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기아 캘리포니아 디자인 팀에 새로 합류한 '마이크 토페이(Mike Torpey)'는 TV에서 한국 멧돼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게 된다. 다큐를 보고 뭔가 영감이 온 그는 '베낭을 멘 멧돼지'를 캐리커쳐로 그려봤고 그것을 기아 한국본사에 디자인 컨셉트 자료로 보냈다. 근데 반응이 워낙 좋아 컨셉트카로 이어지는데, 그게 바로 쏘울이 된 것.
2021년 말에 퇴진한 피터 슈라이어의 평전에 보면 '토피가 쏘울에 불어넣고 싶었던 것은 멧돼지처럼 작지만 강하고 유능한 속성과 자태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