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RFID중에서 패시브 RFID(전원 없음, 외부기기에서 방사되는 전파를 이용하여 코일 안테나로 전원 발생시켜 통신함, 접촉식 버스카드 등..)가 아닌 액티브 RFID(자동차등 외부전원에서 전기를 공급받아서 자력으로 전파를 발생하여 통신, 하이패스나 물류기지의 배터리 전원을 가진 파레트 등..)를 사용하는 기기로 알고있습니다. 전파를 자력발생하는 만큼 고속통행도 가능하고 오류도 적지만 없지는 않은듯합니다.
교회 야외모임에 운전 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분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갔다가 일반출구로 나갈것을 하이패스로 잘못 진입하니까 봉이 확 내려와서 깜짝 놀래서 당황하며 어떻게 할지 몰라 급정거하려 하더군요.. 그래서 강력하게 돌파하라고 한후에 안전한곳에 정차하여 직접 톨게이트옆의 사무실에 현금 내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뒤에 차가 없어서 다행이지 뒤에 차들 접근하고 있었으면 대형사고가 될뻔했죠.
그리고 지하철의 매표소 무인화와 함께 사람이 떠난 자리에 기계가 대체 = 어떻게 돼든 일자리를 잃는 분들이 있으실것 같아 신기술에 열광하기보다는 이런저런 생각에 마음이 개운하지는 않습니다..
하이패스 기계의 오작동은 아니지만, 제 글에서 언급한 그런 아찔한 상황을 실제로 겪으섰군요. ㄷㄷ;;
그래도 침착한 대처로 사고는 막았으니 다행입니다.
무인화가 대세이죠. 언젠가 기계가 발명됨으로써 대체가 가능한 일자리에 종사하는 사람은 이래저래 불안할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하지만 고속도로 매표소 같은 경우는.. 근무 환경도 꽤 열악하고(교대 시간 되기 전엔 화장실 가기도 힘들겠죠. 차들은 시도 때도 없이 드나드니) 본문에서처럼 톨게이트 자체에 대한 회의론도 있고 하니 사람이 가질 만한 직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운전사라든가 이발사는 앞으로도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지 못할 직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