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셋 한글 입력기 6.8

1. 6.8 버전의 의미

<날개셋> 한글 입력기 6.8이 나왔다. 2013년에 나온 최초의 버전이다.
사실 6.71과 6.8의 변화량은 6.7과 6.71 사이의 변화량보다도 적을지도 모른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게 없고, 양 버전 사이의 바이너리 호환성이 깨진 것도 없다.

그러나 6.71의 다음 버전을 6.72 대신 6.8로 잡은 것은, 이 버전에서 드디어 외부 모듈이 Windows 8 운영체제를 정식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비록 내 주변에 Win8 쓰는 사람은 아직 한 명도 못 봤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계획은 6.7의 바로 다음 버전을 6.8로 하고 Win8을 바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여건상 그렇게는 못 하고 중간에 6.71을 거치게 됐다. 일단 Win8과 관련하여 편집기의 당장 급한 이슈만 해결하고, 더 근본적인 연구가 필요한 사항은 다음 버전의 숙제로 미룬 것이다.

6.71은 0.01만 올리기에는 해 놓은 게 많지만 그 내역이 딱히 존재감이 없다.
그 반면, 6.8은 절대적인 양은 0.09만 한 변화는 아니지만 그게 바로 'Windows 8 지원'이라는 존재감 큰 변화이다.
그래도 지금 두 버전의 변화 사항을 합하면 6.7 이후로 0.1쯤은 충분히 올릴 명분이 된다.

2. 수익 모델

이번 6.8 버전은 지금보다 더 이른 1월 중에 나올 수도 있었다.
그러나 본인의 직장 스케줄이 다소 바빠지고, 거기에다 투잡 같은 일종의 부업까지 뛰느라 한동안 <날개셋> 쪽으로 연구 개발을 전혀 할 수 없었던 관계로 프로그램의 완성이 늦어졌다. 시간이 없고 너무 힘들어서 이제 앞으로 투잡 같은 건 당분간 안 하련다.

투잡이라는 게 내가 생활고-_-에 시달려서 하는 건 아니고, 이게 그나마 <날개셋> 한글 입력기의 기술로 금전적인 이득을 얻는 통로라는 의미와 명분이 있어서 종종 해 왔다. 내 프로그램은 엔진 그 자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료로 판매하는 상업용 소프트웨어가 아니고 심지어 광고 노출로 돈을 버는 것도 아닌데, 대회 상금이 아니면 이게 이윤을 창출해 온 유일한 방법이다.

별 게 아니라, 바로 <날개셋> 한글 입력기로 구현할 수 있는 입력 방식을 떼어서, 날개셋이라는 브랜드를 떼어내고 해당 코드만 최적화 static link하여 고객이 원하는 문자 입력 솔루션을 외주 개발하는 것이다. 물론 핵심 루틴은 빌드가 가능한 static library 형태로만 주고 소스 공개 안 한다.

세상에 날개셋 같은 완전 universal한 솔루션도 직접적인 수익 모델이 없으며, 표준 두벌식 다음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고 구조적으로 우수한 공 병우 세벌식 같은 글자판조차도 만년 듣보잡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한글 입력 방식 그 자체만으로 이제 무슨 사업을 하고 수익을 낼 게 있는지에 대해서는 한글 입력기의 개발자인 나조차도 회의적이다. 그래도 프로그램 만들면 개발비를 준다고 하고, 노력 대비 수지가 맞다고 여겨지니까 한다.. ^^

아무래도 일반적인 입력 방식은 레드 오션이 된 지 오래이니 진입할 틈새가 없고, 장애인용이나 동시치기 속기 같은 특수한 마이너 분야를 노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모바일이 아닌 PC용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다만, 난 예전에도 공언했듯이 이미 소속된 직장이 있는 데다, 자체적으로 글꼴 연구도 해야 하고 나만의 연구 개발도 여전히 계속해야 하는데... 자꾸 외부에서 부탁하는 걸 받아서 하면 내가 자기 계발을 할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에 이것도 큰 딜레마이다. 외부로 품팔이를 하지 않고 내가 하는 일만으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는 없을까? 이것도 점점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음을 느낀다. 정 답이 없으면 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 10년쯤 뒤엔 그냥 철도로 업종을 바꿔 있을 수도 있다. ㅋㅋ

3. Windows 8 이모저모

자, 암울한 돈 얘기는 그만 하고, 다음 주제인 Windows 8로 넘어가겠다. Windows 8에서는..

(1) 32비트 시절 이래로 전통적이던 관행을 깨고, 모든 프로그램이 동일한 입력기를 공유하는 설정이 추가되었으며 이것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단, 옵션을 바꾸면 예전처럼 스레드별로 따로 놀게 할 수도 있다.

