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득한 옛날 이야기 같네요. 저때 까지만 해도 UI의 개념이 겨우 잡혔을 텐데 지금은 UX라는 UI를 넘어서 동작에 관한 것 까지 신경쓰는 여유로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리소스가 넘처나니까 말입니다.
어쩌면 지금 세대가 모바일 1세대로서 나중에 저런 식으로 과거를 회상하게 될 날이 올 지도 모르겠군요.
저도 Shell을 쉘이라고만 알아서 처음 볼때는 '셸'이 뭔지를 고민했었습니다. 이런 외래어는 좀 예외로 인정해 줘야 할 것 같네요. ㅋ
네, 정말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가 맞습니다.
아래아한글은 97 이후에 워디안을 만들 때 프로그램 엔진을 처음부터(특히 유니코드 기반으로) 다시 만드느라 또 처절한 공밀레를 경험했지요.
워디안과 2002까지는 대화상자에 잠시 Windows 표준 GUI를 썼지만, 2004부터는 다시 97과 비슷한 기술 수준의 독자 GUI로 회귀했습니다. 스킨 변경 기능이 이때부터 도입됐으니까요.
저도 아직까지는 쉘이 더 익숙합니다..;
비스타/7/8 시대라 해도, 여전히 손에 착착 달라붙는 단축키를 쓸 수 있는 파일 관리 셸 유틸 정도는 하나 갖고 있는 게 파워 유저들에게 편리하지요.
원하는 파일이나 디렉터리로 곧장 빠르게 이동해서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곧장 조작 가능하고, 압축 파일과 FTP가 자동 연계가 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