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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9/03/12 14:08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1. 사무엘 2019/03/12 17:10 M/D Permalink

      안녕하세요?
      여린히읗, 옛이응, 아래아 정도가 들어간 옛한글은 글꼴과 입력기가 이미 다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래아한글이나 날개셋 등에서 다 가능하고 요즘 Windows 10급 운영체제에서는 맑은 고딕 같은 기본 글꼴로도 옛한글을 다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새로운 작업을 더 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한글 위로 중국어 성조를 표시하려면 약간 특수하게 제작된 전용 글꼴이 필요할 겁니다. 이건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제 개인의 시간이나 역량을 들여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답변 되셨기를 바라며,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제 메일로 문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 위즈원 2019/02/20 23:23 M/D Reply Permalink

    안녕하세요 또 철도 브금이 정체가 밝혀진것이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왔습니다 바로 2004년 ktx 출발 브금인데요 역시 철갤에 올라왔습니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1069419&page=2) 브금 제목은 Just Kicking Back의 Peaceful Rain이라고 하네요ㅎㅎ(https://www.youtube.com/watch?v=k9WgcDr347Q)

    1. 사무엘 2019/02/21 07:02 M/D Permalink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개통 직후의 KTX 차내 안내방송에 들어있던 음악 말이죠? 그 시절 방송 멘트는 신기하게도 KTX라는 단어가 쓰이지 않았다는 게 특징입니다. 고속열차, 고속철도라고 일일이 풀어서 불렀죠.
      저는 먼 옛날에 이 안내방송 본방을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참 추억 돋네요. BGM도요.. ^^

      just kicking back이나 peaceful rain은 따로 검색해 보면 딱히 인명· 음반명· 곡명 같은 고유명사가 검색돼 나오는 게 없어서 각각이 정확한 출처 명칭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곡은 진지하게 기승전결 구성을 하고 있다기보다는 8마디 남짓한 주제 멜로디만 계속 일정 간격 되풀이되는 형태이죠.

      그래도 이런 것까지 다 찾아보는 사람이 있다니.. 그것도 교체되고 없어진 지 10년이 넘은 방송과 BGM을요..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2. 위즈원 2019/02/21 16:34 M/D Permalink

      아 그리고 철도 시뮬게임이나 철도모형(종이모형 포함),출사에 관련해서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그거에 관한 글은 하나도 못본거같네요... 엄연히 철덕질의 분야인데 없는것이 아쉽습니다

  3. 신세카이 2019/02/07 22:50 M/D Reply Permalink

    안녕하세요?
    정당방위에 대해서는 총기 소지 이전에 대한민국은 법 자체가 너무 협소하게 인정을 해서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게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데 인간의 본성에 어긋난 거 같습니다

    군사 관련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고 결국은 실질적 핵보유국이 된다면
    그리고 주한미군이 철수만 하면 대한민국이 지도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낍니다
    미국 의회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방지하는 더 강력한 법안이 만들어 질려고 한다고는 하지만 사실 어떤 의미에서
    대한민국은 스스로를 지킬 의지가 없는데 타국의 의지에 의해 지켜 지고 있는 나라가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핵무기는 사용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 상대국에 압박과 협박을 가할 수 있고
    이것에 굴복할 수 있기에 예를 들면 북한 특수부대가 백령도를 점령하고 보복하면 핵을 쏘겠다 협박을 하면 과연 싸울 수 있을까 조금씩 양보를 하고 조금씩 물러서다가 과거에 로마와 카르타고의 패권 싸움인 포에니3차 전쟁처럼 돈은 많았지만 정치적으로 어리석은 선택을 한 카르타고가 지도에서 사라진 것처럼 대한민국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에서 전쟁은 정치의 연장이라고 하는데 625전쟁 때 한국 국민이 대한민국을 지킬려는 의지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이승만의 토지개혁으로 자기 땅을 농민들이 소유했었기 때문입니다 이승만의 이런 정치력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국가를 지킬 의지를 가지게 만들었고 물론 다른 나라의 도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구했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지금의 보수 우파 정치인들에게는 이런 능력이 부족하다는 게 저는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예전에 무상급식 관련해서 티비토론에서 정규재가 이런 말을 했었죠? "지금 누가누가 착한가 얘기 하는 거 아니죠?" 국민들은 무상급식에 반대하면 악덕 자본가와 그들에게 세뇌된 사람들이라고 잘못 판단하는데 사실 선별적 복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진짜 착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어필했어야 합니다. 국가 예산이 한정 되어 있는데 이것을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한테까지 주면 진짜 도움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 갈 몫이 줄어들게 되는데. 논리적으로 맞는 말을 하는 것보다 때로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말이 필요하고 또 마키아밸리즘적인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에서 패배자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고 자기의 운명을 타인의 의지에 맡긴 자는 모두 다 결국 패망했으니까요

    1. 사무엘 2019/02/08 10:08 M/D Permalink

      좋은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법알못이지만 지나치게 비현실적이고 소극적으로만 인정하는 정당방위, 지나치게 운전자에게만 불리하게 적용되는 교통법규(vs 막장 무단횡단자)는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흉기를 빼앗아서 갖다 버리기만 하고 일체의 반격을 하지 말고 곱게 제압만 해야 정당방위.. 그게 현실에서 가능이나 할까요? ㅡ,.ㅡ;; 고속도로에서 200m나 뒷걸음질친 뒤에 삼각대 꽂고 오는 것만큼이나 비현실적이죠.

