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 위에다 형식과 격식을 갖춰서 나의 학설을 수십 페이지 분량으로 주장하는 게 논문이니, 논문(특히 학위 논문)은 그야말로 학술 활동의 꽃이 아닐 수 없죠. 예심까지 이제 한 달도 채 안 남아서 벌써부터 떨립니다.;;
맥북 계열에 한영 키가 없다는 건 익히 알고 있습니다. 키보드/터치패드의 사소한 동작 차이 때문에 야기되는 불편은 오히려 양반이죠. 비싼 기계 덥석 사 놓고 혼자 관리를 못 하는 지경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간지 나는 것만 보고 선택하기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되죠. 각종 드라이버나 쓸 만한 소프트웨어의 부재도 우려됩니다.
그나저나 저는 스잡빠가 되기엔 Windows 기반의 기득권이 너무 많은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