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쪽에서 여는 걸 고려해서 만들어야 하는 물건으로는 자동차 트렁크와 철길 건널목 차단기도 생각 나네요.
모든 안전 정책에는 평상시의 불편함과 비용 증가가 뒤따릅니다. 요즘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가 대표적인 예죠.
그 때문에 평소에는 사람들이 귀차니즘 때문에 극도의 편법과 안전 불감증 속에서 살다가, 사고가 한번 터졌다 하면 완전 맨붕 패닉에 빠지곤 합니다.
일반인들이 그러는 거는 딱히 이상한 현상이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서는 안 되는 직업 종사자가 그래서는 심히 곤란하지요. =_=;;
군인이 전쟁터에서 겁 먹고 도망간다거나 의대생이 무서워서 해부 실습을 못 한다거나,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겁 먹고 도망치는 것과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