(2) active 입력기와 default 입력기의 구분이 없어졌다. 한 프로그램에서 입력기를 바꾸면(active) 그게 곧 default가 되며, 다음에 실행되는 프로그램은 그 입력기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예전 Windows 버전처럼 동작하게 하는 옵션이 없으며, 그냥 개념을 저렇게 간소화시킨 듯하다.

(3) language bar(입력 도구모음줄)가 극도로 단순해졌다. 시스템 트레이에 '입력기 아이콘'과, 이 입력기의 '상태 아이콘'이라는 단 두 개의 아이콘만이 고정되어 나타나며, 나머지 자질구레한 기능들은 '상태 아이콘'을 우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메뉴를 통해 선택하게 되어 있다. 단, 옵션을 바꾸면 예전의 전통적인 길쭉하고 버튼 많은 language bar 방식을 쓸 수도 있긴 하다.

Win8의 디자인은 사실 TSF가 도입되기 전에 윈도우 95~ME가 사용하던 internat.exe 기반의 indicator 방식으로 되돌아 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때도 IME 아이콘은 시스템 트레이에 입력기 아이콘과 상태 아이콘 둘만 있었기 때문이다. 디자인이 돌고 돌아 복고풍이 채택된 것 같다.

<날개셋> 한글 입력기 6.8은 이제 이 새로운 상태 아이콘을 지원한다. 이 아이콘은 우클릭을 하면 전체 기능을 선택하는 메뉴가 나오고 좌클릭을 하면 글자판(한/영 상태 같은)을 전환하는데, 글자판을 전환하는 규칙이 예전의 글자판 전환 버튼과는 살짝 다르다.

Windows 운영체제는 내부적으로 한글 아니면 영문이라는 이분법적인 구도로 자체 상태를 정의한다. 그러나 <날개셋> 한글 입력기 엔진은 임의의 n개의 입력 항목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기존 글자판 전환 버튼은 입력 항목이 딱 2개 존재할 때만 toggle 방식으로 동작하고, 3개 이상일 때는 메뉴를 표시하여 무슨 글자판을 지정할지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게 했다.

하지만 Windows 8의 새로운 상태 표시 겸 글자판 전환 버튼은 동작 방식이 약간 다르다. 메뉴를 선택해야 하는 동작은 전적으로 우클릭이 전담한다. 그리고 좌클릭을 했을 때는 언제나 직전에 사용하던 non-trivial 글자판과 trivial 글자판만을 toggle 형태로 왔다 갔다 한다. trivial이란 '빈 입력 스키마', 또는 '빈 입력 스키마와 호환되게' 옵션이 지정되어 아무 글쇠도 처리하지 않는 '영문' 모드이고, non-trivial은 그렇지 않고 글쇠를 자체 처리하는 '한글' 모드에 대응하는 입력 항목이다. 실제로는 한글 이외의 다른 문자를 입력하더라도 말이다.

내가 살펴보니 기존 데스크톱 말고 메트로(Modern UI) 모드에서는 별도의 IME 툴바 같은 것 자체가 화면에 나타나지 않다 보니, 문자 입력란이 포커스를 받으면 IME가 자신의 한/영 모드를 근처에다 잠깐 표시했다가 사라지는 기능까지 제공하는가 보다. <날개셋>의 이번 버전은 그것까지는 구현하지 않았다. 일단 동작하는 것 그 자체에 의의를 두련다.

4. 다음 버전 계획

이번 6.8 버전은 <날개셋> 한글 입력기 6.x대의 마지막 버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물론 Win8 지원과 관련해서 미흡한 부분이 또 발견되거나 사소한 기능 개선들의 양이 일정 수준을 넘어선다면 부득이 6.8x가 또 나와야겠지만,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거나 하면 반드시 7.0으로 갈 것이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인데, Windows 8을 쓰고 있지 않다면 6.71하고 6.8이 아무 차이가 없느냐 하면 그건 물론 아니다. 예전 글에서 언급되었던 버그들이 고쳐졌다. 특히 6.71은 버그 때문에 사용자 정의 조합을 편집할 수가 없으니, 이 기능을 사용한다면 6.8로 업그레이드가 필수이다.

