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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립 현충원)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망국노' 주제에 미국에서 미국 대통령이 아니면 상대를 안 한 이 승만의 높은 콧대가 어디서 온 것일까?
오로지 그의 실력이었다.
맨몸으로 자수성가하여 당대 최고 선진국이었던 미국을 바라보고, 미국 사람들을 실력으로 이기고 그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렇게 해서 얻은 개인적인 지위와 명예를 대한민국 건국을 위해 사용했다.
참으로 눈물나게 존경스러운 분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우리나라 주권을 꽉 움켜쥔 채로, 노련한 외교술에 반일 반공 강력한 색깔 노선을 고수하던 머리 좋은 대통령이 있을 때는
세계 강대국 지도자들도 한국과 한국 대통령을 함부로 대하질 못했다. 독도 일본땅 망언 따위도 엄두를 못 냈다. 우리나라가 지금보다 국력이 훨~씬 더 약했을 때였는데도 말이다.

배달민족의 독립을 되찾아 우리를 나라 있는 백성 되게 하시고,
겨레의 자유와 평등을 지켜 안녕과 번영의 터전을 마련해 주신
거룩한 나라 사랑 불멸의 한국인 우리의 대통령 우남 리 승만 박사
금수강산 흘러오는 한강의 물결 남산을 바라보는 동작의 터에
일월성신과 함께 이 나라 지키소서

Posted by 사무엘

2010/01/13 01:11 2010/01/1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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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항 풍경 (2006/8/5)

본인은 오로지 종착역에서 Looking for you를 녹음할 목적으로-_-
아무 연고지도 없지만 가장 짧은 새마을호 노선인 장항선을 완주한 적이 있다.
2006년 8월이면 새마을호에서 기내지 레일로드가 폐지된 거의 직후였음.
정말 쓸데없는 돈지랄 같았지만, 그때 녹화한 영상이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진귀한 역사 기록이 되어 있다. ^^

잠은 근처 여관에서 잤고..
지금은 군산과 장항이 연결되고 군산과 장항 역이 딴 곳으로 이설되어 버렸기 때문에 이 사진들도 아련한 추억이 되어 있다.
구도가 괜찮은 것 같다. 바다는 그저 고요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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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무엘

2010/01/13 01:08 2010/01/1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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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선과 정선선의 고도 차이를 짐작할 수 있다.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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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선 진입. 이것만 보면 그냥 평범한 시골 들판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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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따라 선로도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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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구절리 역은 오래 전에 여객 취급 중단. 아우라지 역이 종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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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차는 방향을 바꾸고.. 사실 이런 시골 비전철 로컬선에는 1량 디젤 동차가 가장 좋은데 기관차+객차+발전차는 매우 비효율적이고 낭비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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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한산하여 한낮에도 그냥 점멸 신호밖에 존재하지 않는 정선 시가지.
은퇴해서 이런 곳에서 코딩만 하면서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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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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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3 00:50 2010/01/1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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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안산선(=4호선) 상록수 역에서 수인선이 있던 곳 -> 한대앞 역으로 쭉 걸으며 찍은 사진들.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역사 기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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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3 00:44 2010/01/1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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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노래 (20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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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손글씨.. 2004년 한글날에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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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3 00:13 2010/01/1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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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기 별 글꼴 비교

그림은 김 정수 지은 <한글의 역사와 미래> (열화당, 1990)에 있는 화보를 스캔한 것입니다.

1. 공 병우 세벌식 타자기

눈보다는 손의 편의를 철저하게 추구한 능률적인 타자 방식입니다. 글자를 알아보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글자꼴이 뭔가 어설픈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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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표준 네벌식 타자기
가장 '타자기 글꼴'다운 글자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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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 동훈 다섯벌식 타자기
손으로 쓴 글씨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꽤 볼 만한 사각형 글자꼴이 나옵니다. 그 대신 다섯 벌이나 되는 타법을 배우기는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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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23:55 2010/01/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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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방영 화면 (2005/3/12)

2005년 3월 12일,
"50년 전 발명된 [ ]가 지금의 것보다 훨씬 빠르다" 라고 세벌식 타자기를 소개하는 스펀지 아이템에 본인이 실험맨으로 출연했다.
두벌식과 세벌식을 모두 능숙하게 잘 다룬 덕분이었다.
촬영은 2005년 2월 23일.. 내 생일 때 했다. http://moogi.new21.org/news_sponge.htm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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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20:06 2010/01/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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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셋 한글 입력기 개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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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0 개발 당시.. 윈도우 XP + 비주얼 C++ 2003.
알록달록한 XP 화면이 그리울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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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거의 3년 후 2007년, 4.8x 개발 당시, 윈도우 비스타 + 비주얼 C++ 2005
물론 지금은 개발툴도 2008로 업그레이드한 상태이다.

2012년 5월 현재, 비주얼 C++ 2010을 쓰고 있는 개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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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18:18 2010/01/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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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제 15회 한국 정보 올림피아드 공모 부문 은상
1999년, 제 50회 Intel ISEF 참가
2000년, 제 17회 한국 정보 올림피아드 공모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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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ISEF 참가자용 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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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찰은 대회 일정 중에 사실상 신분증처럼 쓰이기 때문에, 대회장을 출입할 때 늘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Finalist란 결선 진출자란 뜻으로, 쉽게 말해 이 대회에 작품을 출품한 대회 참가자를 말한다. 대회와 관련된 사람들은 Staff(대회 진행 요원), Judge(심사 위원) 등 자신의 이 적힌 명찰을 착용한다.

명찰 표면에 여러 브로치들이 붙어 있는데, 이는 다른 ISEF 참가자들을 만나면서 마치 명함 교환하듯이 받은 것이다. 본인 역시 당시 KOI 브로치(우측 상단 모서리를 볼 것)를 수십 개 준비해서 본인과 만난 외국 학생들에게 주었다. 영어로는 이런 장신구를 그냥 그대로 pin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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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18:16 2010/01/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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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F의 추억 (1999/5/2-8)

※ 본인은 Intel ISEF의 우리나라 최초 참가자이다. (제 50회, 필라델피아)

5월 2일, ISEF와 관련된 모든 사람(참가자, 스탭, 지도 교사, 옵저버 등)들이 대회 장소인 필라델피아 컨벤션센터에 모여, 명찰을 받고 등록하는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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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을 마치고 로댕 박물관 앞. 당시 지도 교수였던 황 대준 교수님(성균관 대학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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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Opening Dinner. 어느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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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Evening with Novels.
Merck & Co. Foundation이라는 회사의 후원으로 ISEF 일정 중에 열린 행사로, 무대에 앉아 있는 8명의 노벨 수상자에게 학생이 아무나 나와 마이크로 질문을 하면, 수상자들이 거기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Academy of Music란 건물 강당에서, 5월 4일 오후 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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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16:36 2010/01/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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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이제 애호박, 단호박, 늙은호박 이 셋은 항상 있으나, 그 중에 제일은 늙은호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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