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7호선 열차가 2호선 선로에 진입하여 잠실 철교를 건너는 설정과 <- 억! 이건.... 우리가 모르는 노선 간 비밀통로를 이용한 것인갑....-,.-;; 흠좀무..
도철 열차 천장에 노출식 전광판이 등장했다는 것,,,, 그리구 7호선 열차가 부산 2호선의 열차로 보기 좋게 둔갑되어 있는 것 또한 굉장한 드립이네요 ㅋㅎㅎ
노선간 비밀 통로에 대한 언급이 영화 중에도 나옵니다.
비밀 선로가 마치 모세혈관처럼 사방팔방으로 뻗어 있기라도 한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대사가 나오는데, 실제로는 물론 그 정도는 아니구요,
같은 회사 소속의 전동차가 노선간 공통 중정비 기지로 이동할 때, 그리고 차량 반입을 위해서 이따금씩 사용되는 비밀 선로가 일부 있긴 합니다. 동묘앞-신설동(1-2호선), 충무로 역(사람뿐만이 아니라 열차 선로도 3-4호선 직결 가능!) 일대 같은 것처럼 말이죠.
아는 만큼 보이죠. 스크린도어가 없었던 덕분에 <튜브> 같은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었고,
경부선 전구간 전철화가 끝나기 전이던 덕분에 <라이터를 켜라> 같은 영화도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열차 바로 위에 25000V짜리 전차선이 있었으면, 지붕 포복 잠입 씬을 어떻게 찍었겠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