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드디어 신분당선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우하하하
그동안 단조롭던 지하철 역사에 새 획을 그은 첫발을 신분당선이 해낸 걸까요.
참고로 열차 구동음은 2호선과 9호선의 그것과 비슷하면서도 차별된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또 신기한 건 신분당선이 이전의 1기 지하철의 컨벤션을 승강장 안내방송에서 좀 따왔군요.
'땡땡땡'같은 열차 도착 경보음 같은 거요.
2. 그 후에 덕질을 하느라 이렇게 늦었네욥.(사실 지금은 집입니다.)
정자 역에서 분당선으로 보정 역까지 갔다가 수서역에서 환승하여 새로 연장한 3호선 가락시장~오금 구간을 구경하고,
고텀 역에서 7호선 타고 집으로 직행.
드디어 신분당선을 타신 걸 축하합니다. ^^
신분당선은 운영 시스템이나 디자인 등 여러 면모에서 우리나라 전철의 경직된 분위기를 털어낸 참신한 전철입니다.
열차 구동음: 저는 거의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2005년의 2호선 신형 전동차 이래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모든 전동차는 피치만 다를 뿐 음향은 동일한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는 노선에서 여전히 옛날 지하철들처럼 경보음이 나오는 건 의외였습니다. 복고풍인 건지?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