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0은 새로운 입력 기능을 제외하면, 편집기는 아기자기한 편의 기능이 제법 추가되었고, 외부 모듈은 버그가 많이 고쳐진 편입니다. 어떤 분야로든 업그레이드가 유용한 구석이 있을 겁니다. ㅎㅎ
2. 한글 입력도 많이 하신다면 세벌식은 더욱 투자해서 익혀 볼 가치가 있습니다. 제 프로그램을 진짜 제대로 활용하려면 세벌식을 꼭 익혀 보세요.
3. 헐, 딱 정확히 맞히셨네요. 지인의 권유로 Mercurial 쓴답니다. 다른 버전 관리 프로그램 중에는 같은 개념을 changeset 말고 다른 용어로 표기하는 것도 있나 봐요?
4. 김 상형 님의 명성은 저도 익히 잘 알죠. 윈도우 API의 달인인 데다 안드로이드 책도 쓰신 분인데, 문자 입력 시스템까지 연구해 오신 분이라는 건 처음 알았네요. 언뜻 보기로는 12키와 컴퓨터 키보드의 중간 위상에 해당하는 yet another 두벌식 입력 방식 같습니다. 마치 철도에도 표준궤 철도 말고 경전철은 다양한 스펙이 존재하듯, 컴퓨터 키보드보다 작은 입력 방식은 여전히 춘추 전국 시대인 것 같습니다.
그분 아니랄까봐, 입력 에뮬레이터는 역시나 윈도우 API만으로 굉장히 공들여서 만드셨군요.
TSF 확장 기능은 시범적인 성격이 강하고 운영체제 차원에서 안정화가 그리 돼 있지 않은 듯합니다. 에디트 컨트롤에 비해서 IE의 입력란은 오동작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건 <날개셋> 계층 바깥의 영역이고 딱히 해결책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어차피 MS IME도 지원 안 하는 일종의 비문서화 기능이기 때문에..;
님과 같은 상황에서는 TSF 확장 기능이나 bksp 앞글자 달라붙기 기능 중 하나는 꺼야겠습니다.
FireFox는 자체 제작한 크로스플랫폼 GUI 엔진을 쓰지, 운영체제의 표준 에디트 컨트롤을 사용하지 않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TSF 확장 기능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게 맞습니다.
이스트소프트의 알약이 날개셋 6.0의 NgsIme.ime (외부 모듈) 파일을 Trojan.Heur.LP 이라는 괴상한 트로이목마로 인식한다는 연락을 모 지인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그게 뭔 소리인가 의아해하고 있었는데.. 알약이 깔려 있는 다른 컴에서 우연히 제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니 진짜로 그렇게 나오네요!
이게 무슨 EXE도 아니고, 그 파일은 컴파일러가 생성한 후 정규 post-processing만 거친 파일을 그대로 패키지화한 것입니다. 헥사 에디터로 들여다봐도 변조나 손상된 흔적은 전혀 없습니다.
그럴 리도 없지만, 설령 만에 하나 제 컴에 바이러스나 악성 코드가 묻어 있다 해도... 실행도 안 하고 바로 포장한 파일이 오염될 수는 없잖아요? -_-;
저런 거 검사를 무슨 알고리즘대로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거 이스트소프트 측에다 오진 신고라도 해야 하나요?
듣자하니 알약도 엔진은 외산이고 어차피 이스트소프트 제품이 아니라고 하는데..
보안 쪽으로 일가견 있으신 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저는 백신 전혀 안 쓰는 사람입니다. -_-
개인적으로, 요즘 한글 세계화를 위해 만드는 누리글 등의 신(新)한글자모가 계속 생겨나고 있는데(물론 저는 14세기 한글 자모 스물여덟 자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사용자 정의 한글 자모'를 입력 / 코드 할당 / 키보드 배치 등의 기능을 추가했으면 합니다.