      또한, 돈과 경제와 군사력에 앞서 나라를 지키고 구해야 한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말씀에도 적극 동의합니다. 저는 그런 맥락에서 일제 시대 독립운동가들의 행적도 폄하하지 않고 가치를 인정합니다.

      우파 진영에서는 반대편 진영에 대한 반발 심리로 자국의 독립 운동은 아무 쓸데없는 계란으로 바위 치기나 마찬가지였고 오로지 핵폭탄만이 한국에 독립을 선사해 줬다는 식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그건 아니죠. 일제만 물러난다고 해서 한반도가 저절로 한국령으로 돌아오는 게 절대 아니기 때문입니다.
      카이로 선언에서 기적적으로 한국의 독립이 명시된 것은 그 수많은 계란으로 바위 치기 시도가 국제적으로 각인된 덕분일 것입니다.

      다만, 지금 북괴는 과거의 일제보다 더 위험하고 더 나쁜 적이라는 인식이 언제쯤 널리 퍼질지 모르겠네요. ^^;;

  4. 잡덕 2019/01/26 13:08 M/D Reply Permalink

    안녕하세요 이미 알고 있으신건지도 모르겠지만 과거에 운영되었던 ktx 사이트 웹 아카이브를 찾아냈습니다! https://web.archive.org/web/20060422214900/http://ktx.korail.go.kr/ 링크는 여기이고 위의 메뉴는 사용 불가네요... 대신에 밑에 퀵링크 바로가기를 누르면 쓸수있어요ㅎㅎ 그리고 http://moogi.new21.org/tc/401 이 글에서 개통홍보영상을 녹화하고 싶으셨다고 하셨는데 ktx 사이트에서는 영상재생이 안되지만 누가 다음카페에 올려놨더군요^^ http://cafe402.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HED3&fldid=ADST&contentval=0002N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q=%C1%DF%B1%B9%B4%EB%B7%FA%C8%BE%B4%DC%C3%B6%B5%B5&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 아 참고로 중간에 스킵하면 처음부분부터 다시 재생되고 모바일에서는 뜨질않아서 pc로만 봐야되네요...

    1. 사무엘 2019/01/26 13:37 M/D Permalink

      안녕하세요?
      옛날 철도청에서 운영하던 KTX 초기 안내 페이지를 웹 아카이브에서 찾아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온통 플래시가 돌아가는 저해상도 사이트라니.. ^^;

      그리고 저는 다음 카페에 로그인 하지 않은 상태로 아래 링크를 누르니 “요청하신 페이지의 사용 권한이 없습니다” 에러가 나오고 더 들어가 볼 수 없습니다.
      “KTX 우리가 뜬다” 이런 옛날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는 뜻인가요? 그렇다면 정말 대박인데..
      좋은 정보를 직접 알려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2. 잡덕 2019/01/26 22:21 M/D Permalink

      네? 저는 잘만 되던데 흐음... 그러면 네이버에 2004년 ktx 개통홍보영상이라고 치면 젤 맨위에 뜨는데 그렇게 들어가보세요ㅎㅎ

  5. 비밀방문자 2018/12/17 16:35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1. 사무엘 2018/12/17 17:26 M/D Permalink

      우와~ 그 곡 출처를 정확하게 알아내다니..!! 이건 우리나라 철덕 역사를 뒤흔들 쾌거인걸요?? 디씨 철갤 정말 대단합니다. ^_^
      그런데 작사 작곡자 정보는 새마을호 Looking for you의 작곡자인 MALTA보다도 안 알려져 있고 음반은 Obsession보다도 더 마이너하고 더 구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 정보 알려 주셔서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 굳이 비밀글로 올리실 필요가 있나요? ^^;;

    2. 위즈원 2018/12/17 17:37 M/D Permalink

      허허 괜히 비밀글로 올리지말걸 그랬나요... 네 음반은 말씀하신대로 구하기 힘들것같네요 유툽에 쳐도 해당 브금은 안나오고... 아 참고로 그 라디오에 나왔던 버전(http://moogi.new21.org/tc/149 이 글)도 있는데 그건 4번이에요ㅎㅎ

    3. 사무엘 2018/12/17 17:50 M/D Permalink

      오 정말 그렇군요.. 그 라디오 곡은 4번 트랙.. ㄷㄷㄷㄷㄷㄷ
      같은 멜로디를 같은 작곡자가 다른 분위기와 풍으로 연주한 듯합니다.
      완전 대박입니다~!! ^__^