Win8 지원 작업이 완료되고 나면, 그 다음 버전은 다시 오랜 숙제로 남아 있는 입력 엔진 쪽의 기능 추가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 한자를 누르면 일반 한자 변환 모드가 되지만 Shift+한자를 누르면 사용자가 정의한 후보 리스트로 변환. 이를 위한 준비 작업은 이미 거의 5.x 버전 시절부터 해 놓았지 싶다. 한자 변환 명령을 4종류로 세분화했음.
  • 입력 패드 쪽으로 다양한 새로운 기능 추가
  • 임의의 글쇠뿐만 아니라 임의의 글쇠 동작까지 인식하는(동시치기, 길게 누르기 등등..!) '고급 입력 스키마' 완성

이게 다 갖춰지면 7.0 번호는 다 따 놓은 당상이리라.

5. 기타 잡설

(1) 세상에는 온갖 기괴한 한글 입력 방식이 존재한다. 그런 것들 중에는 정말 참신하고 의미 있는 발명인 것도 있다. 내부 메커니즘은 두벌식에 속하거나 세벌식에 속하거나 그 중간에 속할 수 있다.
그러나 공 병우 세벌식은 너무 직관적이고 평이하고 당연한 구조여서 딱히 튀는 게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건 다른 어떤 입력 방식보다도 더욱 의미 있고 fundamental한 발명이다.

세상에 기계간의 글자판 통일까지 염두에 두고서 사람 손으로도 이렇게 한글을 빠르고 편하게 잘 칠 수 있는 글자판은 공 병우 식 말고는 딱히 생각해 낼 수 없다. 한글교라는 종교가 있다면 이게 진짜 한글교의 핵심 교리 내지 이념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한글 입력기를 만든다면 이 방식부터 마스터를 한 뒤 더 복잡하고 편법이 필요한 물건으로 내려가는 게 순서일 것이다. 이것이 내가 예나 지금이나 공 병우 세벌식 덕후요 빠돌이인 이유이다.

(2) 텍스트 에디터라는 건 생각보다 굉장히 만들기 어려운 물건이다.
<날개셋> 편집기도 겉보기로는 시대에 너무 뒤떨어진 전/반각 비트맵 글꼴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 대신 MS Word 같은 다중 블록에다 세로쓰기도 지원하고, 다단계 undo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텍스트의 여러 군데가 동시다발적으로 변경되었을 때 필요한 부분만 문단을 다시 정돈하고, 딱 필요한 최소한의 구간만 화면을 업데이트하는 것은 <날개셋> 한글 입력기도 무려 6.x대 버전에 와서야 완벽한 구현체가 나왔을 정도이다. 타이포그래피 시스템을 그 정도로 제약하고 단순화하고도 절대로 호락호락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다.

하물며 텍스트 서식과 복잡한 유니코드 complex script를 지원하고, 장치 독립적인 레이아웃을 구현해야 하는 위지윅 워드 프로세서는 에디팅 엔진의 복잡도와 난해함이 어디까지 치솟을지 나조차도 선뜻 감을 못 잡겠다.

Posted by 사무엘

2013/02/10 19:32 2013/02/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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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ul Sohn 2013/02/11 18:54 # M/D Reply Permalink

    공밀레 소리가 들려오는군요.

    1. 사무엘 2013/02/11 23:04 # M/D Permalink

      공밀레~~ 공밀레~~~ ㅜ.ㅜ

  2. likesam 2013/02/12 11:14 # M/D Reply Permalink

    항상 감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부터 install할 때 후원관련 내용이 나오던데, 저도 2013년을 맞아 미뤄두었던 소액송금이라도 하여야 하겠네요.. ^^

    1. 사무엘 2013/02/12 17:24 # M/D Permalink

      특히 이번엔 Windows 8 사용자의 오랜 염원이 이뤄진 만큼 한글 입력에 많은 보탬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후원까지 해 주신다면 더욱 고맙습니다. ^^

  3. 비밀방문자 2013/02/14 22:29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 사무엘 2013/02/15 13:33 # M/D Permalink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이메일 주소로 신청서를 보내 드렸습니다.
      그런 실물이 있으면 나중에 매스컴 같은 데서 공개적으로 세벌식 글자판을 소개할 때도 도움이 되겠죠. ^^

  4. 사샤나즈 2013/03/24 21:50 # M/D Reply Permalink

    아직 모던앺(메트로) 환경이 제대로 지원되지는 않는 건가요? 이전 글에는 시험판에서 돌아가는 스크린샷이 있었는데, 실제로 모던앺에서 날개셋 입력기를 사용하려면 trivial-nontrivial 토글 메뉴 부분이 비어 버리면서 입력기의 처리가 안 되고 영문 쿼티만 입력되네요...
    이렇게요. http://sdrv.ms/Y82Qn0
    빈 부분을 클릭하면 이런 메시지가 떠요 (6.8인데도) http://sdrv.ms/WZLIQw

    예외적으로 모던 IE10의 주소창에서는 딱히 문제없이 작동하고, 모던 IE10으로 들어간 웹 페이지에서는 두벌식/쿼티만 사용 가능하네요...

