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는 말로만 비무장지대지 실제로는 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비무장 지대 안에GP라는 초소가 있고 그 안에서 무장을 하고 있습니다.(가끔 총기 사고가 났다는 기사도 뜨죠)
그리고 수색대 사람들이 수시로 비무장지대를 들락날락합니다.
그러니 'DMZ 내부까지 들어가는 병사는 JSA에서 근무하는 권총 든 헌병 정도밖에 없다. 거기는 말 그대로 소총 든 병사는 애초에 법적으로 들어갈 수 없는 '비무장 지대'이니까..!'는 글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저도 철책에서 제대했어요.)
음, 글을 올린 지 꽤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정보 원천에 대해 기억이 안 나서 다시 리서치를 해 보니..
제가 GP랑 GOP를 제대로 구분을 안 하고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저 본문은 개념적으로 GOP만을 중심으로 써진 셈이군요. GP는 DMZ 내부가 맞고, 그러니 명목상 군인이 아닌 민정 경찰 완장을 단 병사가 순찰을 하고..
거기 구조는 확실히 생각보다 복잡한 형태인 것 같습니다. 경험자의 보충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와, 완전 최북단 최전방을 가셨군요. 구글어스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그곳이라니..!
저는 다른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100% 전적으로 바빠서.. 개인 홈페이지 말고 다른 커뮤니티들(기독교 계열 포함)에는 활동할 엄두를 못 내고 지냈습니다. 그래서 형제님 글도 못 봤네요.
휴가라도 나오신 줄 알았는데, 부대내에서 간간히 인터넷을 하신 것이고..
그래도 형제님 정도면 제가 아무리 바쁘고 형제님이 험한 곳에 계시더라도 한 번 정도는 면회라도 가고 싶네요. 이럴 때 아니면 강원도 안보 관광을 언제 가겠습니까.
형제님의 프로그래밍/성경 관련 글을 늘 그리워하며 지내 왔습니다. 소식 알려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