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1631년에 출간된 KJV입니다. 이 해프닝으로 인해 출판 책임자는 꽤 무거운 벌금형을 받았지요.
손으로 쓴 게 아니라 인쇄된 책이기 때문에 자필 원본이나 필사본 같은 차원의 물건은 아닙니다만,
그런 것도 당시에 전량 폐기 처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꿍쳐 놔서 지금까지 한두 권 전해지는 게 있죠.
하나님은 그런 방식보다야 훨씬 더 확실하게 자신의 말씀을 보존해 놓으셨습니다. ^^
"김 용묵의 절대 공간"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된 것은 드보락 자판과 한글 자판을 편히 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서였습니다. 그런데 덤으로 KJV까지 얻어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지금은 KJV만이 삭제된 곳이 없는 하나님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저도 KJV가 바른 성경이라는걸 몰랐다가 용묵님 글덕에 KJV에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이게 됬지요. KJV를 사용하는 교회가 더 널리 퍼져야 사람들이 바른 성경지식을 알게될텐데 말입니다. 빨리 깨우칠수록 좋으니까요.
만약 변질된 복음때문에 주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사람이 있다면 악마들이 "내가 KJV 안티들을 만든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였다!"를 외치며 튀어나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ㅋ
잠재적 자폐지수가 입증하듯이. ㅎㅎㅎ (저 역시 요즘 해 봐도 40점대의 점수가 나오더군요.)
언제 어떻게 제 프로그램을 알게 됐는지, 굳이 이곳이 아니어도 님 블로그에다 올려 놓으시면 제가 재미있게 읽고 코멘트 달아 드리겠습니다.
KJV에 따옴표가 없는 이유는 당연한 말이지만 원어 성경에 따옴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KJV에는 언어적으로 실제로 화자의 경계가 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원래 원어가 모호한 것이기 때문에 KJV는 그 모호한 특성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영어로 옮겼지요. 그게 번역을 잘 한 것입니다.
1. 저는 작년 말~올해 초에 처음 킹흠정 성경으로의 발을 처음으로 뗀 21세기 신자입니다.
초기에는 지금과 같이 확고하지 않았는데, 성경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 보존 섭리를 믿는다면서 오히려 킹제임스 성경은
단지 원본을 바르게 옮긴 사례에 지나지 않다고 주장한 목사(??)의 글을 읽고 킹-진영으로 왔죠.음!
2. 저도 이 한국 땅에 반드시 하나님의 바른 성경이 필요하다고 믿는 주의입니다.
요즘 여타 이단들도 개역 안쓰는 데가 없고, 틈만 보였다간 언제든 허튼 수작 안부릴 무리들이 아니기 때문에
킹흠정 유일 주의와 신앙 자주 국방주의는 정말로 꼭 필요한 것입니다.(그래도 이렇게 안할 사람은 그냥 놔 두고..)
다만 몰몬교와의 전투에서는 진심으로 킹-성경만을 최종권위로 하느냐까지 논점이 확대되는 수준이지만요.
3. 이를 볼때 한국 교계가 이 문제에 대해 자성하지 않고 깨어있지 않다는 것은 정말 아니지 싶습니다.
성경을 믿는다면서 어찌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을 보존해 주신다고 믿지 않는 것인지... 원..-_-;;
차라리 그럴 바엔 안티들한테 가서 붙는게 훨씬 낫지요.=_=;;
그리고 이제 (없음)의 흔적을 보니 흉계 있는 무리들이 손대지 않고서야 저런 게 안생긴다는 주의로 왔죠. 애초에 자연히 성경의 일부분이 손실되었다면 그 부분뿐만이 아니라 그걸 포함한 대다수 부분이 동시에 사라져야 할 것이고, 어차피 하나님이 완전하시면 분명 그분의 말씀 또한 처음부터 완전히 보존된다는 거.. 이게 정말 합리적인 거죠.
아무 앞뒤 문맥 없이 한 역본만 옳고 다른 역본은 다 틀렸다고만 하면 일단 극단적이고 위험한 주장입니다.
그러나 성경이란 게 어떤 책이고 변개와 순수의 차이가 이 정도로 객관적으로 드러나 있는 이상 성경 이슈에 대한 답은 저렇게밖에 나올 수가 없어야 정상이죠.
특히 삭제된 구절들이 삭제가 아니라 후대에 추가된 거라는 소리는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개드립..;; ㄲㄲㄲ
저는 KJV를 접한 게 2002년경, 그리고 철도는 2003년 말부터입니다. 그러니 형제님도 비슷한 간격으로 KJV에 이어 철도를 접하시면 딱입니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