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런 형태이겠죠.
사실, 2진법 숫자를 10진법으로 바꾸는 것 자체도 그 당시 하드웨어 여건상으로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보니 앗싸리 10진법 체계를 이용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printf/scanf의 %f를 직접 구현해 보시겠어요?)
덧붙이자면 소숫점의 정밀도 같은 사항도 감안했을 것이고요. 2진법에서는 0.1, 0.2도 다 순환소수...
음.. 표현 방식의 특성상, 곱셈/나눗셈에서 로그 함수가 갖는 장점을 일부 가질 수도 있겠네요.
덧셈/뺄셈/비교를 할 때야 일단 자리수(expo)만 맞춰 준 뒤 정수처럼 연산을 하면 될 것이고.. 자리수 맞추는 것도 그래 봤자 2진법이니까 bit shift만으로 해결되겠죠?
컴 아키텍처 시간에도 숫자의 표현 방식에 대해서만 생각했지, 이걸로 사칙 연산을 할 때의 오버헤드에 대해서는 그리 생각을 안 해 본 것 같습니다.
숙제로 부동소수점 클래스를 소프트웨어로 직접 구현하기. 이런 거 나오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