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지간하면 이제 좀 ‘짜장면’을 표준어로 삼자

‘짜장면’을 반대하는 대표적인 근거가 뭔지 본인은 잘 알고 있다. ‘짜장’은 원래 중국어에서 유래된 외래어이고 우리말 맞춤법은 외래어 표기를 할 때 극히 일부 듣보잡 언어를 제외하면 된소리를 쓰지 않고 있는데, 된소리로 발음된다고 다 된소리를 써 버리면 버스도 뻐스로, 게임도 께임으로 바꿔야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러분은 짜장이 버스나 게임 같은 급의 생소한 외래어라고 생각하는가? 짜장이 외래이어이면 빵, 가방, 담배, 구두 같은 단어도 몽땅 외래어이다.
물론 순우리말 ‘짜장’이라는 단어는 부사로, ‘참, 과연’.. 즉 영어로 치면 yea나 indeed 같은 뜻이 별도로 있긴 하다. 쉽게 말해서 창 3:1의 Yeah, hath God said를 “하나님께서 짜장 그렇게 말씀하시더냐?” 처럼 옮겨도 된다!
하지만 이제 그 짜장과 저 짜장은 한국어에서 동음이의어가 되어 버린 지 오래이고 오히려 후자의 뜻이 훨씬 더 영향력이 있다. 게다가 짬짜면 같은 응용(?)까지 있다.

이제 와서 너무나 비현실적인 단어로 전락한 ‘자장면’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게 본인의 생각이다. 자장면에다가 외래어 표기법을 갖다 붙이는 건, ‘먹거리’라는 말이 조어법에 어긋난다거나 셈씨(數詞) 뒤에다가 님 붙인 형태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틀렸고 ‘하느님’이 맞다는 식의 비약인 것 같다. 고유명사를 만드는 건데 부르기 쉽고 최소한의 어원적 근거만 있으면 됐지, 그런 것 따질 필요까지는 없다.
(사실, 고유명사 중에 쌍용도 틀린 말이다. 청룡, 황룡 할 때처럼 쌍룡이 맞다. ^^ 하지만 고유명사인데 뭔들 어떠하겠는가. 오뚝이인들 어떻고 오뚜기인들 어떠하리?)

2. ‘석/서/세’, ‘넉/너/네’ 구분하지 말고 그냥 ‘세’, ‘네’로 통일하자

‘종이 세 장’이라는 표현은 틀렸다는 걸 아는가? ‘석 장’이라고 해야 맞다.
정말 아무 쓰잘데기 없고 의미 없는 구분이다. 괜히 사람 헷갈리게 만들고 한국어를 더 복잡하고 어렵게 만드는 요소이다. ‘서너’(3 or 4) 같은 예외만 인정하고, 뒤에 단위(말, 개, 장 등등)에 따라 숫자의 표현이 바뀌는 일이 없게 하는 게 더 낫겠다.

3. ‘째’와 ‘번째’ 좀 구분해서 쓰자

‘째’는 영어로 치면 정확하게 n-th(순위, 서열)에 대응하며 (첫째, 둘째, ..., 열한째, 열두째),
‘번째’는 n-th time(반복되는 일의 횟수)에 대응한다고 보면 정확하다. 즉, 쓰임이 완전히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한다.

- 이 선수가 둘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등)
- 이 선수가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두 바퀴째)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쓰임이 굉장히 문란해져서 둘 다 무조건 ‘번째’가 쓰이며, 순위인지 횟수인지는 그냥 문맥으로 대충 구분되는 중이다. ^^;;;; '째'는 명사형으로 "첫째(아이)를 낳았다" 정도에서나 쓰는 것 같다.

4. ‘기존’을 제발 오· 남용하지 말자

이 단어의 쓰임을 완전히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놓은 곳은 본인이 보기에 IT계이다. 하도 새로운 기술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다 보니 자꾸 옛날 것과 비교를 해야 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기존’은 말 그대로 ‘이미 존재하는’이란 뜻이다. ‘현존’이나 ‘실존’처럼 ‘하다’를 붙여 용언을 만들 수도 있다. 그런데 요즘은 기존이 ‘이전’, ‘예전’ 같은 뜻으로 막 남발되고 있고, 오히려 ‘기존하다’라고 용언으로는 거의 안 쓴다. “기존에 있던 것은 버리세요” ㅋㅋㅋㅋ 기존이 무슨 뜻인지 안다면 저 문장이 얼마나 말이 안 되는지 알 수 있다.