    4. 위즈원 2018/12/17 18:01 M/D Permalink

      아 그리고 또 재밌는 사실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부산지하철 2호선 1,2단계 건설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EpuxnqWYUL0)에서 2분 33초부터 나오는 브금도 여기에 수록되어 있는데요 16번 트랙이에요^^ 참고로 이 브금은 kbs 아침뉴스타임 브금으로도 쓰였어서 그런가 좀 익숙하네요ㅎㅎ(https://www.youtube.com/watch?v=81wmXn067vU 아침뉴스타임 오프닝 모음)

  6. 신세카이 2018/07/18 20:19 M/D Reply Permalink

    안녕하세요

    지구가 적도 부근이 더 볼록하다던지 별이 몇억 광년 떨어져 있다고 말하는 거

    그 정도 지식은 저도 이미 알고 있고 말로 둘러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죠
    제가 원하는 것은 혹시나 수학적으로 계산해서 값을 알 수 있나해서요
    제가 원 밖의 한 점에서 그은 접선의 방정식을 이용해서 구했던 것처럼요
    원심력의 차이가 얼마고 그 차이로 바다물이 얼마나 많은 양이 적도에 몰리는지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태양계가 우주를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하는데 별이 육안으로 구분이 안되고 고정되어 보일려면 공전과 태양계 움직임 속도에 따라 최소 어느 정도 거리여야 한다든지 또 어느 정도 가까이 있는 별 중에 지구의 공전과 태양계의 이동이 증명된다던지 등

    근데 다 자기 일 때문에 바쁠 텐데 자기 전문 분야가 아닌 것을
    그렇게까지 의심하고 확일할려고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지는 않겠죠
    이러든 저러든 모두에게 자기 인생에 영향이 없으니까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변수를 다 고려해서 판단할 수가 없어서
    만약 모든 변수를 다 고려해서 판단할 수 있다면 그것은 신이겠죠
    그래서 항상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겸허한 마음을 가지는 게 중요하겠죠


    근데 문제는 현대인의 우주관이 성경과 맞지 않다는 것이죠
    두 가지를 동시에 믿을 수는 없어요

    지구가 둥굴고 자전, 공전하냐 안하냐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천지창조를 보면 해,달,별보다 식물이 먼저인데
    이 순서대로 한다면 현대의 우주관은 큰 문제가 있어요

    해, 달, 별이 존재하기 전에 식물이 존재해야 하는데
    그럼 지구는 햇빛이 없어도 식물이 생존하기에 충분한 환경이라는 것이 되는데
    또 지구의 나이는 성경대로 하면 6천년 밖에 안 되고 해, 달, 별도 그 정도인데

    태양이 모든 에너지의 근원이고
    지구가 45억년 되었고
    몇 억년 전의 별의 모습이 지금 보인다는
    현대인의 우주관은 분명히 성경과 맞지 않아요
    그런데 증명할 수가 없으니... 저도 더이상은 말을 못하겠네요
    증명할 수 없으면 결국은 믿고 싶은데로 믿어야죠

    1. 사무엘 2018/07/18 21:59 M/D Permalink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의문점들은 저도 궁금한 것들입니다만, 공식을 몰라서라기보다는 그 공식에다 집어넣을 값들을 정확하게 알기 어려워서 구하기 어려운 것이지 싶습니다. 가령, 그 적도에 쏠린 정도 계산을 위해서 지구 표면 전체에 물이 정확하게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있는가요? 저는 못 들어 봤습니다.
      뭐, 저의 전문 분야가 아닌 분야에서는 저 역시 말을 함부로 단정적으로 하지 않겠습니다. ^^

      그리고 이 블로그의 '성경, 교회' 카테고리 글을 쭉 보셨는지 궁금합니다만, 저는 젊은 지구/우주 연대기를 믿지 않습니다.
      현 세상은 창세기가 말하는 연대기와 기간(6천여 년 전에 6일 동안)에 다시 만들어진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지구와 우주 자체의 나이는 훨씬 더 오래되었습니다. 신이 일부러 오래된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고 넘기는 건 검증 불가능하고 개인적인 신념상으로는 지지하지 않으므로 논외로 합니다.

      "하나님께서 커다란 두 광체를 만드사 큰 광체는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광체는 밤을 다스리게 하시며" (창 1:16)
      이 문장으로부터 지구에서 384000km 정도 떨어진 지름 3476km짜리 돌덩어리와, 크기도 달보다 400배 더 크고 거리도 400배 더 떨어진 핵융합 불덩어리... 라는 정보를 얻을 수 있지는 않습니다.

      성경의 진술은 그냥 지구 관찰 시점인 거지요. 성경으로부터 화성, 금성, 안드로메다 은하 같은 걸 읽을 수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저 광체도 그때 지구의 하늘에 다시 비쳐 보인 것이라고 보더라도 무리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이렇게 보면 좀 더 융통성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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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이제 애호박, 단호박, 늙은호박 이 셋은 항상 있으나, 그 중에 제일은 늙은호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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