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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배덕배 2011/10/26 18:10 M/D Reply Permalink

    소리자바 속기키보드를 글자판 및 입력 방식(즉 축약어 방식 제외)만을 사용하여 날개셋 IST 형태로 만들어 본 게 있습니다만(그나마 CAS보다는 쉽기에)
    역시 안마태 글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네요. 그리고 그것도 더 심화시켜서.

    신준 자판이나, 속기 자판이나, 안마태 자판이나 날개셋으로는 아직까지 제대로 구현해 보았다고 한 것을 못 들었는데, 혹시 이 분야(동시치기)를 나중에 추가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1. 사무엘 2011/10/27 07:56 M/D Permalink

      반갑습니다.
      '안마태 글판과 같은 증상'이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프로그램은 글쇠배열 mapping 레벨을 넘어서 키 입력 방식을 더 고차원적으로 조작해야 하는 입력 방식은 우선적인 1순위 고려 대상은 아닙니다.
      그냥 '동시 입력 스키마' 같은 걸로 맛만 살짝 볼 수 있을 뿐이죠.
      지금 날개셋에 있는 안 마태 입력 방식 구현체에서 뭔가가 더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지요?

      신 준 글자판은 스펙을 보아하니 세벌식이 아닐 뿐만 아니라 글자판 scheme이라든가 각종 동작 방식이 제 프로그램의 수준을 너무 벗어나 있으며, 구현 노력 비용에 비해 그런 게 타자 experience 향상에 근본적으로 큰 도움이 될 거라는 데 동의할 수 없어 지원할 생각이 없습니다.
      답변 되었으면 합니다.

  2. 소범준 2011/10/25 17:38 M/D Reply Permalink

    1. 샬롬~ 오늘은 시험 중 공일(^^;)이라서 짬을 좀 내서 김재욱 형제님을 뵙고 점심 대접(신성각 수타짜장 ^^)도 받았습니다. 짧았지만 의미 있는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ㅋㅎ

    2. 그리고 교제 후에는 철덕질도 좀 했는데요.
    6호선 효창공원앞 출발 -> 삼각지에서 4호선 환승 -> 당고개행 대우산 탑승 -> 당고개 역 하차 -> 당고개역에서 덕질 관련 인증샷! -> 사당행 현대산(404편성) 탑승 -> 열차 내에서 또 인증샷! -> 사당 역에서 하차 -> 당고개 행으로 변경된 동일한 차량 탑승 -> 이수역에서 7호선 환승 -> 현재는 광명사거리 소재의 부모님의 사업장입니다. ㅎㅎ;

    1. 사무엘 2011/10/26 01:22 M/D Permalink

      오, 둘 모두 반가운 소식이군요.
      교제하면서 저나 특백 군 얘기도 아마 나왔겠죠? ㅎㅎ

      저는 김 재욱 형제님을 몇 번 단독으로 만나뵌 적이 있습니다.
      이제 형제도 그분을 뵈었으니 이쪽 진영에 더욱 가까이 적을 두게 된 것입니다. (엥?)

      영적으로 자라고 철도 지식도 무럭무럭 자라는 형제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2. 소범준 2011/10/26 01:33 M/D Permalink

      넹??
      특백 군 이야기는 코빼기도 안나오고 그저 형제님과 전주의 최 홍진 형제님 이야기만 나왔습니다. ㅎㅎ;

    3. 특백 2011/10/26 01:43 M/D Permalink

      다행이군요.
      제 이야기가 도마 위에 올려졌으면

      전 제대로 까였을 겁니다.
      (김재욱 선생님 아들 나이에)

    4. 사무엘 2011/10/26 11:58 M/D Permalink

      특백 형제, 요즘 잘 지내고 있나요?
      얼굴도 인격도 바로 안 보이는 인터넷 공간에는 누구든 실수할 수 있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언제든지 오해가 발생할 수 있어요. 또한, 나이나 호칭 같은 건 우리나라 문화만 좀 비정상적으로 까다로운 점이 있기도 하고, 어디서 제대로 가르쳐 주지도 않기 때문에 문란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 정도는 누구나 다 감안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셔야 할 점은, 형제는 아직 권한도 적지만, 책임과 의무도 아주 적은 위치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반면 교수는 원래 좀 까칠하고 엄격해야 하는 직종입니다. 당사자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저도 KJV가 왜 절대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지 깨우치는 건 옛날에 다 해냈지만, 그런 복잡미묘한 인간 관계 법칙을 깨우친 지는 이 나이 먹도록 얼마 되지 않았으며, 아직도 그게 부족합니다.

      너무 섭섭해하지 마시고 조금만 더 성숙하고 멋있어진 모습으로 성도들 앞에 좋은 간증 남기길 기도합니다.

