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2000m 이상에서 달리기를 하면 보통 200m 기록에서 0.3초 정도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비교를 위해서, 뒤에서 바람이 2.0m/s로 불고 있을 때는 0.1초 정도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이유 때문에 세계육상연맹에서는 2.0m/s 이상의 바람이 불 때 세운 기록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재 100m 육상 세계 기록(9.58초) 보유자인 우사인 볼트가 현재 기록을 세운 곳은 베를린 올림픽 경기장(대략 해발 100m)이었고, 바람도 "고작" 0.9m/s 밖에 불지 않았습니다(...).
베네치아는 최근 들어서 더 이상 가라 앉지 않고 있다는 연구가 좀 있습니다. 1960년대 이후로 지하수를 끌어 올 수 없게 법으로 금지하면서 가라 앉는 속도가 크게 줄었고, 최근에는 도시 아래에 커다란 공기 주머니를 넣어서 해일 때문에 일시적으로 해수면이 올라가도(아쿠아 알타라고 해서 종종 있는 일입니다) 아예 도시를 띄우는(...)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