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ㅋㅋㅋ 고수 프로그래머 중에 핸드폰에 대한 생각이 저와 비슷한(비슷했던) 분이 그것도 비슷한 연령대에 또 계셔서 무척, 아주 반갑습니다. ^^
2. 들고 다닌다기보다는 회사에 놔 두고 다니는 사람이 아닐까요? ㅎ 물론 주말을 버틸 수는 없으니 금-월요일엔 들고 다녀야겠죠.
3. 네, 그게 저도 굉장히 궁금해지네요. Windows가 ARM에까지 포팅되다니..
물론 MS도 MSN이라든가 인터넷 쪽으로 대차게 망하고 줄곧 말아먹은 사업 분야가 있긴 합니다만,
애플의 몰락과 안드로이드 진영의 분열이 겹치면 미래가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윈8도 아직까지 그렇게 평이 좋은 상태는 아니니, MS의 입장으로서는 어떻게든 윈8을 박리다매로 무조건 뿌려야 할 처지입니다.
시계 + 전화 + 문자 중에서 전화 품질은 오히려 떨어진 것 같습니다. 문자는 인터넷 메신저가 들어 간데다가 피처폰 보다는 타자가 나아지긴 했으니 더 나아진 것 같고요. 그러고보면 이전에 3G 망은 정말 널널하기 그지 없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2. 저도 그렇게나 입력이 불편한 스마트폰에서 자판 배열에 별 신경을 안쓴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블로그질을 하는 건 아닌 만큼 유용하고 압축성 있는 정보보다는 인스턴스 성의 짧고 감정적인 정보가 많이 공유되기 때문에 그런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게 인터넷 줄임말이 더 확산되는 계기이지 싶습니다. 팔뚝만한 키보드에서도 귀찮다고 줄여 쓰던 사람들이니 말입니다.
그래도 찾아보니 꽤 신기한 아이디어의 자판들이 있긴 하던데 실용적이지는 못하더군요. 그나마 나은게 추천 단어 기능인데 사전 기반으로 단어를 추천해 주는 것은 한국어 DB가 부족한 듯 했습니다.
3.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유용하게 느끼는 기능은 성경 보기입니다. 거기에 흠정역이 지원되는 성경어플들이 있더군요. 오히려 개역개정의 경우 저작권 가지고 거는지 유료 어플로 제한적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공예베에서 성경 가지고 다니기가 귀찮아서인지 스마트폰 성경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도 합니다.
응? 뭔가 댓글이 바뀐 것 같네요.
아무래도 스마트폰 같은 환경에서는 아무리 기가 막힌 입력 방식을 생각해 내더라도 근본적으로 PC에 필적하는 타자 능률이 나오는 건 불가능하겠죠. 그러니, 생산되는 글의 깊이나 품질도 그리 고퀄을 기대할 수는 없을 거예요.
줄임말이라.. 과거 PC 통신 시절엔 전화비를 줄이려고 존재했는데 지금은 물리적인 타자 환경 자체가 불편하니까 존재하는 셈이군요. 시대가 많이도 바뀌었습니다.^^
2. 충전기를 회사에 들고 다니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220V AC에 꽂는충전기가 아니고, pc 에 꽂는 usb 단자일 뿐이지만, 컴파일하는 시간 동안에 할 게 없(-_-)어서 폰만 만지작 거리다보니, 충전기를 쓰지 않고는 버틸 수가 없더군요.
3. 안드로이드계열이라면 입력기를 선택할 수 있지 않나요? "제조사의 특성상" 이라는 말이 잘 이해가 가지 안습니다;
4. ("제조사의 특성상" 다른 입력기 사용이 불가능하시다면 이 항목부터 살포시 무시) 삼성계열이라면 "삼성 모아키 통합키보드" 를 사용해보시는 건 어떤지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org.samsung.app.MoAKey 는 제가 이전에 방명록에서 한번 설명한 적이 있는 한글 입력 어플입니다. 그 밖에 라이센스를 취득했는지, 설명한 방식 외에도 기존의 나랏글, 천지인, 스카이로도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불편한 점이라면, 다른 한글입력과는 다르게 혼자서만 자체조작으로는 다른 입력기로 전환이 불가능하고 안드로이드의 키보드 전환을 사용해야 합니다. (I.C.S. 기준으로, 드롭메뉴에서 변경가능..)
5. 그 밖에 특이한 한글 입력 어플로는 한세글이란 것이 있더군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uallog.hansegul2_LITE 저는 잠깐 써보다가 적응하지 못해서 사용을 그만 두었습니다(..)
6. 일본어 입력 어플로는 Simeji가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damrocker.android.input.simeji 특징은 드래그를 통해 히라가나를 모두 입력할 수 있다는 것 정도..? 주변분에게 일본어 입력 어플을 물어보니 전원이 이 어플을 추천하더군요..;
7. 이미 알고 계실거라 생각하지만, 휴대폰 자체에 구글 ID 연동을 하셨다면, play.google.com 을 PC 에서 들어가서 pc로도 휴대폰에 어플 설치가 가능합니다. 요약하면 play.google.com에서 로그인한 뒤, 어플 설치 버튼을 누르면, 기기 선택창이 뜨고, 기기 선택 후에 설치 버튼을 누른다면, 자동으로 휴대폰에서 해당 어플을 설치합니다. pc에서 설치하고 싶은 앱을 찾아놓고, 번거롭게 휴대폰에서 한번 더 찾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
저는 '세나'밖에 몰랐는데 ( http://www.hopark.info/?page_id=1023 )
단순 세벌식 수준이 아니라 PC용 공 병우 세벌식 글쇠배열까지 그대로 옮긴 입력기가 있는가 봐요?
한세글 사용자가 더 계시고..
역시 스마트폰용 입력기는 단순히 버튼을 누르는 것 이상으로 드래그 같은 다른 동작을 떠올려야 입력이 더 빨라질 수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