  3. 특백 2011/10/24 01:18 M/D Reply Permalink

    1. 신분당선 1기는 10월 28일에 강남에서 정자까지 개통이 되고, 3기는 2018년이네요. (아쉽게도 3기가 환승 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됨.)
    1기 개통은 4일밖에 안남았으니 조속 개통을 위해 기도하지 않아도 됩니다.. ㄲㄲㄲ 1기는 보아하니 역마다 무슨 테마? 가 있다는 것 같은데 말이죠.

    오히려 용인경전철이 떡밥이 많은 것 같네요. 아-주 최근에 비리 한 번 터졌던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분당선 연장, 7호선 포천방면 연장, 의정부경전철이나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번 기도제목엔 꼭 그런 것을(잠깐. 나 철덕 아닌데 왜 이러고 있는 거지?)

    2. 전LR 선생님(교회에서도 설명했듯이 '형제님/지체님' 은 아니다 싶어서) 조언덕에
    정석 & 하이탑 물화생지 II까지 버-닝합니다. ㅠㅠㅠㅠㅠ 은둔형이 될듯

    1. 사무엘 2011/10/24 11:25 M/D Permalink

      1. 안습한 신세가 된 용인 경전철, 그리고 티스푼 공사와 코레일 타임으로 악명 높은 수인선이 기도 대상이 되겠습니다. -_-;;

      2. 형제는 가정 여건을 감안해도 정말로 과학고-카이스트 라인을 타야 할 텐데, 누가 뭐래도 공부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생활을 완전히 접고 잠적하더라도 저는 뭐라 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마음이 독한 사람이 아니면 독학은 굉장히 힘듭니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잘 제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변에서 쓴소리 하는 선배는 다 형제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는 것이니, 너무 섭섭해하지 말고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3. 다른 연장자라면 몰라도, 저나 LR 형제에 대한 호칭은 부담 갖지 마세요. 그냥 형제님이나 형으로 족합니다.

      4. 철덕은 이를 악물고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니라, 어느 샌가 나도 모르게 저절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ㄲㄲ

    2. 소범준 2011/10/24 17:03 M/D Permalink

      1. 그렇게 되면 저한테도 맘 놓고 형제님 또는 형이라 불러주세요. 하긴 저는 저보다 훨씬 연장자 분들에게 형제님이라고도 한적이 많지만...;;

      2. 그리고 형제를 만난 건 정말 주님의 은혜가 아닌가 싶습니다.
      형제는 정말 귀하게 갈고 다듬어야 할 보석 같군요. 부디 선배들의 전철을 밟지 마시고 형제대로 말씀에 따라 가는 길을 조심하여(시119:9) 걸어가시길 부탁드립니다.(근데 나도 이런 권면 증말 할 자격이라도 있남..?)

      샬롬.

  4. 팽귄 2011/10/21 17:32 M/D Reply Permalink

    데비안 리눅스에서 VirtualBox에 윈도우즈 XP 손 운영체제 (guest OS)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보드에 세벌식 자판 종이로 오려 붙이고 자판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윈도우즈 XP에서 날개셋 설치해서 실행해보니 에러 없이 잘됩니다.

    저는 세벌식 390를 익히기 시작했는데 자판 배열이 틀려서 날개셋으로 자판 익히기는 힘들군요.
    키보드 외워서 실제로 문장 입력하면 되니까 큰 걱정은 없습니다.

    20년 전에 타자 프로그램으로 두벌식 한글, 그리고 영문 자판 연습하던 기억이 새롭네요.

    세벌식 최종식 배우는 분들에겐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 되겠네요.

    1. 사무엘 2011/10/21 23:59 M/D Permalink

      반갑습니다.
      세벌식에 관심을 갖고 더구나 제 프로그램(입력기 and/or 타자연습?)까지 사용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를 보니 우리말에 관심이 많으신 분 같군요.

      리눅스를 쓰실 정도면 컴퓨터 사용 연륜도 깊어 보이는데요, 무슨 계기로 세벌식을 쓰기 시작하고 이곳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 저로서는 궁금해집니다.
      어서 세벌식에 익숙해져서 즐거운 한글 타자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5. 비밀방문자 2011/10/16 19:06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1. 사무엘 2011/10/16 19:33 M/D Permalink

      반갑습니다. 보냈습니다. ^^

  6. 특백 2011/10/15 21:35 M/D Reply Permalink

    재미있는 기사 발견!

    한국인 성노예 여성을 사랑해서 성매매 조직의 마수로부터 그녀를 구하다가 죽은 유대인 청년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46412

    1. 사무엘 2011/10/16 19:34 M/D Permalink

      세상엔 별별 사건이 다 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비록 '명복'이란 단어는 그렇게 기독교적인 어원을 지니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쓰는 용도는, 다른 뜻이 없이 단순히 고인에 대한 예의의 표현이며, '고인이 죽은 것을 나도 슬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정도의 뜻입니다.
      12월 25일이 예수님의 생일이라고 전혀 믿지 않는 사람이라도 편의상 Merry Christmas라고 인사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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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이제 애호박, 단호박, 늙은호박 이 셋은 항상 있으나, 그 중에 제일은 늙은호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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