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하는 버스 터미널, 지상은 다른 시설로 조성하는것이 인기였군요. 일단 천안 야우리쪽은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길을 해메면 터미널로 가지 못하고 백화점에서 뱅글뱅글 돌게 되는.. (....) 다만, 청주 가경터미널은 터미널"만" 있는 모양새입니다.
2. 심야 우등 많이 타 봤습니다. 11시 20분 내지 11시 40분 차를 타고나서 자고 일어나면 도착지 ^-^
3. 그러고보니 밤차는 영화 같은데서밖에 보지 못했군요. 해리포터라던가..
4. 저번에 중국으로 수학여행을 가는데 비행기도 아니고 무려 배(!)로 왔다갔다 했습니다. 갈때 1박, 올때 1박!! 친구하고 친해지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중국에서 왔다갔다 할때는 피곤해서.. (.....)
5. 버스를 타는데 어느 회사인지는 신경 쓰지 않죠. 단지, 남서울<->청주 가경터미널 왕복할때는 새서울고속, 천안<->청주 왕복할때는 금남고속이구나... 하는 정도.
6. 배의 경우....... 아니,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어서 비교를 할 수가 없군요 -_-;; 다만 여권확인하고(출국이었으니) 출/입국 심사까지 했던 기억입니다. 그러고보니 그때 여권이 잘못되어서(이미 사용한 일회용 여권을 들고온..)출국 못한 사람도 있었다 들었습니다. 4박 5일동안 집에서 놀았다고..(..)
7. 청주로 가거나 청주에서 다른곳으로 가는 버스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경유라면 청주의 명물인 가로수길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지하는 버스 터미널, 지상은 다른 시설 -> 이게 철도로 치면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일명 '민자역사'와 같은 맥락이죠. 제 기억으로, 수원 역도 백화점 안에서 전철 내지 철도역 찾기 꽤 힘들었습니다. -_-
세계 최고층 철도역이 일본 무슨 역이라고 들었는데, 당연히 건물의 대다수는 임대를 준 상업 시설 및 사무실들이죠. 일본 철도는 승객 운임 말고 부동산 같은 다른 방법으로도 다양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둘 이상의 회사가 동일 철도 구간을 공용하는 건 전국에서 서울 지하철(1, 3, 4호선. 서울 메트로 vs 코레일)이 유일하죠. 하지만 워낙 요금 체계의 통합이 잘 돼 있고 입석· 자유석 위주의 차량이다 보니 각 회사의 존재감은 덜합니다.
비행기도 마치 고속버스처럼 회사 생각할 것 없이 그냥 'LA요!', '도쿄요!' 하면 승객 입장에서는 편하겠지만, 세계 단일 정부가 들어서지 않는 한-_-, 시스템상 그렇게 될 수는 없을 듯합니다.
밤차는 앞으로 갈수록 더 타기 힘들어질 거고요.
수학여행을 나름 그래도 외국으로 갔다 와 보셨군요.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