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은 왕십리에서부터 무려 죽전까지 이르는 긴 구간에(주행 시간 55분!) 이례적으로 주박 및 중간 회차용 역이나 선로 시설이 하나도 없다.
분당선이 수서-오리로 아주 짧던 시절에는 주박역이 없어도 괜찮았지만 지금처럼 긴 구간에도 주박역이 없는 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이 때문에 분당선은 역의 상· 하행별 열차 첫 차와 막차 시각에 불균형 편차가 큰 편이다.
섬식 승강장인 복정이나, 3호선 연결선이 있는 수서가 주박역 역할을 좀 하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