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당시 자유당이야 실드를 칠 여지가 없는 부패한 정당이 맞고, 그들의 횡포가 대통령과 무관했다고 변명을 할 생각은 저 역시 없어요. 이 승만은 외교를 잘하는 것 “만치” 국내 정치를 잘하지는 못했다는 것도 이의 없답니다.
다만, 민족 지도자들 중에서도 공산주의자들의 음모를 제대로 간파하고 있는 사람 별로 없었던 정황상, 정말 자기 말고는 안심하고 대통령 넘겨 줄 후계자가 없었다는 고충도 역시 그럭저럭 이해합니다. (이 승만은 오히려 4·19 혁명을 일으킨 학생들을 기특해하고 격려하면서 하야했습니다! 그 늙은 나이와 그 지위와 그 품위에 뭐가 아쉬워서 연임과 독재라는 악역을 선택했겠어요?)
2. 친일 드립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1) 반민특위를 해체하고 친일 군경을 재등용해서 쓴 것,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2) 이 승만 자신이 임정 시절에 친일 행각을 벌였다는 것.
(1)만 해도 북한 때문에 충분히 다 이해와 용서가 될 정도인데, 요즘은 (2)까지 주장하는 황당한 부류들도 많습니다. 그 정도면 무지를 넘어서 불순이고 그런 주장을 하는 배후를 따져야 할 것입니다.
북한은 군경 간부를 넘어서 내각까지도 친일파 출신들 즐비합니다. 반박할 거리는 많죠~!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에 대한 진실과 개인 소신을 얘기하는 걸 무슨 동성애자 커밍아웃 하듯이 해야 하는 경악스러운 세상이 돼 버렸지만, 그래도 진실과 정의는 이길 겁니다. 선생님과 이런 것도 통하다니 반갑습니다. ^^;;
소개하신 링크의 글들은 저도 이미 다 봤답니다. 현지에서 이발비 5$도 아끼면서 한국으로 돌아갈 여비에 보태야 한다고 억척같이 버텼다는 문장도 기억하고 있어요.
이 승만은 죄인 도피하듯이 망명 간 게 아니라 재미 교포의 초청으로 요양에 가깝게 하와이에 간 것이었는데 그게 그만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가 돼 버렸지요.
cts 방송통해서 처음 듣게됐습니다~자세한 내용이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하던 중 들렸습니다. 어린자녀들과 나누고싶어서 허락도 없이 퍼갑니다~ 이승만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 중에 사람은 변하지 않지만 예수님만이 사람을 변하게 할 수 있다고 하신 내요을 들은 적이 있는데~이 나라가 다시 주님앞에 돌아오길 소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옛날 글을 찾아 주셔서 매우 반갑습니다. 마침 오늘 제헌절과 취지가 일치하는 글이기도 하네요. ^^
할배가 신앙과 관련해서 그런 말까지 언제 남겼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단지, 할배에 대한 온갖 악의적인 거짓 중상모략 비방을 근철하는 게 이 나라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나라를 살리는 길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