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는 문법공부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해도 전치사나 관사는 그냥 독해 많이 해서 감을 익히는게 답인 듯.
그런데, 미국인들도 한국어를 안배우잖아요. 우리만 억울한거;;; 물론 영어 공용화는 KJV 전파와 연관이 있기도 하지만.
터치 스크린의 경우 키보드가 도저히 들어갈 수 없는 환경에서나 쓰이지, 키보드+마우스 조합이 입력장치 중에서 능률이 가장 높죠. 아마도 왠만한 입력장치는 넘기 어려운 벽일 겁니다. 스마트폰 중에서도 자판을 내장한 녀석도 있더군요. 어플을 이용하면 세벌식+드보락으로 만들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쓸대 없이 고인을 모독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무조건 고인이라고 비난이 아닌 비판도 금기기 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예로 지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업적을 비판하면 폭팔적인 반응&비난이 있을 걸요.
맞습니다. 뭔가 계산하고 생각을 할 필요가 없이 으레 튀어나와야 자연스러운 언어 구사이죠. 토익, 텝스 같은 영어 시험들이 제한 시간이 가혹할 정도로 짧은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른 유럽 언어가 아니라 영어가 세계어가 된 건 다행입니다. 영어보다 단복수, 동사 굴절 따위가 훨씬 더 복잡한 언어, 더 기괴한 발음과 더 이상한 글자를 요구하는 언어도 많잖아요. 영어는 언문일치가 개떡인 것만 빼면 그래도 양호한 편이라고 봅니다.
단지, 한국어가 영어와는 극단적으로 너무 다른 언어여서 낭패이죠. =_=
한국어는 글자는 쉽습니다. 그러나 맞춤법은 여느 언어의 정서법만큼이나 어렵습니다. 그리고 한국어는 존~내 어렵습니다. ㅋㅋ
삼각형 님의 댓글 중에서,
터치스크린: 멀티터치가 그나마 매력입니다. 스마트폰용으로도 세벌식으로 한글이 배열되어 있고 도깨비불 현상이 없는 문자 입력기가 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인드립: 공감해요. 유대인 홀로코스트라든가 731 부대 생체실험, 매국노 급의 나쁜놈이 아닌 이상, 잘잘못에 대한 비판과 그 시대 정황에 대한 평가는 필요하죠. "잘 죽었다" 식의 감정적 비난이 나쁜 것입니다.
에스페란토..! 저도 들어는 봤습니다. 인공 언어이다 보니, 불규칙이 없고 배우기 쉽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현실은 이상과는 차이가 있죠. 정치· 경제· 학술상의 이유로 인해 대세는 그냥 닥치고 영어-_-;;;; 부모님 세대부터가 “에스페란토? 그거 이미 듣보잡이지 않나?” 그러시더군요. 마치 지금 독일어가 한물 간 것처럼 말이죠. (서독으로 광부와 간호사 보내던 시절에나 주목을...)
설마 이게 세벌식의 미래가 될지도... 어?
그래도 한국 정도만 해도 에스페란토를 상당히 잘 대접하는 국가라고 하니 뜻밖입니다.
원불교에서 아예 에스페란토를 공식적으로 후원한다고 하니 더욱 충격과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