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ve your greetings here
김재주 2010/03/23 02:14 M/D Reply Permalink
세벌식이 참 편리한게. 적당한 한글 단어 찾아서 암호로 삼으면 영문자 숫자 특수기호 다 들어있는 암호가 되죠. 그러면서도 두벌식 사용자들에게는 해독불가이고.
kjw4569 2010/03/20 21:54 M/D Reply Permalink
날개셋 타자 연습기에 보면 세벌식에 관한 글이 많이 있네요.
참 좋은 글이라 생각해서 블로그라던지, 온라인에 퍼뜨리고 싶은데 저작권이 있나요?
(p.s 수행평가가 300타 이상을 쳐야 하는것인데, 세벌식으로 바꾼지 얼마 안돼서 75타 나오는데 어떡하죠 ㅋ;;; 잠시 두벌식 써야겠어요)
사무엘 2010/03/21 06:04 M/D Permalink
반갑습니다. 도움말의 "세벌식 만물상"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 본문은 이미 인터넷에도 공개되어 있습니다.
http://moogi.new21.org/ngstype/index2.htm
따라서 이것 링크만 간단히 거시거나 아니면 출처를 소개하고 복사해서 뿌리시면 됩니다. 세벌식을 널리 알려 주세요.
수행 평가가 정 급하면 두벌식으로 잠시 쳐야겠지만, "연습은 세벌식, 사용은 두벌식"은 세벌식을 익히는 데 좋지 못한 습관이므로 지금 당장 아무리 불편하더라도 꼭 세벌식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우->좌 리듬감을 익히면 세벌식의 진면모를 느끼게 되고, 타자가 정말 즐거워집니다.
조동범 2010/03/16 20:12 M/D Reply Permalink
한글 3벌식 자판을 익혀 평소 윈도우에서 한글 사용할때 불편이 많았는데
han3tool 프로그램으로 업그드레이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계속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세요......
조두현 2010/03/10 17:42 M/D Reply Permalink
오랜만이네요. 오랜만에 moogi.new21.org 주소를 쳐서 들어왔는데, 게시판이 사라지고 블로그를 만드셨네요. ^^;
어쩌면 블로그가 더 관리하기 편한지도 모르겠어요.
노트북을 사서, 노트북 키보드가 너무 커서 오타율이 높아요. 적응하려 하는데, 타자 연습도 겸하고 앞으로 글도 날개셋 편집기로 쓸까 해서(모아치기가 되니까요. ^^;) 들렀습니다.
여전히 잘 지내고 계신 것 같네요. 저도 어쨌든 잘 지냅니다. ㅋ
다음에도 또 들를게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넘어지고 깨지더라도 주님을 향해 같이가요.
김재주 2010/03/03 23:26 M/D Reply Permalink
도깨비불 현상에 대해서 글을 하나 써 봤습니다. 도깨비불 현상의 문제점에 대해 증분 검색이란 관점에서 생각해 본 사람은 제가 최초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
http://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9927
사무엘 2010/03/04 09:56 M/D Permalink
오홋~ 재미있는 글 잘 읽었어요. 저기는 프로그래머의 커뮤니티인가 했더니, 웬 프로게이머.. (후덜)
http://moogi.new21.org/ngstype/faq4.htm
사실, <날개셋> 타자연습 도움말에도 있는 '나라사랑', '날씨' 비유가 굳이 따지자면 증분 검색과 관련하여 두벌식의 모순을 지적한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옛날에도 그 정도 논리는 다 만들어 냈었거든요.
요즘은 개발툴 IDE나 심지어 웹브라우저의 문자열 검색 기능도 증분 검색 스타일로 가고 있죠.
걔네들은 어차피 IME로부터 받는 문자열은 조합이 완전히 끝나고 확정된 것만 검색에 활용하기 때문에, 한글은 한 타 누를 때마다 검색 결과가 업데이트되지도 않을 겁니다.
물론 웹의 입력란에 나오는 자동 완성은 '날'을 치면 '나라사랑'과 '날씨'가 다 뜨도록 아예 두벌식에 맞춰진 보정을 하고 있고요. 걔네들은 그것도 모자라 영문 자판으로 한글을 친 오타까지도 두벌식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 보정을 다 하고 있으니 더 말이 필요 없죠.
컴퓨터가 지금보다 제아무리 100배 1000배 더 빨라지더라도 거품 정렬이 퀵 정렬보다 더 빨라질 수는 없듯, 두벌식과 세벌식의 차이도 그런 면모가 논의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예 IME고 나발이고 필요없이 직결식조차 가능한 방식이 세벌식인데, 그 곧은 길을 제끼고 일본 IME 스타일로 한글을 구겨넣은 게 완성형과 두벌식이니까..
도깨비불은 절대로 정상적인 현상이 아니죠. 휴대전화로 가면 도깨비불도 모자라서 음절 구분 모호성까지 생기고요.
두벌식은 정말로 글쇠 수가 너무 적은, 지극히 제한된 환경에서 일시적으로나 쓰여야 할 방식이죠.
게다가 스마트폰 같은 데서 세벌식 입력 방식을 넣는 게 아주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저는 세벌식은 약 12년 전부터 사용해 왔고 두벌식 장문 450~500, 세벌식 장문 750~800타 정도 칩니다.
세벌식으로 바꾸기 직전엔 두벌식으로 단문 700~750까지는 쳤었지만, 왼손에 너무 무리가 가고 불편하고 타자가 꼬여서 장문은 도저히 빠르게 칠 수가 없었답니다.
그런즉 이제 애호박, 단호박, 늙은호박 이 셋은 항상 있으나, 그 중에 제일은 늙은호박이니라.
- 사무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