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네요. 델파이는 RAD 툴이라는 특성상 오버헤드가 좀 크긴 하지만, 그 두 특성은 만족하네요. ^^
MFC를 static link한 정도의 덩치이긴 하지만, 그래도 닷넷 프레임워크 같은 덩치를 새로 설치하는 급은 물론 아니고 나름 독립 실행 exe이기까지 하죠.
델파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또 글이 올라올 겁니다.
2. 누가 저에게 "너는 처음으로 공부해 본 프로그래밍 언어가 뭐니?"라고 묻는다면 조금 난감합니다. 답이 두 개이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인지도 모르고 봤던 Ruby(RPG 만들기라는 일본 툴에서 사용된 언어입니다. Ruby 창조자가 잘 아시다시피 일본인이죠)라고 답해야 할 지, 아니면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했던 C일지...
3. 그런데 뭘로 시작했든 간에 BASIC은 한 번도 접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가끔 책 읽다가 나오면, 한 번 이해하고 넘어가는 정도로밖에 본 적이 없네요.
음, 두 분 다 도스 시절 GWBASIC을 경험한 적이 없으시다니.. 세월의 흐름을 좀 느꼈습니다. 저는 하이텔 시절에 베이직 동호회 활동도 한 적이 있는데. ^^;;
베이직으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다가 파스칼을 거친 후 C/C++로 넘어갔습니다.
물론 지금은 생성자와 소멸자, 가상 함수와 상속, 템플릿 같은 게 없으면 불편해서 코딩을 못 하는 C++ 유저로 정착했지요.
Lyn 님은 꽤 고수 프로그래머이신 것 같네요. 처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