5. ‘커녕’은 조사(토씨)이다

커녕은 ‘도’, ‘조차’와 동일한 조사이다. “사람커녕 쥐새끼 한 마리 없다”라고 해도 원래 맞다. 커녕을 강조하기 위해서 쓰이는 표현이 ‘는(은)커녕’이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사람은 커녕 쥐새끼 한 마리 없다”라고 커녕을 거의 부사처럼 띄어서 써 주고 있다. ^^;;

6. ‘다르다’와 ‘틀리다’를 제발 구분해서 쓰자

“ ‘다르다’는 ‘틀리다’와는 의미와 쓰임이 다른 단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르다’라고 써야 할 곳에 ‘틀리다’라고 쓰는 것은 틀립니다/틀렸습니다.”

‘틀리다’는 보통 ‘틀렸습니다’라고 과거형으로 많이 쓰이다 보니, 현재형에다가 ‘다르다’라는 의미가 자꾸 들어가려는 모양이다.

7.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은 ‘더 이상’도 ‘덜 이하’가 잘못된 것만큼이나 아주 잘못된 표현이다. 김 화백의 유명한 만화 대사이기 때문에 원문 그대로 인용할 뿐, 본인 역시 내가 직접 쓰는 글에는 ‘더 이상’이라는 말을 절대 쓰지 않는다. ‘더는’, ‘더’, 또는 하다못해 ‘그 이상’라고 써야 맞다.

8. ‘김밥’의 표준 발음은 ‘김빱’이 아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할 것이다. 본인도 지금까지 김밥을 ‘김밥’이라고 그대로 발음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곰국, 비빔밥은 다 국과 밥이 된소리로 변하는 반면 짜장밥, 보리밥, 볶음밥은 예사소리 그대로이다. 곰국이 곰고기로 만든 음식이 아니듯이, 재료가 아니라 조리 방법을 나타내는 단어는 된소리이고 단순 재료 합성일 때는 예사소리인가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비빔밥과 볶음밥의 관계를 생각하면 꼭 그렇지도 않다. 볶음밥은 단순히 둘째 음절이 '끔' 된소리여서 셋째 음절이 예사소리로 유지된 것일 뿐이다.

즉, 된소리로 바뀌는 건 거의 랜덤인 듯하다. 이러면 사람들에게 왜 굳이 김빱이 아니라 김밥이라고 발음해야만 하는지를 설득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하나 덧붙이자면 햇님도 잘못된 말이고 해님이 맞다. 우리말에서 사이시옷은 정말 울트라 캡숑 어려운 개념이며, 단어 구분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주범이다.

9. ‘쩜’과 ‘짜’

이미 국어에서 별도의 변별 요소로 널리 쓰이고 있는 ‘짜’(특정 글자를 강조하는 접미사)와 ‘쩜’(소수점의 명칭)이 별도의 표기로 필요하다고 생각함. ‘자’는 단어의 끝에 등장하면 字보다는 者의 의미로 훨씬 더 강하게 쓰이며, ‘점’은 point보다는 score의 의미로 더 쓰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에서 님짜는 존칭을 나타내는 접미사라기보다는 완전한 단어의 일부입니다.”
“저희 어머니의 성함은 김 순짜 애짜입니다.”
“저 선수의 점수는 이십오쩜 오점입니다.”

10. ‘여덟’

8을 뜻하는 ‘여덟’은 먼 미래엔 아예 ‘여덜’로 철자가 바뀔지도 모르겠다. “열에 여덟은” 할 때 ‘여덜븐’이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있는가? 비슷한 예로 ‘돐’이라는 단어가 맞춤법이 바뀌는 과정에서 아예 ‘돌’로 퇴화가 확정된 적이 과거에 있었다.

북한에서 인명의 ‘희’를 아예 ‘히’로 바꿔 버렸듯이 말이다. 사실 한국에서도 ‘의’를 제외하면 ㅢ를 ㅡ+ㅣ로 발음하는 경우 자체가 사실상 사라졌다. ‘띄어쓰기’만 해도 그렇다.

Posted by 사무엘

2010/05/18 07:25 2010/05/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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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빈 2010/05/18 09:14 # M/D Reply Permalink

    째와 번째, 재밌군요.
    다섯번째로 태어난 다섯째 아이.

