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점심 때 주변을 좀 살펴봤는데 자매님을 못 뵌 것 같네요.
요즘은 정말 이색적인 계기로 이쪽 교회를 찾아오는 분들이 부쩍 늘어 있습니다. 특히 기쁜 소식 선교회에서의 exodus가 많지요.
바른 성경이 마냥 이단 취급만 받으면서 마이너로 묻히는 게 아니라, 조금씩 천천히나마 한국 땅을 바꿔 놓지는 않으려나 긍정적인 기대를 해 봅니다.
소식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날개셋> 한글 입력기는 옛한글을 입력할 수 있고 새로운 한글 입력 방식을 설계· 구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유니코드 표준과 운영체제가 지원하는 글꼴 수준을 초월할 정도로 없는 한글 모양을 완전히 새로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그건 한글 IME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요.
또한 국제 발성 기호를 한글 형태의 기호로 대체하려는 시도는 민간 차원에서 지금까지 많이 있어 왔지만, 성공하지 못했던 게 한글이 구조적으로 우수하지 못했기 때문은 아닙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시고 혹시 제 프로그램에 대해서나 문자 관련 기술적 이슈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으면 더 자세한 이야기는 메일로 주고받고 싶습니다.
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그리고 과찬의 말씀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주일에는 딱 한 번 예배당 입구? 계단에서 잠깐 마주쳤던 것 같습니다. 좀 더 교제를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네요.
그 간증은 인천 사랑 침례 교회에서 벌써 3년 가까이 전에 한 것입니다. 그렇게 심오한 내용은 없고 그냥 하나님께서 어느 괴짜 인생을 들어다 개조하고 쓰신 초라한 내력입니다. 지금은 이미 다 들으셨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