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야말로 길고, 또 나이 드신 분에게 알아듣기 힘든 단어입니다.
나들목, 분기점만큼이나 교통 업계에서 퍼뜨리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특히 한창 자살 러쉬 때문에 스크린도어의 필요성이 한창 이슈화되고 그게 급속도로 건설되던 200x년대 후반에 언론이 안전문이라는 말을 써 줬어야 했는데, 지금은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ㅜㅜ
참고로 스크린도어는 영어권에서는 '플랫폼'이 앞에 추가되어 PSD라는 이니셜로 더 통하는 거 같아요.
게다가 서울 메트로와 코레일의 차내 안내방송이 통합되고 9호선이 개통하면서 영어 안내방송까지도 바뀌었죠.
이를테면, 잠실 역에서 통합 이전에는
한글 : 이번 역은 잠실, 송파구청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환승역이지만 이후는 생략)
영어 : This stop is Jamsil, Songpa-gu office. You may exit on your right.
이게 통합 후에는
영어 : This stop is Jamsil, Songpa-gu office. The door is on your right.
서.메.의 변경 전 멘트를 9호선이 가져간 건지, 원래부터 9호선이 그와는 상관없이 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변경되니 도철의 그 멘트와도 똑같아지는 양상이더군요. ㅎㅁ 원래는 이게 서.메.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것이였는데도요.
덧) 저번(9/24)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얼씨구야>를 대금으로 채보한 고교생이 있더군요. 그 친구도 철도 하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피아노로 악보 없이 외워서 연주하는 사람까지도 있을 정도로...쩝.
덧2)<얼씨구야>를 작곡한 김 백찬씨는 형제님과 거의 비슷한 연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