    1. 사무엘 2010/05/18 10:24 # M/D Permalink

      동일한 애가 n번 엄마 태에서 나올 수는 없으니, -- 뭐 성경대로라면 두 번째 출생까지는 가능합니다. 거듭나는 거죠 ^^ --
      엄마가 n번째 임신을 해서 n째 아이를 얻는 거겠죠. ^^;;

  2. 주의사신 2010/05/18 13:08 # M/D Reply Permalink

    고등학교 때 국어 시험에서 봄봄이라는 작품의 한 단어 빈 칸 채우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빈 칸 답은 짜장이었지요. 먹는 것이 아니라 indeed 의미의 짜장이었습니다.
    거의 안 쓰는 표현이니 맞춘 사람이 얼마 안 되었지요.
    그리고 종례시간에 선생님(담임 선생님이셨습니다.)께서 들어오셔서는,

    "얘들아, 오늘 점심은 꼭 짜장면으로 하거라."라고 말씀하셔서 그 단어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실 때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대답을 했지요...

    "정말 짜장나는 문제에요..."

    1. 사무엘 2010/05/18 17:14 # M/D Permalink

      오홋 재미있는 추억이군요. ㅋㅋㅋ
      저는 이미 학계나 생활에서 잘 정착해 버린 외래어를 다 순화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입니다.
      i. 지금은 흑역사가 된 각종 컴퓨터 순화 용어들 (셈틀, 무른모 등등등...)
      ii. 스타가 나온 후 무려 10년이 되서야 번역되었지만 여전히 어색한 각종 스타 2의 용어들 -_-;;

      하지만 우리말에 진작부터 있는 말이라면 그거라도 꺼내서 잘 써 줘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습니다.
      영한사전이나 성경 같은 책에 잘 등재돼 줘야 하죠.
      짜장 말고도 '바이'도 있습니다. 전혀, 아주와 거의 비슷한 뜻입니다.

    2. 주의사신 2010/05/18 20:08 # M/D Permalink

      1. 한 교수님께서 모든 것을 한글로 옮기기는 어렵다고 하시면서 쓰셨던 단어가 셈틀이셨는데요.

      개인적으로 듣는 순간 "단어 참 예쁘게 만들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셈틀 뒤에 공학과라는 학과 이름을 붙여 버리니 참 이상해져버리더군요....

      정착된 외래어를 뽑아낸다는 것이 참 힘든 일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2. 컴퓨터 서적 전문 번역가 중 한 분이신 류광님은 한글 용어를 참 많이 쓰십니다.

      괜찮아 보이는 것도 있고, 조금 어색한 것도 있는데,

      제가 봤던 것들 중 가장 어색했던 것은 메서드 중복적재였습니다. overload의 번역이죠....

      지나치게 직역하신듯 싶었습니다. 읽으면서 다중정의가 훨씬 낫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봤습니다.

    3. 아라크넹 2010/05/19 00:42 # M/D Permalink

      C++에서는 overload와 override가 명확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의역을 했다가 원래 의미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나은 낱말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전 일단 큰 문제가 있는 선택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4. 인민 2011/07/19 20:02 # M/D Permalink

      게임 1단계에서 지겨울 정도로 많이 본 “짜장”과 “바이”를 대표적인 순우리말로 많이 쓰시네요. 의외(?)

      여담> 저는 9단계에서 처음 본 "휘뚜루마뚜루" "왕배야덕배야" 11단계에서 처음 본 "희고곰팡슨소리" 가 압권이었습니다. 휘뚜루마뚜루는 정말 잘 지은 의성어같아요

  3. 박상대 2010/06/02 18:07 # M/D Reply Permalink

    "여덟"이 "여덜"로 맞춤법이 바뀌는 날이 온다면,
    "닭"과 "흙"도 덩달아 "닥"과 "흑"으로 맞춤법이 바뀔지도 모르겠군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닥"은 몰라도 "흑"은 한자 "黑"과
    구분하기가 어려워 지겠죠?

    1. 사무엘 2010/06/02 23:15 # M/D Permalink

      그런 점에서 돐을 돌로 굳혀서 동음이의어를 늘린 맞춤법 업데이트(?)도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여덜은 최소한 동음이의어 충돌은 없죠.

      닭, 흙은 저는 ㄹ 받침을 적극 살려서 '달기', '흘그로' 라고 발음하며, 이렇게 발음하는 사람이 주변에도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덟'은 진짜 답이 없어요. 어떤 경우에도 ㅂ 받침이 살아나는 경우를 못 봤으며 저 역시 그렇게 쓰지 않습니다.

