id>
    <published>2014-06-03T11:47:1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한자라는 글자보다는 어휘라는 측면에서 생각을 해봅니다
한중일 그리고 월남에서도 한자기반의 단어가 많이 있습니다만 한자를 보면 이해되지만 다르게 쓰는 한자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정보     통신
변호사  율사
중심.    센터
세관.    해관
수출입. 출입구 등등
쓰다보니 한일 대 중월의 단어대응이 되어버리네요
똑같은 한자(발음은 다름), 단어를 익힘으로써 어휘생활이 풍부해지고 아시아 각국의 이해도가 증진이 될것같습니다만... (영어권에서의 비스킷,크래커.. 야드,그라운드..보트,요트..등등)
먼저 단어의 다양화, 한자문화권의 타국에서는 이경우에 이런 한자어를 쓴다, 그 이후 관심이 있는 분은 외국어로 배워보는건 어떨까 합니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