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과 3.1의 용량 차이가 세 배쯤 되었다는 것이 가장 먼저 기억나네요. (각각 6, 18메가 정도) 386 시절이라 3.0에 비해 3.1은 꽤 무겁게 돌아갔고요. 도스에 비해 윈도의 장점을 별로 못 느껴서 곧 지웠고 결국 윈도를 주로 쓰게 된 것은 98 시절이었어요
3.1은 확실하고 3.0도 아마 한글판이었을 겁니다. 3.0은 초등학생이던 옆집 동생네서 깔아봤거든요. 요즘처럼 초등학교에서 영어 하던 시대가 아니니 영문판은 엄두도 못 냈죠. 당시 제 하드가 80메가인데 3.1 깔아 보니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지뢰찾기 등만 좀 해 보고 지웠어요. 아마 3.1 쓰던 분들은 주로 486 쓰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진짜 3.1용 프로그램을 써 본 것은 대학생때 물리학 수업 실습실에서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