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적으로 진보 성향이 존나아주 짙다: 이런 케이스는 워낙 많으니..;; (김 대중· 노 무현 영정 사진, 촛불소녀, MB 퇴진 xx일 등등..)
- 위와는 반대로, 보수 성향이 짙다: 진보 성향보다는 적지만, 본인을 포함해 몇 명 있긴 하다.
- 리눅스, 웹 표준 쪽에 관심 많고 ActiveX 개혐오: 글자판도 모자라서 OS까지 마이너한 놈으로. 하지만 본인은 이런 쪽은 크게 관심은 없음.
- 아이폰 매니아: 상위 몇 %에 드는 얼리 어답터 기질. 그런데 이런 사람이 꼭 진보 성향인 경우도 많다.
- 드보락 또는 콜맥 같은 영문 자판을 같이 쓴다: 이것도 한두 명이 아님. 본인은 세벌식과 비교 목적으로 드보락 자판을 익히기는 했지만, 코딩은 여전히 쿼티로 한다. 그래도 드보락은 영어 관점에서 정말 잘 만든 글자판 맞다.
- 혹은 에스페란토를 쓰기도 한다: 마이너한 언어. 몇 명 이름을 아는 분이 있음
- 킹 제임스 성경: 헐..;; 세벌식 만만찮은 듣보잡(국내에서) 마이너 성경
- 철도 덕후: 엥?? 그런데 세벌식+철도+리눅스 이런 친구도 있다! ㄲㄲㄲㄲ
- 일본 애니 덕후: 서얼마....;;;;
결론:
세벌식이 국가가 인정하는 표준이 되고 누구나 자연스럽게 두벌이나 세벌을 선택해서 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세벌식 사용자의 평균적인 오덕· 괴짜 기질 수치도 좀 내려갈 것이다. 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사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