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모를 수도 있지. 나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걸.
KTX를 실질적으로 탈 수 있는 곳이 경부선밖에 없고 내일로 티켓은 지방 오지에 가라고 있는 거라는 걸 감안하면, 가격이 좀 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제 경부선이 온통 KTX로 도배되고 일반열차가 너무 뜸해져서.. KTX를 감안하지 않을 수는 없음.
차라리 내일로 티켓 제시하면 KTX 운임 할인해 주는 방식이 더 나을 거라는 생각도 드는군?
참고로, 경춘선은 이제 수도권 전철이 되었기 때문에 내일로 티켓의 치외법권이랍니다. ㄲㄲㄲㄲ
반갑습니다! 학교에서 한 번도 못 보고 한 학기가 다 가는가 싶었는데..
저를 봤다구요? 아무래도 문과 대학 건물이 그 건물 양 옆에 있다 보니 저는 거기를 자주 지납니다. 또한 그 건물에서 수업이 하나 있기도 했습니다. 님은 교양 수업 같은 게 거기 있었나 봐요. ^^;;
블로그질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끊을 수 없어서 하는 거기 때문에 더 말을 마시구요....;; (아놔)
결국 그 날이 찾아왔군요. 1월 중에 학교에서라도 한번 봐야죠.
이메일 아주 좋습니다. 대문에 소개되어 있는 메일은 여기 블로그만큼이나 자주 확인합니다.
연락 주셔서 고맙습니다. ^^;;
블로그 글들 하나하나에서 이공계 대학원생의 정취가 물씬 풍기네요. (이런 걸 볼수록 저는 그런 곳에 안 가길 잘했다는 생각도 덤으로..-_- 난 이단아였던 거야!)
그런데 그런 친구들 중에 음악 감각이 놀랍도록 뛰어나다거나 어지간한 작가 뺨칠 정도로 글 잘 쓰고 심지어 만화도 잘 그리는 사람이 적지 않답니다.
음, 그리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저기 문체라든가 분위기도 은근히.. 님 닮았어요. 좋아할 만도 하겠습니다. 저는 그런 분위기의 글은 절대 못 쓰는데 부럽습니다. ^^
어차피 난 별로 한 것도 없는걸 뭐.. Don't worry..!
음, 댓글에 대한 댓글도 관리자와 글 올린 사람만 볼 수 있는 비밀 댓글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hanmail 계정으로 메일 보냈어요..! (gmail 계정과 hanmail 계정 중 어느 걸 선호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