    그래도 이전 버전은 모던앺에서 입력기 선택조차 불가능했던 것과 달리 모던앺에서도 입력기 선택이 가능하네요!

    사실 6.8 뜬 것 안 지도 며칠 안 됐고 깔고 나서 그냥 아직 안 되는 기능이구나 하다가 오늘에야 아래 1월 7일의 글을 읽고 혹시 사실은 버그가 아닌가 해서 올려 봐요.

    1. 사무엘 2013/03/25 00:36 # M/D Permalink

      말씀하신 증상은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혹은 삭제/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6.71보다 낮은 버전(가령 6.7이나 6.5 등)을 쓰고 있다가 6.8을 곧바로 설치하셨나요? 그리고 혹시 재부팅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떴는데 '아니요'를 누른 적은 없는지요?

      제가 Windows Installer의 특성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정확하게 이런 식으로 버전이 꼬일 수 있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가끔 저런 식의 문의가 들어온 적이 있긴 합니다. <날개셋>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없는 상태에서 기본 입력기를 다른 걸로 바꾼 뒤, 현재의 날개셋 프로그램을 제거한 뒤 6.8을 clean install을 하실 것을 권합니다.

    2. 사샤나즈 2013/03/25 21:22 # M/D Permalink

      그게 OS를 아예 새로 설치한 직후에 날개셋 입력기 설치 파일이 없어서 새로 받아 설치한 거라 이전에 업그레이드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말씀대로 재설치도 해 보고 복구 버튼도 눌러 보고 했는데 영 진전이 없네요...

      하다하다 안 돼서 아예 가상 머신에다 새로 설치했는데도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요 ㅠ_ㅠ

      사용 OS는 가상 머신까지 모두 윈도 8 엔터프라이즈 64비트예요.

    3. 사무엘 2013/03/27 06:08 # M/D Permalink

      저는 반대로 어떻게 해야 저런 상황을 만들 수 있는지를 영 모르겠네요.
      스크린샷의 IE는 데스크톱 앱이지 않습니까?
      데스크톱용 IE에서도 날개셋이 동작을 하는 부분과 안 하는 부분이 있다는 얘기인가요?
      제가 윈도 8의 기능이나 구조를 잘 모르는 걸수도 있으니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4. 사샤나즈 2013/04/03 02:26 # M/D Permalink

      아 아, 그 쪽이 아니라 화면 왼쪽에 원노트를 끼워놓은 걸 보셔야 해요. 일부러 모던 앺에서 입력기를 쓰면서 태스크바에서 입력기 상태를 볼 수 있도록 모던 앺을 스냅 모드로 끼워 놓은 거예요. 스크린샷을 찍을 때 입력 포커스는 모던 앺인 원노트에 두었어요. 데스크탑 IE10에선 딱히 별 문제 없어요.

    5. 사무엘 2013/04/03 07:19 # M/D Permalink

      아, 이제 말씀하신 사항들을 모두 파악했습니다. Modern UI도 다 같은 UI가 아니군요.

      1. Microsoft 계정 로그인 입력란 + IE 10의 주소 입력란에서는 날개셋이 잘 동작합니다. 6.8 버전은 딱 이걸 기준으로만 만들어졌습니다.

      2. 그러나 IE 10의 웹 페이지 내부 입력란에서는 두벌식+영문만 동작하구요. (아마 권한이나 다른 문제 때문에 imeconf.dat 파일을 못 읽은 듯)

      3. 그리고 다른 입력란(Win8에 기본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만..) 중에서는 날씨+장소 추가 입력란을 들어가 보니, 날개셋을 고르면 영문만 입력되고 아마 이건 ngs3.dll 커널 자체를 로딩을 못 한 패닉 상태인 것 같습니다. 설마 디지털 서명 없다고 퇴짜 놓은 건가..

      상황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안 되는 건 재연 가능한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알려 주셔야 문제를 확인하고 고치든지 할 수 있지요.

    6. 사샤나즈 2013/04/04 02:28 # M/D Permalink

      Windows 8 and Windows Server 2012 Compatibility Cookbook : http://www.microsoft.com/en-us/download/details.aspx?id=27416

      이 문서에서
      'Third-party IMEs must be digitally signed' 라는 걸 보아 아마 그럴 것 같아요.

      이 문서의 Third-party input method editors 부분에서 윈도 8에서의 IME에 대한 요구사항 및 해결법들이 나와 있는데 아마 개발에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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