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시나 산소 / 문과 출신인 나도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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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말, 디씨를 통째로 빵터지게 만들었던 유럽연합 님의 희대의 말실수 사건. 잠이 좀 덜 깬 채로 댓글을 달았는가 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닼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검색을 해 보면 저 원본 스샷보다도, H2O가 산소라는 걸 풍자하는 대사가 담긴 온갖 만화 패러디 그림들이 더 많이 나돌고 있다.

요즘은 최악의 올림픽 오심 병크 때문에 H2O도 모자라서 1초의 정의마저 바뀌게 생긴 듯. 화학에 이어 물리까지

2. 안드로메다 행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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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경에 서울 메트로 소속 4호선 모 전동차에서 직원이 LED 전광판을 테스트하느라, 승객이 보고 있는 줄도 모른 채 순간 저런 문구를 집어넣어서 승객들을 뒤집어 놓았다.
안드로메다는 어느 샌가 사람들이 개념을 냅다 보내 버리는 안습한 장소...;;로 전락해 있다.

3. 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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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도 아니고, 멈춤도 아니고, STOP은 더욱 아니고, 북한에서는 교통 표지판에 저렇게 써져 있다고 한다..;;

비문도 아니고 의미 전달에 아무 결격사유가 없는 표현이 남한에서는 황당함과 웃음을 선사하는 이유는 언어학에서는 격식의 충돌 때문으로 분석한다. 북한이 평소에도 자기 특유의 우악스럽고 과격한 언어 활용을 공식 매체에서 즐겨 하기 때문에, 이를 풍자하여 “천하의 개쌍놈들” 합성 짤방이 나돌기도 하는 것이고 말이다.

4. 개미를 죽입시다 개미는 나의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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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어지간히도 슬프고 화가 났던가 보다. 진정한 적개심(...)을 느낄 수 있는 글인데 읽다 보면 웬지 웃긴다. 이것도 이제는 왕년의 “나일록 방석 갓다노라. 안 그러면 방법한다. 방법하면 손발리 오그라진다” 급의 전설이 되어 가는 중. 그나저나 크리스천은 모름지기 “육신을 죽입시다 육신은 나의 원수”를 외쳐야 할 것 같다.

5. 어둠의 다크에서 죽음의 데스를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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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단어 암송시도 아니고...
왕년에 이 외수 씨를 경악하게 만든 전설의 시라고 한다.

가만히 읽어 보면, 성경 출애굽기에서 이집트의 아홉째 재앙인 어둠 재앙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지? -_-;;
그때 이집트 사람들은 진짜 어둠의 다크에서 죽음의 데스를 느끼며 이 재앙이 길이길이 가슴속의 하트에 기억될 리멤버가 되었지 싶다. 뭐, 서풍은 메뚜기 재앙을 끝낼 때 불었던 바람이긴 하지만.

지금도 “어둠의 다크”, “개미를 죽입시다”, “병시나 산소” 등은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자동 완성까지 되는 유명한 문구이며, 각종 웹툰에서 패러디까지 되고 있다.

6. 김 성모 만화를 너무 많이 본 사람이 작성한 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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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어디 가입할 때 약관을 도통 안 읽는 것만큼이나
대부분의 크리스천들도 성경에 관심이 없으며 안 읽는다. (어쩌면 자기네 교회 헌법에도)

그래서 수백여 군데의 사이트에 저런 '빅장을 구사하고 뼈와 살이 분리되는' 약관이 한때 복붙으로 나돌았으며,
그런 것처럼 열세 군데가 삭제되고 6만여 군데가 변개된 성경이 오히려 진짜 행세를 하면서 버젓이 나도는가 보다.

Posted by 사무엘

2012/08/03 08:24 2012/08/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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