    2. 인민 2011/07/19 20:10 # M/D Permalink

      저는 여덟이라고 잘 읽혀지는데요;; 저희 집은 잘 읽혀지는 수준

      그나저나 표준과 약간 차이나는 발음이라면 아산 사투린지 모르겠는데 “씻었다”를 “씯겄다(=씨ㅺ겄다)”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있죠. 이래서 한양PUA가 필요한듯.

  4. 확률분포 2010/06/04 03:43 # M/D Reply Permalink

    효과도 효과가 아니라 효꽈로 읽는 사람들이 꽤 많죠

    1. 사무엘 2010/06/04 09:13 # M/D Permalink

      '효과' 할 때의 '과'는 토씨 '과'와의 뉘앙스 충돌을 피하려고 된소리로 바뀌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칩니다.
      그런데 '일과'는 된소리가 되지 않고, 또 '성과'는 된소리로 바뀌고...
      한국어 정말 토 나오게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O<-<
      (전 개인적으로 효과를 굳이 글자 그대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주의입니다. 그냥 '답이 없다', '불가지론' 정도? ^^)

    2. 특백 2011/10/12 17:30 # M/D Permalink

      여린히읗이 있으면 조금 편하지 않을까요.

  5. 사무엘 2011/09/01 14:16 # M/D Reply Permalink

    드디어 짜장면이 표준어로 승격됐습니다. ㄲㄲㄲ
    간짜장, 짬짜면 등등도 생명력을 얻었죠.

  6. 소범준 2011/09/01 16:55 # M/D Reply Permalink

    야.. 우리말도 참 어려운 언어네요..
    표기는 제일 쉽고..(문법적 표기는 예외).. 근데 발음하기는 어렵고...;;;
    학창 시절에 수학 다음으로 제일 어려웠던 과목이라 하면 단연 국어인 이유가 있네요..

    그래서 우리말 중에 어떤 것은 이번에 등재된 '짜장면'처럼 상황적으로나 언어 환경적으로나
    순화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다르다'와 '틀리다'... 이건 의식 속에서부터 바뀌지 않으면 구분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둘을 구분하지 않고 써서 각각 구분하느라 애를 많이 먹죠..;;

    힝~! 우리말 진짜 어려웟!! __;;

  7. 특백 2011/10/11 23:21 # M/D Reply Permalink

    1. 애초에 훈민정음에서는 字를 그걸 의식해서 '짜'라고 정확히 표기했고요, 者는 그냥 자입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는 한자음이 된소리인 건 雙(쌍)자와 氏(씨)자와 喫(끽)자밖에는 거의 없는 것 같네요.
    기피 현상인가? 하고 생각해 보니 초성이 ㅋ인 것 역시 快(쾌) 하나밖에는 못본듯.

    字를 짜로 읽는 습관이 아니라.. 애초에 字가 '짜'인 겁니다. 字를 그냥 무성음만치 '자'로 읽는 경우는 없었어요.

    2. 짜장면이 아니라 炸醬麵(찰장면) 입니다. 이것을 중국음화해서 부른 게 짜장면이고요.. 자장면이 표준이든 짜장면이 표준이든 저에게는 찰장면입니다. ㄲ

    1. 사무엘 2011/10/11 23:24 # M/D Permalink

      저는 개인적으로 한자음 중에 '바'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걸 굉장히 신기하게 생각합니다. 이것도 의도적으로 기피한 것 같더군요.

    2. 소범준 2011/10/12 02:11 # M/D Permalink

      그런데다, 우리나라 성씨엔 곽씨 아닌 '궉'씨도 존재한다는군요. ㅋㅋ 쇼트트랙 여자부 선수 궉채이.... 정도?로 너무 희귀하죠. 옛날에 저희 소씨가 드문 만큼이나 희귀했다고 하더군요.

    3. 특백 2011/10/12 09:30 # M/D Permalink

      ?씨이군요.. ㄷㄷ

    4. 소범준 2011/10/12 10:23 # M/D Permalink

      (근성어끼 발동!)
      특백 가이? 그게 무슨 궉 자인가!

    5. 특백 2011/10/12 13:58 # M/D Permalink

      ㄲㄲㄲㄲㄲ 근성어 덕후되시면 안되와요
      ※봉새 봉 자일 동시에 꿩 궉 자입니다.

    6. 소범준 2011/10/12 14:26 # M/D Permalink

      다음다의어군요... 꿩 궉자라.. ㄲ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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