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현대인의 우주관을 믿으시는데
이게 창세기의 6일 창조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창세기를 펴서
창조 기록을 보면
첫째날 - 빛을 창조하고 빛과 어두움을 나눔
빛은 낮, 어두움은 밤
둘째날 -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눔
궁창은 하늘
셋째날 - 물을 모아 땅을 드라나게 함
땅과 바다를 나눔
땅에 식물들을 창조
넷째날 - 해, 달, 별들을 창조
다섯째날 - 새, 물고기 창조
여섯째날 - 땅의 동물들과 사람 창조
1. 몇 억광년 거리에 있는 별
창세기1장에 보면 넷째날에 해 달 별이 창조되는데
현대 과학에서는 몇 억광년 거리에 있는 별의 빛을 우리가 보고 있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기록되어 있는 족보들을 다 더해보면
천지창조는 약 6천년 밖에 되지 않았고
별은 넷째날에 창조되었는데
6천광년을 넘어서는 별은 볼 수 없어야 하는데
어떻게 몇 억광년의 빛을 사람이 볼 수가 있죠?
2. 해 즉 태양이 창조되기 전에 어떻게 저녁과 아침이 올 수 있는가?
해는 넷째날에 창조가 되었다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는데
그전에 저녁과 아침이이 몇 번이나 바뀌죠
창1장 5절 8절 13절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몇 째날이다
현대인의 우주관에서 즉 과학에서
태양의 1억5천만 km 떨어져 있어서 빛은 평행하게 들어오고
지구는 둥글고 태양의 빛이 비추는 부분은 낮
그렇지 않은 부분은 밤이며
지구의 자전으로 밤과 낮이 바뀐다고 하는데
창세기의 6일창조를 그대로 믿으신다면
아직 태양이 창조되지 않은 날에 어떻게 저녁과 아침이 올 수 있는 거죠?
안녕하세요?
신세카이 님은 그동안 저와 몇 차례 질답/논쟁을 주고받기도 했고 이 분야의 제 과거 글들도 많이 보셨을 텐데.. 그렇다면 그런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제가 뭐라고 답할지도 얼추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요? ^^
창 1:3부터 시작되는(창 1:1이 아님) 6천여 년 전의 6일 창조가 이 천지만물의 완전 첫 시작은 아닌 거지요.
그 연대기를 초월하는 지질/천문 현상들은 더 까마득히 먼 옛날의 이전 세상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간극과 재창조는 성경 교리 쪽도 만족하고 자연과학 관찰과도 잘 어울립니다.
이 전제가 깔리고 나면 4일째의 해 달 별은 언제 생겼느냐 하는 건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게 될 겁니다.
그거 묘사는 철저하게 지구의 밤 하늘에서 관측하는 관점이라는 것도 감안해야겠죠.
카인이야 여동생이랑 결혼했겠죠
인류 자체가 아담에서 시작했고 다른 사람이 없으니
남은 경우의 수는 여동생 밖에 없죠
원래 족보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남자만 기록되니까요
단지 아담이 딸을 낳은 것을 기록하지 않았던 거겠죠
링크 들어가 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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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자전과 공전은 4일째 이후에나 가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1:2에서 온 지구는 모두 어둠이었습니다. 창세기 1:3에서 온 지구는 모두 빛이었습니다. 창세기 1:4에서 하나님은 어둠과 빛을 나누셨습니다. 지구의 자전은 이 때부터 가능한 것입니다. 회전을 하면 밤과 낮은 자동으로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설명이 조금 이상하긴 한데
지구의 자전과 공전은 4일째 이후에 가능했다고 말해놓고 밑에는 창세기4장부터 이때는 첫째 날인데 지구의 자전은 이 때부터 가능했다고 말하는데
위에 자전과 공전이 그냥 공전인데 자전이 잘못 추가된 것인지?
아 머 어쨌든 의도는 알겠습니다
태양 전에 빛을 먼저 창조했고
빛과 어둠을 나누었다는 구절이 있으니
그것으로 지금 평행하게 온 태양의 빛을
둥근 지구가 자전하여 비추는 부분은 낮
안 비추는 부분은 밤이 되는 것과 비슷하게
밤과 낮이 교차할 수 있다는 말이겠죠
현대인의 우주관이 맞다는 전제를 깔고 있기 때문에
별이 6000광년 넘는 별은 간극 이전에 생겼던 거
6000광년 이내는 6일 창조의 4째날 만들어진 거
이렇게 나누는 것도
빛과 어둠을 나눈 게 평행하게 온 태양빛에 지구가 자전하여 비추는 것과
똑같은 효과라는 것도
제가 느끼기에는 억지로 끼워맞추는 거 같긴 하지만
우주 자체가 거짓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이해되지만
성경 해석이 다른 부분도 그렇고 워낙 다양하게 있다보니
이렇게 이해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