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상인과 소비자가 서로 상대방을 믿지 못해서 물건을 제값 주지 않으려 하고 물건의 품질을 속이면서 상품의 질은 하향평준화하고 거래를 제대로 못하는 악순환.. 뭐 그렇게 된 것과 비슷하죠.
병과 간부들 서로 상대방 탓만 해서는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문제를 만년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 저는 신앙이 있는 사람으로서, 미국 같은 나라는 개인의 구원 여부를 떠나서 보편적으로 퍼져 있는 기독교적인 세계관 가치관이 한국과는 다른 선순환을 사회 내부에 만들고 군에 대한 신뢰를 구축했다고 생각합니다.
거창한 병역비리 방산비리의 척결 같은 건 기대도 안 하고요, 제일 간단한 것부터. 어째 위수지역에서 식당과 PC방들이 병사한테만 바가지 요금 받는 행태는 정말 뿌리뽑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끌려왔다고 생각하건, 하기 싫어하건 일단은 나라 지키고 있는 애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