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용묵의 절대공간 - 블로그

깨몽 2014/11/09 21:30 M/D Reply Permalink

안녕하십니까?
'MS IME용 세벌식 파워업' 무척 편리하게 잘 쓰고 있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무설치에 덩치도 작고 무척 좋은데, 가끔씩 화면을 가리고 있는 것이 걸리적 거릴 때가 많습니다.
어차피 늘 떠 있어야 하는 것이기에 화면을 차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데, 살짝 투명하기만 해도 그 아래에 숨은 화면을 보려 일부러 옮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요...
제가 프로그래밍은 잘 몰라서... 혹시 될 수 있다면 투명 설정을 한다거나 글자와 테두리 빼고 반투명 정도로, 혹은 전체를 반투명 정도로 해 주신다던지 그런 건 어려울지요?
반투명 정도만 돼도 그 아래 화면을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1. 사무엘 2014/11/10 11:08 M/D Permalink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파워업 프로그램에서 글쇠배열 표시 창에는 이미 투명도 조절 기능이 있으니, 아마 원클릭 전환 꼬마 윈도우를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거기에까지 투명도 조절 기능을 넣는 건 미처 생각을 못 하고 있었네요.
   그 기능 하나만을 위해서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기는 어렵지만, 운영체제 차기 버전의 구조 변경 등으로 인한 업데이트 사유가 생겼을 때 해당 기능을 같이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기윤 2014/10/30 19:51 M/D Reply Permalink

안녕하세요!

블리자드에서 기존작 크로스오버 세계관으로 AOS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을 개발하고 있는데,
일반 유저에게 클로즈드 베타로(블리자드 쪽 명칭은 "테크니컬 알파") 서서히 오픈하고 있는 듯 합니다.

......만, 블리자드 특유의 개그 센스가 이번에도 듬뿍 들어간 듯 합니다!
그 중 하나가,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라는 대사를 치는 테사다르라던가..!
http://www.youtube.com/watch?v=Rlly9oRwKaI
하는 등입니다. 플레이하시지는 않을 듯 하고, 관련 소식을 딱히 찾아보시지는 않으실 듯 하여 간단하게 드디어 공식이 된(!) 드라군 놀이 소식만 알려드리고 갑니다!

1. 사무엘 2014/10/31 09:58 M/D Permalink

   드라군 놀이가 이제 게임 제작사에서도 공식 인정한 개그가 됐군요.
   잘 지내시죠? 소식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신세기 2014/10/13 20:55 M/D Reply Permalink

안녕하세요, 사무엘 님?
요즘 날개셋 타자연습게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하다 보니까 재미 있는 상황이 많이 연출되어서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오늘은 최고 점수를 넘어서고 HP가 얼마 안 남은 상태일 때, 패거리 바이러스가 나와서 게임 끝이구나 하고 있었는데,
게임이 끝나기 직전에 '수고'라는 단어가 나오더라구요, 설마 의도하신건거요 ^^?
오늘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사무엘 2014/10/14 11:15 M/D Permalink

   타자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 만든 보람을 가장 절실히 느끼며, 저것도 그래픽을 좀 개량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 역시 느낍니다.
   또한 주인공마다 제각각인 초기 체력 / 체력 회복량 / 방어력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되어서 이걸 고치고 싶은데 이것도 늘 구상 수준에서만 머물고 있네요.
   저는 끝탄을 깨는 편이지만 가끔 컨디션이 안 좋거나 나쁜 바이러스에 대처를 못 해서 당하고 나면 가끔 11~12탄에서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 단어 선별이야 전적으로 랜덤이기 때문에 그냥 우연인 듯하네요.

nys 2014/10/04 14:12 M/D Reply Permalink

http://syngmanrhee.net/detail.php?number=79

이승만 대통령 주제로 크라우드펀딩 모금이 열리는 모양이던데 용묵님이 관심있어하실 내용이라 링크 공유드립니다. 아 이런 영화 알바는 아니고 =_= 용묵님이 관심있어하실 주제같아서 링크 공유드립ㅋ니다.

1. 사무엘 2014/10/05 10:22 M/D Permalink

   예전에 어디선가 서 세원 씨를 대통령 역으로 해서 영화를 만들려 한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근황을 못 들었습니다.
   저기가 거기와 같은 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역사 팩트에 대해서 미화는 바라지도 않고, 단지 못한 것, 부정적인 면만 불순한 의도로 편파적으로 부각시키는 것, 필요악과 절대악을 이상하게 왜곡해서 알리는 것을 굉장히 싫어할 뿐이랍니다.
   어쨌든 흥미로운 정보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