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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 용묵의 절대공간 - 블로그: 최초의-운전자들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link>http://moogi.new21.org/tc/</link>
		<description>그런즉 이제 애호박, 단호박, 늙은호박 이 셋은 항상 있으나, 그 중에 제일은 늙은호박이니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0 Sep 2023 19:17:2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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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 용묵의 절대공간 - 블로그: 최초의-운전자들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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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런즉 이제 애호박, 단호박, 늙은호박 이 셋은 항상 있으나, 그 중에 제일은 늙은호박이니라.</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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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무엘님의 댓글</title>
			<link>http://moogi.new21.org/tc/1838#comment63079</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여러 주제로 의견을 주셨네요. ^^

1. 6천 년에 달하는 인류 역사에서 컴퓨터가 발명된 지 아직 100년이 채 되지 않았고, 자동차와 비행기가 발명된 지도 아직 150년이 되지 않았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잘 실감이 가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그냥 수평선이던 산업화 지수(?) 그래프가 갑자기 수직으로 바뀐 것 같죠. 지수함수의 음수 vs 양수 구간의 차이처럼 느껴집니다.

2. 옛날에는 전반적으로 명예, 체면, 근성, 의지, 이념, 집단의 이익을 더 중요시했지만 지금은 여러 정황상 인권, 현실적인 편의, 개인 개성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쪽으로 세계관이랄까 추세가 바뀌어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과거의 부조리, 부작용, 폐해가 해결되고 더 나아진 것도 있지만, 과거에 없던 또 다른 문제가 생긴 것도 있지요.
과거와 현재에서 단점을 버리고 장점만 취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이와 관련된 글도 언젠가 블로그에 써 보려 합니다.

3. 자동차, 컴퓨터 모두 기술이 발달하면서 성능이 좋아지는 대신, 내부 구조가 엄청나게 복잡해져서 내구성이 떨어지고 물리적인 충격에 매우 취약한 유리몸이 돼 가죠.
그건 둘 다 공통이라 하겠습니다.

4. 그리고 배터리는 그런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인간의 과학 기술로는 아직 없다 보니 전기차 역시 기존의 기름차를 완전히 대체할 날이 요원합니다. 고속버스나 25톤짜리 트레일러를 배터리 전기차로 만들 수 있겠습니까..;; 군용차나 F1 머신은요..?

그나마 수소 연료전지는 그런 배터리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고 기존의 내연기관 기술도 많이 살릴 수 있으면서 친환경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현대차에서 진작부터 양성한 것이겠죠. 얘도 충전 인프라 등 해결해야 할 다른 단점이 없지 않지만.. 수소 연료로 그래도 대형 버스와 트레일러를 만들고 수출까지 했으니 나름 선방하는 것 같습니다.</description>
			<author>(사무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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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moogi.new21.org/tc/1838#comment</comments>
			<pubDate>Sun, 10 Jan 2021 22:17: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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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세카이님의 댓글</title>
			<link>http://moogi.new21.org/tc/1838#comment63078</link>
			<description>엔진을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비유하는데
이런 기술 자체가 너무 대단한 거 같아요
인류역사를 6천년이라고 하면
문명의 발달이 최근 몇백년 사이에 집중됐죠
기계장치나 전자기기같은 물질적인 것도 대단하지만
법과 제도의 발달도 대단하죠
고대 그리스의 민주주의
그때 당시에 여자와 노예를 제외한 
실제 전 인구의 15프로 내외였지만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에서 
입법 사법 행정의 3권 분립
그때 당시에 입헌군주제라는 가정이였지만 어쨌든 대단하죠
무죄추정의 원칙, 만인평등, 사유재산권의 보장, 사적보복의 금지 등

불과 몇백년 전만 하더라도 유럽에서는 서로 마음에 안들면
결투를 신청해서 목숨걸고 싸우고 
프랑스의 갈루아는 결투로 목숨을 잃었죠
8백년 전에는 칭기즈칸은 납치혼으로 태어났었고 
아버지가 납치해서 결혼했는데 그에 대한 보복으로
자기 아내가 나중에 납치를 당하죠 나중에 되찾긴 했지만
그래서 첫째 아기가 자기 아들인지 아닌지를 모르죠
지금이 참 좋은 시절인 거 같네요  

자동차 엔진이 요즘 GDI방식을 많이 쓰는데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요 
오래쓰면 디젤엔진도 아니고 가솔린엔진인데 
카본이 끼고 소음과 진동이 심해지죠
과거의 TPI방식은 힘이 좀 약한 거 말고는 이런 단점이 아예 없었는데

사이즈를 줄이고 더 높은 출력에 내기에는 GDI방식이 좋기는 하지만
내구성 문제로 자동차를 오래 탈 수가 없어요 
몇 년만 타면 

AK소총과 지포라이터의 공통점이 있는데 
고장이 잘 안 난다는 거죠
왜냐하면 부품이 적고 구조가 단순해서요
기계장치가 너무 복잡해지면 고장날 꺼리가 많아지죠
고장이 안나고 언제나 신뢰할 수 있어야 좋은 제품이죠

이걸 철학으로 얘기하면
칭기즈칸의 참모였전 야율초재의 비움의 철학
하나의 이득을 얻는 것보다
하나의 해를 없애는 게 낫다
오컴의 면도날 
진리를 찾는데 쓸데없는 가정을 많이 해서는 안 된다

GDI방식은 구조가 복잡해서라기 보다는 
설계 자체에 결함이 있다고 봐야죠 
내구성이 나빠서

전기자동차의 경우 문제가 많은 게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는 그 자체로 성능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
히터의 열은 엔진의 폐열을 재활용하는 것이기에
따로 연료를 소모하지 않지만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의 전기에너지를 그대로 
열에너지를 변환해야 해서 
그리고 기계장치는 거짓말을 못 하는데 
전자식으로 바뀌면 
꼭 전기자동차가 아니더라도 이미 전자식으로 바뀐 부분도 많기는 하지만
확률적으로 오류를 일으킬 수 있어서
스마트폰이야 껐다 키면 그만이지만
운전중에 갑자기 차가 먹통이 되면 큰일 나겠죠
또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하면
이건 금속화재이기 때문에 너무 위험해요
 
기술력이 얼마나 더 좋아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극복해야될 여러 문제점이 많죠</description>
			<author>(신세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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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moogi.new21.org/tc/1838#comment</comments>
			<pubDate>Sun, 10 Jan 2021 15:31: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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