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말고 다른 운영체제들도 발전사라든가 과거의 흑역사, API 구조 같은 걸 공부하면 재미있는 게 많을 텐데 하는 궁금증도 들더군요.
그나저나 과연 64비트 공간마저 부족해질 날은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과연 오긴 할까 궁금..;;
64비트 포인터는 상위 1비트 정도가 아니라 최소 바이트나 워드 단위로 아직 쓰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 공간을 갖고 잔머리 굴리는 프로그래머도 있을 겁니다. ^^
주의사신: 저도 옛날에 비슷한 얘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MS는 충분히 그런 짓 하고도 남을 곳입니다.
한글 입력기 개발자로서 저의 경우를 첨언하죠. 과거 윈도우에 TSF 시스템을 구현한 DLL 내부를 들여다보면 netscape는 물론이고 무려 webeditor.exe (나모 웹에디터!!) 같은 문자열도 들어있습니다. TSF의 전신이자 MS의 흑역사라 할 수 있는 글로벌 IME를 지원하던 극소수의 프로그램을 따로 배려한 조치였던 것 같습니다. EXE 파일 이름을 식별해서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