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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0/12/15 03:42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2. 김재주 2010/12/15 02:05 M/D Reply Permalink

    밤중에 셤공부하다 급 떠오른 생각

    코펜하겐 학파의 해석을 따르면 전자 같은 작은 입자들은 여러 가능성을 동시에 지닌 중첩된 파동함수의 상태로만 존재합니다. 그러다가 외부의 누군가가 관측하는 순간 비로소 여러 가능성 중 하나의 상태로 정해져서 존재하게 되죠.

    천문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우리 우주는 빅뱅 이전에는 원자보다 아주 작은 크기로 압축되어 있었습니다. 그 말은 곧 우주 자체도 양자역학적 해석이 적용되는 아주 작은 입자였다는 것이죠.

    따라서 우주 역시 아주 다양한 가능성이 혼재된 상태의 파동함수였을 것입니다. 지금보다 핵력이 강한 우주, 지금보다 약력이 강한 우주, 공룡이 멸종하지 않은 우주 등등..


    이 해석이 틀리지 않다면 그러다가 외부에서 누군가가 관측했기 때문에 비로소 지금의 우주가 탄생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체 누가?





    그게 바로 우리 주 하나님입니다! 하고 끝맺으면 훌륭한 교회 설교 레파토리가 되지 않을까요(...) ㄲㄲ

    1. 사무엘 2010/12/15 11:06 M/D Permalink

      오옷~~~
      일반 교회보다는 카이스트 교회 내지 창조과학 연구회에서 아주 즐겨 사용할 것 같네요.
      저는 철도를 소재로 설교문 쓸 수 있답니다. ㅋㅋㅋㅋㅋ

  3. 삼각형 2010/12/12 20:31 M/D Reply Permalink

    블로그 설정과 관련해서 고민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제가 설치형 블로그를 좀 운영해 본지라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자 크기
    css 에서
    .article
    {
    margin: 1em 0 1.8em;
    text-align: left;
    }

    부분을
    .article
    {
    margin: 1em 0 1.8em;
    text-align: left;
    font-size: 120%;
    }
    로 바꾸시면 됩니다.

    관리 여력이 없으시다면, 티스토리를 쓰시면 관리 시간은 줄어들겁니다.

    저도 블로그 관리하는 시간을 좀 줄이고 싶어서 설치형에서 티스토리로 이동했고요.

    1. 사무엘 2010/12/12 08:49 M/D Permalink

      그렇군요. 일단 시범적으로 글씨 크기를 키워 봤는데, 갑작스러운 변화 때문에 좀 어색하게는 느껴지지만 한결 읽기 나은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제 HTML/웹 지식은 10년 전에 제로보드 소스를 고친다거나 나모 웹에디터 쓰던 시절에서 멈춰 있어서.. -_-;;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해외 스팸이 부쩍 늘어서, 영어로만 되어 있는 트랙백이나 댓글은 등록을 거부하는 식으로 조건부를 달고 싶은데.. 이건 어디를 고치면 되는지 아시는지요? 제로보드 4는 제가 다 알아서 다뤘는데 블로그 엔진은 영 모르겠네요.
      좀 번거롭긴 해도 그래도 저는 설치형이 애착이 가더군요. ^^;;

    2. 삼각형 2010/12/14 13:10 M/D Permalink

      설치형이 컨텐츠가 자기것이라는 느낌도 더 들고, 표현의 자유(글 삭제)도 더 많이 보장해 주죠. 저는 그런 민감한 글이 없으니 상관 없기는 합니다만.

      원하시는건 영어 환자 플러그인(http://www.textcube.org/plugin/186)이나, 아니면 DracoAntiSpam 플러그인(http://sites.google.com/site/draco-textcube-plugins/dracoantispam)으로 하면 될 겁니다. 전자는 단순 영어 차단만, 후자는 좀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4. 김 기윤 2010/12/11 13:12 M/D Reply Permalink

    갑자기 가로 길이가 넓어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

    무슨 일인가 했더니, 바로 밑의 방명록 메시지...에 적혀 있군요.


    개인적으로는 가로가 너무 넓으면 읽기가 힘들더군요. (저 혼자만 그런것 같지만) 가로길이가 한눈에 들어와야 좀 빨리빨리 읽는다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하나;

    1. 사무엘 2010/12/11 16:31 M/D Permalink

      네, 지금보다 더 넓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폭이 넓어진 만큼, 개인적으로는 여기 본문의 글씨 크기도 좀 키우고 싶어요.

  5. 주의사신 2010/12/10 21:19 M/D Reply Permalink

    1. Textyle이 워낙에 불안정해서 Textcube로 옮겼습니다.

    새 블로그 주소는 sainthkh.codex.kr/tc/prog입니다.


    2. 옮기는 김에 css 코드 좀 읽어 봤습니다.

    형제님 숙원(?)인 블로그 양옆으로 넓히기 역시 시도해 보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관련 글은 아래에 남기니 보시기 바랍니다.

    http://sainthkh.codex.kr/tc/prog/entry/TextCube-블로그-넓히기


    3. 어떻게 해야 댓글을 쓰는 곳을 기본 공개로 할 수 있을까요?

    1. 사무엘 2010/12/11 00:21 M/D Permalink

      오홋, 200픽셀만 키워도 훨씬 더 보기 좋군요.
      팁 알려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
      형제님네 블로그 링크도 물론 업데이트했습니다.
      3번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댓글란이 기본적으로 나타나 있는데 거기는 안 그렇군요. 딱히 무슨 설정을 보거나 건드리지는 않은 것 같은데.

  6. 김수구 2010/12/02 21:42 M/D Reply Permalink

    며칠간 들어와 보지 못했더니
    어느새 입력기가 업데이트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방금 설치하고
    테스트겸 글 올립니다!!!!!

    1. 사무엘 2010/12/03 15:40 M/D Permalink

      반갑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십시오. ^^;;
      6.0 고지가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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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이제 애호박, 단호박, 늙은호박 이 셋은 항상 있으나, 그 중에 제일은 늙은호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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