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ㅝ'나 'ㅘ' 의 경우 반드시 ㅜ 다음에 ㅓ 가 오고, ㅗ 다음에 ㅏ 가 와야 합니다. 이렇게 구현한 이유에는 모호성이 있기 때문인데, 말씀하신 조합을 허용하신 상태에서 "나오" 를 친다고 할때 ㄴ,ㅏ,ㅗ,ㅇ 를 치면, "놔ㅇ" 가 되어버립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ㅗ,ㅏ 순서가 틀릴 일은 거의 없고, ㅇ,ㅗ 의 순서가 틀릴 확률이 오히려 높기 때문에라도 또 이쪽이 더 유용합니다.
저런 위험성을 무릅쓰고서라도 적용시키고 싶으시면 환경설정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적용시킬 글자판->낱자 처리에서 내정값->세벌식 역순 조합 허용 을 고르시면, 중성 규칙에 ㅗ+ㅏ->ㅘ, ㅏ+ㅗ->ㅘ 가 모두 존재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순서에 관계없이 ㅘ를 조합할 수 있습니다.
(추신. 기본 상태에서는 "권" 을 친다고 할때, ㅓ 를 치기 전에 ㅜ 를 먼저 친다는 조건이 갖춰진다면, 무슨 순서로 쳐도 "권" 이 맞춰집니다. ㄱ+ㅜ+ㄴ+ㅓ->권, ㅜ+ㄴ+ㄱ+ㅓ->권.)
어, 그런가요? 고리가 바로 '응암 loop'이니까 고리로 들어가는 건 '응암 순환', 맞은편은 '봉화산'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이런 거 지하철 OX 퀴즈로 내면 꽤 재미있는 문제가 되겠습니다.
“6호선 응암 역에서는 양방향 승강장이 모두 '봉화산 행 열차'라고 행선지가 표시된다.”
9호선은 반대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역번호는 개화 방향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게 맞긴 한데, 상하행 구분 시에는 그 반대로 신논현 방면이 상행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열차 진입음도 마찬가지로 신논현 방면이 상행 멜로디를 사용하고요. 공항철도와 직결 시 서울 쪽을 상행, 인천 쪽을 하행으로 일관되게 부르기 위함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