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상식: 1호선

1호선 ()

▲ 남영-서울역 사이의 절연 지점에 진입하면서 객실 내부의 형광등이 절반 정도 꺼지고 전광판의 전원도 잠시 끊어진 모습.

▲ 1호선 동묘앞 역은 최근에 생긴 덕분에 깔끔한 인테리어와 최신식 안내 시설을 자랑한다. 1번 출구와 4번 출구는 지상에서는 횡단보도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1호선 승강장과 6호선 승강장하고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하에서는 서로 오가기 곤란한 형태이다.

▲ 청량리 역은 승강장이 대합실· 매표소보다 위에 있으며 터널 바깥에서 자연 채광을 확인할 수 있다. 승강장이 매우 얕다는 뜻이다.

▲ 두 칸 앞까지 훤히 보이던 객실 통로(작은 사진)가 종각-시청 구간을 지나는 동안 완전히 휘어져 있다. 이 구간이 얼마나 급커브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 종로 3가 역은 얕은 상대식 승강장임에도 불구하고 환승역인 덕분에 집표기를 통과하지 않고도 반대편 승강장으로 횡단할 수 있다. 상행(청량리 방면) 승강장에서는 어떤 노선으로 환승하든 3호선 승강장 위에 있는 긴 공통 환승 통로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3, 5호선 모두 환승 방향이 같다. (작은 사진) 하지만 하행(서울역 방면) 승강장은 그쪽을 거치지 않고 3호선 승강장으로 더 가깝게 바로 내려가는 통로가 있기 때문에, 3호선과 5호선의 환승 방향이 분리되었다.

1호선의 커피색 타일과 3호선의 붉은 벽돌 인테리어가 선명하게 대조된다. 이 "1호선 하행과 3호선" 전용 환승통로는 아마 처음부터 있었던 게 아니라, 그렇지 않아도 매우 좁은 3호선 섬식 승강장의 극심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나중에 완공된 것 같다.

▲ 신설동 역. 1호선 개통 초기의 흔적이 30년이 넘은 2008년까지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 지하철 1호선 청량리 역과 중앙선 전철 청량리 역은 거리가 매우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 환승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2010년, 롯데 백화점을 포함한 민자역사가 완공되면서 8월 20일부터 환승 통로가 개통되었고, 이로써 청량리 역도 회기 역과 동일한 환승역이 되었다. 그러나 환승 거리는 여전히 회기가 훨씬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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