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전각은 일본 문자 코드와 호환 맞추느라 도입된 옛날 2바이트 문자 시절의 잔재일 뿐이니, 오늘날의 한국 문화권에서는 필요도, 쓸 일도 거의 없지요. 그냥 잉여입니다. 정사각형 + 세로쓰기 + 죄다 붙여쓰기 여건하에서 숫자와 알파벳도 한자와 어울려 보이게 하려고 만든 것이니까요.
그리고 좀 더 생각해 보니, type 3은 굳이 도스에 익숙한 한국인뿐만이 아니라, 한영/한자 키가 아예 없는 외국산 키보드의 사용자도 한영 전환과 한자 변환을 할 수 있게 배려한 것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