제 프로그램은 일단 자소 단위보다 더 세분화된 확장 한글 표현은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니코드 5.2에 등록되어 있는 한글 자모가 한계이죠. 그리고 어차피 그보다 더 넓은 customization을 제 프로그램이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날개셋> 밖에서 그걸 한데 모아서 표현할 방법이 없으니 문제입니다. 컴퓨터에서 없는 문자를 만들어 표현하려면 코드, 글꼴 등 여러 계층에서 해결해야 할 번거로운 문제가 많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모든 옛한글
방점 조합 <날개셋 방점은 조합이 안된다죠. 게다가 세로쓰기를 해야 뭔가 좀 방점답고>
사용자 정의 한글 자모 지원
키보드 포함 옛한글에 최적화된 두벌식, 세벌식 입력방식 개발
<솔직히 한글 24자로 줄어든 건 어떤 면에선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훈민정음 28자에다가 ㆋ,ㅴ 같은 것까지 있었으면 공박사님이 한글타자기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하여 개발한 후 날개셋과 합작 + 아래아한글과 합작 같은 걸 기대하고 있다는
아, 물론 농담입니다. 사실 전 중딩밖에 안 됐어요.)
P. S. wS나 Sw로 배치되어 있는 ㅅ ㅈ ㅊ 비슷하게 생긴 옛한글 자모를 2가지(ㅋㅅ나 ㅌㅅ 등, 기존 방법)로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가능성(설령 그렇게 안 하신다 해도) 이 있을까요? 이것 역시 지원이 안 되나요?(프로그래밍을 잘 몰라서 답변의 내용을 잘 모른다는)
안녕하십니까? 날개셋 항상 감사히 잘 쓰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집에서 세벌식을 사용하는 사람이 저 밖에 없는지라···, 날개셋 한글 입력기로 한/영 키를 눌렀을 때는 두벌식-영문 쿼티로 바뀌고, 왼쪽 Shift+스페이스바를 눌렀을 때는 세벌식 최종-영문 쿼티로 바뀌게 설정해 놓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날개셋이 글자판 우선순위를 세벌식 최종을 가장 높게 잡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켜도 세벌식 최종이 가장 먼저 나오네요. 이 상태에서 한/영 키를 누르면 두벌식이 나오기 때문에 저에게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만, 아버지께서 아예 자판을 치는 데 자꾸 키보드랑 다른 글자가 나오는 것이 짜증나셨던 모양입니다. 아버지께 이럴 때는 한/영 키를 누르면 된다고 말씀드려도 자꾸 헷갈려 하시는군요.
결국 가장 먼저 영문 쿼티를 나오게 하고자 날개셋 제어판에서 자판 순서를 바꿔보았지만 계속 세벌식 최종이 가장 먼저 떠서, 이것저것 건드려 본 결과, 결국 영문 쿼티가 가장 먼저 나오게는 했지만, 그 과정에서 무언가 잘못 건드렸는지, 문제가 발생해버렸습니다.
텍스트를 드래그로 다중선택(블록 지정)을 하고서 그 상태에서 다른 글쇠를 누르면 원래는 그 블록 지정한 텍스트가 전부 지워지고 누른 글쇠가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나 저 같은 경우에는 지워지지 않고 문장 마지막에 누른 글쇠가 새로 생깁니다. 또한 문장 가운데 커서를 놓고 그 사이에 다른 글쇠를 눌러도 문장 가장 마지막으로 가서 누른 글쇠가 나옵니다.
이 현상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8과 메모장과 일부 프로그램에서 확인했습니다. 구글 크롬에서는 이렇지가 않습니다.
가능하면 저 혼자서 해결하려 했습니다만, 날개셋 제어판과 도움말이 제가 이해하기에 그 내용이 너무 복잡하기에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죄송합니다.
1. 한글 글자판에서 두벌식이 먼저 나와야 한다면 두벌식을 0번으로 맨 위로 옮기고, 글쇠 전환 수식도 그에 맞춰서 바꾸면 될 것 같습니다.
2. 이해가 좀 안 되는 현상입니다만, 의심 가는 건, "시스템 계층-고급 시스템 옵션"에서 혹시 "윈도우 비스타/7에서 TSF 지원 확장" 옵션인데요, 이게 켜져 있으면 끄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윈도우 비스타에서는 그걸 켰더라도 블록이 안 지워지는 것 같은 현상은 발생하지 않으며, XP에서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만약 잘 안 되면, "가져오기 - 프로그램 설치 직후 상태로"를 선택한 후 입력 환경을 처음부터 다시 맞춰 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