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몇시간 전에 읽었는데 청카페 동강 끝나고 이제야 덧글을 쓰는군요 ㅎㅎ;;
늘 철도 관련 글을 올리실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나네요 ㅋㅋ
도철 관할 하의 역들이 '인서울'을 표방하고 있는 사례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서울 시내 정기권 말고도 또 있는데요. 저희 집 근처의 7호선 광명사거리 역이나 철산 역은 둘 다 서울시 외곽 지역(경기도 광명시)인데도 불구하고 서울시 공보물을 게재하게끔 해 놓은 게시판이 역 승강장 벽에 비치되어 있더군요. 처음 이 광경을 접했을 땐 좀 놀랐죠 ㅋㅋ - 근데 솔직히 정기권 이야기를 들으니 얼핏 스마트카드화 되기 이전에 쓰던 종이 표가 생각났네요 히^^;
-> 아닌가요?^^;
그리고 도철에서 로템 소속의 전동차 외에 또 다른 전동차를 자체 제작했다고 차내 광고 모니터에 광고를 띄우던데, 그게 SR-001이였나 보군요. 계속 로템꺼만 사용하다가 KTX가 국산 제작(고장 제일 잘 나는 '산천' -_-;)하듯이 이제 따라나서나 보군요. - 부정적인 의견은 아닙니다 ^^;
저도 왕년에 승강장만 내려갔다 하면 형태명은 생각 안나더라도
승강장의 형태가 어떤지는 착 외우는 수준이었습니다 ^^; 그리고 어렸을 땐 열차의 구동음을 따라하느라 시간을 보내기도 ^^;(물론 지금도 혼자 있을 땐 많이 따라합니다. 특별히 4호선의 서.메. 소속 1차 도입분이 많이 그립다는 ^^;)
예전에 서울 지하철엔 마분지 승차권과 동일한 형태의 학생 정액권이 있었어요. 가격보다 더 높은 액수가 들어있고, 무엇보다도 마지막으로 쓸 땐 100원만 남아 있어도 아무 구간이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었는데 2004년 서울 버스 개편과 함께 일찌감치 퇴출되었습니다.
도철에서 맨날 홍보하는 건 자체 제작 전동차이죠. 아무래도 도철은 코레일이나 서메보다는 사내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이미 잠재적인 철덕 기질이 농후하신 듯..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 철도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인재가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